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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재취업하신

인내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16-09-22 18:17:48

십년 넘게 육아만 하다 예전하던 일을 다시 시작했어요

처음 일년은 알바처럼 시급으로 시작했지만 그 후 5년! 이제는

예전 실력이상으로 사실상 사무실 일을 거의 혼자 다합니다.

그러다보니 일 양이 많아요.

일반 사무직이 아니고 제작하는 일이라 경력과 감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요

다들 만족합니다. 고용주나 거래처 전부


사십중반 넘겼는데도 취업이 되고 인격적으로 대해주고 간섭도 안하고 태클 거는 이는 없고

근무중 개인 볼일도 허용해주지만 한달에 한번 정도만 제가 그렇게 하고요~


그런데 월급이 너무너무 작아요 이제 시작하는 신입 수준으로만 줘요 나이많은 핸디캡을 철저히 이용하는 거 같아요

이직해도 마찮가지~ 옮길때마다 거의 10%정도 올렸어요.


언제든 창업이 가능한 직종이라 노후대비를 기술로 한다는 마음으로, 월급빼고는 절대적으로 좋아서

다니는데 다들 어떠세요?

처음 재취업할때하고 지금 마음이 달라지는건 저의 사치일까요?


IP : 59.21.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저
    '16.9.22 6:19 PM (101.181.xxx.120)

    부럽네요...부러워요..

  • 2. 동병상련
    '16.9.22 6:32 PM (223.62.xxx.17)

    저 43에취업해서 지금51세니 햇수로 9년차
    당근 경력단절이라 신입시 말도 안되는 월급으로 시작.
    지금은 부장급으로 일을 해도 박봉이죠. 스다트가 워낙 낮았으니.
    이젠 맘속으로 포기한지 오래됐구요. 걍 일자리가 있음세 감사하자 이 나이에 안짤리는게 어디냐하고 다녀요. 사무직은 여기가 끝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연차가 있으니 입지가 있고 아무도 건드리지 앓응셔 발언권 있다는거에 만족합니다. 일종의 정신승리죠?

  • 3. zz00
    '16.9.22 6:37 PM (49.164.xxx.133)

    30살에 결혼 애들 10년 키우고 40살에 취업 지금 46살 박봉입니다 ..
    시간 여유 있고 오전 한가한일이라 살림살면서 가끔 친구들이랑 점심 가능한일이라 그냥 합니다~~50살 까지는 가능할것 같은데 그뒤엔 뭘할지 요즘 고민입니다~~

  • 4. ^^
    '16.9.22 11:37 PM (211.36.xxx.228)

    편집디자인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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