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비 안내고 도망가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네요,

딸기체리망고 조회수 : 10,991
작성일 : 2016-09-25 16:04:20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한테 들은건데


야간에 도주하는사람이 많데요

이게 가능한일인가요?


IP : 27.117.xxx.10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비
    '16.9.25 4:05 PM (223.17.xxx.89)

    선불 아닌가요

  • 2. ..
    '16.9.25 4:05 PM (115.137.xxx.109)

    주소 주민번호 다 나오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 3. ㅇㅇ
    '16.9.25 4:05 PM (58.140.xxx.143) - 삭제된댓글

    주민등록번호 다 입력하고 환자 받을텐데 도망가봤자 아니예요?

  • 4. 그래봤자
    '16.9.25 4:07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독안에 든쥐예요.
    몰라요?

  • 5. ...
    '16.9.25 4:07 PM (1.233.xxx.168)

    일단 도망가는거겠죠.
    그런데 어차피 병원에서는 신상을 다 아니까 찾아가겠죠.

  • 6. ㅇㅇ
    '16.9.25 4:09 PM (211.36.xxx.152)

    미루는거죠. 돈 없는데 퇴원 못하면 돈만 더 나오고.
    돈이 없는데 받을 방법이 없잖아요.
    서울대병원 수술비 후불이던데요. 퇴원하루전인가에 다정산했어요.

  • 7. ㅇㅇ
    '16.9.25 4:12 PM (1.232.xxx.32)

    미납하면 퇴원 안시켜주니까 일단 도망가서
    안내고 버티나보죠
    병원측에서 추징하겠죠

  • 8. ...
    '16.9.25 4:13 PM (220.126.xxx.20)

    중간정산 퇴원정산...이렇게 가고요. 어차피 그거 도망가도 끝까지.. 고지서 날라가겠죠.
    차압이나 기타등등 가능할텐데..

  • 9. ....
    '16.9.25 4:24 PM (119.71.xxx.61)

    서울대 병원 입원했었는데 보호자 서명하게 되어있고 거기에 3천만원까지 보증한다라고 적혀있었어요
    보호자 없으면 그냥 튀는건가....

  • 10. 후불이죠
    '16.9.25 4:25 PM (218.52.xxx.86)

    상태봐가며 이것저것 처지를 하는 현재진행형인데 어떻게 선불을 냅니까?

  • 11. 블루
    '16.9.25 4:27 PM (180.70.xxx.108)

    병원에 일단 입원하면 담당의 허락없이 퇴원이 안되요.
    어쩌면 돈이 없는데 병원에서 붙잡아두고 있으니
    돈걱정되어서 일단 나오고 보는거죠.

  • 12. ...
    '16.9.25 4:29 PM (61.39.xxx.196)

    오진때문에 의료분쟁간적이 있어서 안냈어요.
    결국 소보원 분쟁위까지 가서 싸웠는데 져서 불복해서 소송했어요.
    소송에서 이겨서 내고 나서 손해배상 받았어요.
    퇴원수속 안하고 나왔어요.

  • 13. ㅇㅇ
    '16.9.25 4:40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저는 동네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고 의사 만나보고
    그냥 왔어요
    밤에 자려다가 돈 안 내고 온 게 딱 생각이 나는 거예요
    다음날 오전에 전화 왔어요
    사실 내가 먼저 전화 했어야 하는 건데
    뭐 하다보니 또 잊어버린.

  • 14. 그래서
    '16.9.25 4:52 PM (223.62.xxx.191)

    응급상황에도 보호자 사인 없으면 수술 안시키잖아요..
    악순환이에요

  • 15. 미국은 아무리 보호자 없어도
    '16.9.25 5:37 PM (2.126.xxx.85)

    일단 수술해주고 돈도 떼어먹히더라도 사정봐서 봐주고 하는데
    미국은 한국보다 훨 의료비가 비싼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응급실에서 보호자 없다고 죽을때까지 눕혀두는 나라는 정말 후진국인듯

  • 16. 마자마자
    '16.9.25 6:03 PM (112.150.xxx.147)

    안재욱도 그랬더라구요. 외국 국적에 영어도 못하는 사람이라도 위급상황이면 미국에선 수술해 주던데...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더 삭막하네요.

  • 17. ㅇㅇ
    '16.9.25 6:26 PM (223.131.xxx.199)

    대학병원에선 환자 붙잡아 두지 않아요.
    보통은 이상태로 나가도 되나 싶을 정도로 빨리 나가라고 합니다..
    그것때문에 돈걱정되서 일단 나오고 보는 환자는 없어요.

  • 18. .....
    '16.9.25 6:28 PM (118.176.xxx.128)

    아마 다음 병원 갈 일이 있을 때에 문제가 될텐데.
    미국도 병원비 도망가기는 쉬워요.
    그런데 여기 저기 막아놔서 살기 힘들게 하던데.
    신용도가 떨어진다든지.
    외국 유학생 경우 재입국이 안 됩니다.

  • 19. 샬랄라
    '16.9.25 6:28 PM (125.176.xxx.237)

    돈 잘 버는 자들은
    돈 낼 능력이 있는 자들에게 왕창 빼먹습니다

    주머니에 십원 한 장 없는자에게서 뭘 가져 갈 수 있겠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732 인천공항에 아이를 데리러 가는데 처음이에요 6 촌녀 2016/09/25 1,725
599731 잘가르쳤던 선생님들 생각해보니 6 ㅇㅇ 2016/09/25 2,575
599730 몸이 피곤할때 소화도 잘안되지 않으세요? 2 . 2016/09/25 710
599729 지금 판듀에 장윤정이 입고나온옷 4 맘에든다 2016/09/25 2,766
599728 [제목수정]마흔 중반 이제 재취업는 접어야겠죠... 12 마흔중반 2016/09/25 6,061
599727 지진운 5 ... 2016/09/25 1,862
599726 아이 섀도우 하면 눈에서 눈물 나는거 같아요 3 보라 2016/09/25 982
599725 양가 도움없이 워킹맘은 힘들겠죠? 10 고민.. 2016/09/25 1,668
599724 생일선물로 받은 모바일기프트콘 어제가 만료일인데 어째요?? 4 ........ 2016/09/25 1,085
599723 록시땅, 멜비타...??? 3 best 2016/09/25 1,255
599722 친한 동생이 결혼식 날짜를 어린이날로 잡았어요 15 ... 2016/09/25 4,778
599721 미국가는데 여행책을 몇권봤더니 이미 갔다온기분 ㅡㅡ 6 ㄹㄹ 2016/09/25 1,921
599720 찰떡 만들때 다양한 고명 종류 모가 있을까요? 4 떡순이 2016/09/25 458
599719 포탈 백남기님 기사에 댓글좀 달아주세요 6 ㅇㅇ 2016/09/25 447
599718 말기암으로 투병중이다가 돌아가실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9 ㅠ.ㅠ 2016/09/25 14,226
599717 박그네 가는 곳마다 나타나는 그 할머니요 15 웃겨서 2016/09/25 3,741
599716 미국은 소고기가 남는데 왜 호주선을 수입하나요? 4 사랑 2016/09/25 1,414
599715 챌리투스가 무슨 뜻인가요? 4 광고아님 2016/09/25 1,569
599714 근데 남친한테 쌍꺼풀 수술 한거 얘기해야하나요? 19 ㅇㅇ 2016/09/25 4,733
599713 로또도 올때 확 오나요? 계속 5등당첨 5 @@ 2016/09/25 1,862
599712 이런경우에요....(친정언니가 부모님 집 월세를 받고 싶어해요).. 46 피곤 2016/09/25 7,778
599711 속보] 현재 서울대병원 상황 경찰 시신 탈취 실패 15 ... 2016/09/25 6,850
599710 어제 유통기한 4개월 지난 견과류 먹은 사람 7 ^^ 2016/09/25 4,287
599709 캐서린 이란 악플러 아이피가 고정인데 어느 동네인가요? 16 …. 2016/09/25 1,494
599708 맥 소바(아이섀도우)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24 .. 2016/09/25 6,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