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멋진 배우자가 되려면

사랑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6-09-25 19:43:14
전 못생긴사람도 싫고 학벌 안좋은사람도 싫었어요
무슨말이냐면 저런것들이 사실 제 안의 컴플렉스 였던거같아요 그리고
그동안 연애는 매력으로 시작했다가 매력시들해지면 끝났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단단해지는 사이가 될수 있는
이제는 저를 진짜 아껴주고 위해주는 짝꿍을 만나고 싶습니다
제단점을 다 드러내도 그냥 웃으며 감싸줄수있는
저도 그렇게 해줄 수 있는 ,서로 존중해주고 보듬어줄수있는
그런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면을 노력해야될지 생각나시는거있으시면 적어주세요!
IP : 175.223.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모는
    '16.9.25 7:56 PM (112.166.xxx.20)

    외모는 어쩔수 없고 본인 스펙부터 올리세요

  • 2. ㅋㅋ
    '16.9.25 8:19 PM (58.126.xxx.116)

    단점을 다 드러내도 다 감싸줄 사람은 부모빼고 잘 없어요
    그런 생각부터 고치세요

  • 3. 본인이
    '16.9.25 8:25 PM (223.17.xxx.89)

    먼저 그리 해줘야 상대적으로 해 줄 수 있는거지요

    드라마 너무 보심....

    세상에 그런 남자는 없어요

  • 4. 진지하게 댓글달아요
    '16.9.25 8:35 PM (210.183.xxx.10)

    세상에 그런사람없구요

    20년 이상 살아본 사람으로서 드릴수있는말은

    결혼생활 은 인간관계입니다

    처음부터 너무나 다른사람이 만나 서로가

    나를 내려놓고 상대를 받아드려야 하는것같아요

    그러면서 같은곳을 바라보고 . 사는것이죠

    그럴려면 소통이죠
    매력이 시들 해지면 이혼 하실건가요?상대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지켜갈수있게도

    해야하고 .결국은 결혼생활은 노력같아요

    부부가 살다보면 이성적인 매력은 줄어들지라도

    인간적인 매력으로 사는것같습니다

  • 5. 미안한 말이지만
    '16.9.25 8:51 PM (121.132.xxx.241)

    타고난 성격, 컴플렉스나 취향은 기본적으로 바뀌지 않아요.

  • 6. 음음음
    '16.9.25 8:52 PM (59.15.xxx.50)

    저는 다른 경우인데요.저는 성격이 강해요.휘어지지 않는 성격입니다.모난 구석도 있었고요.저는 그런 제성격을 파악하고 무조건 나를 받아주는 남자가 생기면 결혼하고 안 생기면 혼자살자 그랬네요.지금의 남편에게 더러운 밑바닥 성격 다 보여줬고요.전혀 조심하지 않았습니다.나를 받아주면 받아주고 떠나고 싶으면 떠나라..안 떠나더라고요.그래서 결혼했네요.10년동안 날 무조건 감싸주고 지지해줬네요.그러다그러다 20년을 유순한 남자와 살다보니 저도 변하기 시작하더라고요.요즘에는 성숙해진 제자신에게 깜짝 놀랍니다.ㅋㅋㅋ예전에는 한사람만 노력했는데 지금은 두사람이 노력하니 더 좋은 부부사이가 되었습니다.결혼하니 사랑도 노력이 필요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934 최태민 관련 김재규가 폭로했다는 음란 2 ㅜㅜㅜ 2016/10/27 7,350
610933 김진태 창피 하지 않나요 17 지역구민들 2016/10/27 3,740
610932 박근혜는 국민앞에 무릅 꿇고 사죄 8 사죄 2016/10/27 1,263
610931 서복현 기자 32 2016/10/27 20,842
610930 2년안에 통일 2 .. 2016/10/27 1,371
610929 티비 수신료 여쭈어볼께요. 1 . . 2016/10/27 791
610928 판교 현대서 본 중저가의류인데 5 이시국에 죄.. 2016/10/27 3,386
610927 뉴스룸 엔딩 음악... 3 케로로로로 2016/10/27 1,528
610926 기름솔 세척 어떻게 하나요 2 ~~ 2016/10/27 973
610925 친정엄마한테 이성을 잃고 대들었어요. 11 이래도되나 2016/10/27 7,791
610924 오늘 손석희 뉴스룸 질문: 왜 나일론? 7 ???? 2016/10/27 3,830
610923 jtbc뉴스룸 엔딩이 바람이 분다에요 5 ... 2016/10/27 2,604
610922 바람이 분다~~ 19 아~~ 2016/10/27 4,973
610921 여자는 몸이 무기라는 말은...현실에 가깝지 않을까요? 24 ㅁㅁ 2016/10/27 6,820
610920 10억 아파트 재산세는 년간 얼마내나요? 3 ... 2016/10/27 8,939
610919 저기 근데... 제일 나쁜년 19 ㅇㅇ 2016/10/27 6,153
610918 이태호 참여연대 집행위원장과의 세월호 간담회 light7.. 2016/10/27 311
610917 아까전 jtbc 앵커브리핑에서 소개된 ' 아름다운 저항'.. 2 책 추천 2016/10/27 1,066
610916 10년전 숭실대 중앙대도 1 ㅇㅇ 2016/10/27 2,524
610915 정의당, 원내정당중 처음으로 박근혜대통령 하야 요구 2 집배원 2016/10/27 908
610914 야...이건 1 ... 2016/10/27 599
610913 흑설탕을 생강청용으로 써도 될까요. 4 ㅇㅇㅇ 2016/10/27 915
610912 택배기사는 줬다고 하고 나는 못 받았고.. 이거 어떻게 해야 하.. 11 kgb택배 2016/10/27 3,721
610911 이와중에.. 사레들렸다가 목이 다칠수도 있을까요 박근혜하야 2016/10/27 266
610910 알바들 새로운 지령이 손석희공격인가봐요 2 작전개시 2016/10/27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