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유방암
작성일 : 2016-09-25 07:56:15
2194901
금욜 저녁 조직검사 결과를 전화로 받았습니다~ 암인거 같으니 큰병원으로 가셔야 할것 같다고...85세신데 수술하고 항암치료 잘견디실런지 걱정도 되고 여기저기 알아보니 항암치료는 노인이라 견디질 못한다는 소리도 있고 혹시 노인분 암 치료경험있는분 계신지요~아직 결과안나왔다고 말씀도 못드리고 아시는순간 심리적으로 무너지실걱정에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25.180.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0
'16.9.25 7:58 AM
(122.44.xxx.21)
저희 시어머님 74세에 유방암으로 완전절제 하셨고...지금 5년째 잘 지내십니다...
강남성모에서 하셨구요.
전이도 없고 정기적으로 다니시고 관리 잘하니 괜찮으세요.
다니시는 병원 처방대로 잘 따르시면 되실거 같습니다...
2. ...
'16.9.25 8:08 AM
(119.71.xxx.61)
전부 다 항암하진 않아요
3. 유방암은
'16.9.25 8:14 AM
(125.180.xxx.52)
검사결과가 나와봐야해요
기수에따라 치료도 다르고 유전자검사후 체질에따라 치료도 달라요
검사결과 나오면 의사랑 잘의논하세요
4. 노인들은
'16.9.25 8:27 AM
(65.92.xxx.158)
차라리 항암하지마시고 약드시고 버티는 게 낫지않나요.
저 아는 노인분 전립선암이신데 약만 드시고 벌써 10년넘게 사시던데..
5. .....
'16.9.25 9:46 AM
(114.204.xxx.212)
85세면 그냥 모르고 지내는게 낫더군요
제 지인도 진행이 느려서 몇년째 본인은 모르고 약간 염증정도로 알고 사세요
암이라고 알고 수술 하면 체력떨어지고 상심해서 더 안좋아 지는 경우 많이 봐서요
6. 의사의 판단을 믿으세요
'16.9.25 11:15 AM
(121.178.xxx.179)
암도 1~4기 말기가 있는데
그 기수에 따라 의사가 판단하는 겁니다.
여기서 암의 종류 분포도등등도 모르면서 함부로
암에 대해 귀동냥해 들은 걸로
환자 개개인 주치의에 대해 평가 할 능력이 되시는지들~~
의사와 환자 가족이 함께 의논해서 결정할 사안입니다.
여기서 암에 대해 모르면서 입터는 사람들 말 들을 필요 없습니다
7. 의사의 판단을 믿으세요
'16.9.25 11:16 AM
(121.178.xxx.179)
유방암은 수술로는 그렇게 힘들지도 어렵지도 않습니다.
다만 환자의 체력 그 이후 항암 방사선등등에 대해
꼭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8. 항상 아리송
'16.9.25 11:30 AM
(115.137.xxx.109)
유방암은 여성호르몬때문에 생기는거라던데.,
70-80 노인분들은 이미 폐경도 오래전 일텐데 유방암이 어케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00247 |
어르신 쌍거풀수술 5 |
... |
2016/09/25 |
1,433 |
600246 |
고기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 많이 차는 분 3 |
82 |
2016/09/25 |
2,903 |
600245 |
시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7 |
큰맘먹고 |
2016/09/25 |
1,708 |
600244 |
흙수저 여자인데 이 정도로 노후까지 생활 가능할까요ㅠㅠ 69 |
ㅇㅇ |
2016/09/25 |
28,326 |
600243 |
일 닛케이 “한국 지진, 안전불감증 드러낸 또 다른 사례” 2 |
light7.. |
2016/09/25 |
1,010 |
600242 |
주말 하루종일 서점콕 좋네요 3 |
ㅇㅇ |
2016/09/25 |
1,451 |
600241 |
게으름도 병같아요 27 |
휴 |
2016/09/25 |
7,977 |
600240 |
제주 비싼맛집 16 |
제주 |
2016/09/25 |
3,710 |
600239 |
대전 사시는분들~ 42 |
대전 |
2016/09/25 |
4,180 |
600238 |
처음 만난 남자가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하면 관심있는건가요? 4 |
딸기체리망고.. |
2016/09/25 |
1,914 |
600237 |
화산분화구 같은 코ㅠㅠ 2 |
딸기코 |
2016/09/25 |
1,277 |
600236 |
훼라민큐가 어떤 역할을 하나요 3 |
뭐지 |
2016/09/25 |
2,793 |
600235 |
오후5시반쯤 하늘을 올려다보니 갈비구름..분당에서 11 |
구름 |
2016/09/25 |
3,730 |
600234 |
집한채는 가지고 있어야된다. 그게 정답인거죠? 8 |
ㅎㅎ |
2016/09/25 |
4,215 |
600233 |
혹시 첫 만남에 남자분이 집에 안바래다 주면 자존심 상하시나요?.. 20 |
,, |
2016/09/25 |
8,178 |
600232 |
혼자사는데 밑반찬 뭘 만들어야 할까요 17 |
rr |
2016/09/25 |
3,676 |
600231 |
초등 4학년이 quantum, vexation, cognitiv.. 15 |
... |
2016/09/25 |
3,494 |
600230 |
이거 지루성 두피인가요? 화-한 샴푸를 사야하는 두피인지 1 |
... |
2016/09/25 |
1,001 |
600229 |
불면증인데 지금 커피마시는거 6 |
00 |
2016/09/25 |
1,081 |
600228 |
건강안좋은 분들 김치 마니드세요 7 |
ㅈㅅㅂ |
2016/09/25 |
3,248 |
600227 |
중국은 크게 말해야 복이 들어오나요? 3 |
중국인 |
2016/09/25 |
1,046 |
600226 |
드립커피먹는데 10g의 커피는 티스푼으로 어느정도일까요? 8 |
... |
2016/09/25 |
3,727 |
600225 |
혹시 에어백 터져 본적 있으신분 계신가요? |
aa |
2016/09/25 |
382 |
600224 |
매수인이 인테리어하고나서 잔금치른다는데 이해가 안되네요 49 |
아파트잔금 |
2016/09/25 |
9,670 |
600223 |
폐경 앞두고 달맞이꽃종자유먹어볼까하는데 9 |
주부 |
2016/09/25 |
4,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