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취감도 강하고, 좀 독립적인 편인데..
집에만 오래 있으면 우울하고 게을러지고 그래요.
근데 일을 하다보면, 시간도 빨리가고 보상으로 월급도 매달 나오고,
바쁘게 지내니깐 부지런해지구요...
사정이 있어서 2개월 정도 쉬게 되었는데
빨리 일을 하고 싶네요.. 쉬니깐 목표도 없어진 것 같고, 할 것도 없고
노는것도 하루이틀이지....시간이 소중한지도 모르겠네요.
일 할때 일찍 일어나서 규칙적인 생활하면서 힘들긴했지만
뭔가 활력이 넘치고...돈도 버니깐 이것저것 돈 쓰는데 스트레스도 안받고^^
그랬던거같아요. 일처리에 성취감도 생기구요.
아직 미혼이지만 결혼하면 제 자아실현을 위해서 무조건 일을 하려구요..
다행이 정년보장이 되네요....
혹시 저처럼 성격상 집에 있으면 더 힘드신분 있나요?~
혹시 이런 성격 때문에 계속 맞벌이 하면서도 만족하는 생활하시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