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한테만 매력있어보이는 사람..

구름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6-09-22 17:48:30

회사 동기들이 많은데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서

그 남자는 눈에 띠지 않았어요.

뭐랄까, 사람이 착해서..이것저것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주고

힘든일도 해주고 하니깐 사람들이 조금씩 호구로 보는 듯한 느낌도

저는 들었구요.

사람들과 다같이 있으면 그는  좀 어설프고 착해보이는 느낌만

들었는데... 잘 못어울리는 느낌도 받아서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따로 만나서 둘이 이야기 하고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하니깐

말도 잘 통하고 매력이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그 남자보고 아재개그 하지말라고 안웃기다고 막 그랬는데

저는 따로 만나서 이야기하니깐 그 개그도 조금 웃기더라구요.ㅎㅎ


그럼 이게 인연일수도 있나요..

조직내에서는 눈에 띠지도 않고 리더쉽도 없어서 관심밖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만나니 저랑 대화코드가 잘 맞아서 2시간 넘게 매끄럽게

대화도 이어지고...편한 느낌...들었어요.

이런 느낌을 주는 사람이 흔치 않다는걸 알고있기 때문에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아마 사람들은 왜 그렇게 존재감 없는 사람 만나냐~ 라고 할수도 있을텐데..

저는 그 사람 매력이 느껴지거든요.조직내에서는 그냥 자기일 묵묵히 하는데

막 인기남 스타일은 아니에요.. 여자들이 오빠오빠~ 하면서 좀 장난치고 무시하는 느낌 ㅋㅋ

그럼 이게 인연일수도 있는지..

개인적으로 만났을때의 느낌이 더 중요한걸까요

IP : 110.46.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2 5:51 PM (222.237.xxx.47)

    물론이죠...그러니 제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있죠..
    남들이 다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내가 꼭 좋아할 필요는 없듯이..
    나에게 맞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들 의견 따를 필요 없어요...
    님을 만난 후 그 분도 제대로 자기 빛을 발할 수 있으니까요.....

    단, 남들이 하는 얘기 중 인성이나 과거 문제가 있는지는 살펴봐야죠....

  • 2.
    '16.9.22 5:52 PM (211.114.xxx.137)

    그럼요.

  • 3. 세상 사람들 눈이
    '16.9.22 8:01 PM (223.17.xxx.89)

    다 똑같음 살인나죠.

    그러니 다 짚신도 제 짝 있다는 말이 있는거고...

    취향따라 사는거죠

    남들은 기겁하고 웃는데 저도 제 남편 발 킬머,한석규 닮았고 더 잘 생겨 보여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838 19)생리중엔 관계는 안하시죠? 20 ---- 2016/10/03 19,623
602837 평생 뺏기지 않을 완전한 내 것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2 c 2016/10/03 1,809
602836 입생로랑 비닐?틴트 좋은가요? 립스틱 2016/10/03 768
602835 쌀*데이 스타일이 어울린대요~ 4 ss 2016/10/03 1,304
602834 수유리우동집, 꼬들꼬들오이 채썬거 어떻게 만들어요? 야채김밥이요.. 2 ㅇㅇ 2016/10/03 1,740
602833 오디로 뭘할 수 있을까요? 8 엄청많아요 2016/10/03 1,092
602832 미혼 35세이상 자녀 얼마까지 비과세인지 2 상속세 좀 .. 2016/10/03 1,038
602831 검정버버리 트렌치안에는 뭘입어주면예쁠까요? 2 알려주세요 2016/10/03 2,062
602830 노안이 몸에 살은 빠지면서 손만 붓는 이유는 뭔지요? 1 ... 2016/10/03 1,468
602829 속보 ㅡ 백남기 사망 병사 맞다 18 개돼지도 .. 2016/10/03 5,195
602828 중등이상 아들맘 선배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9 초5아들맘 2016/10/03 1,810
602827 카톡방에다 아들에게 욕한 아이..어떻게해야할지.. 12 초등 2016/10/03 2,606
602826 밥먹기 전에 반찬 맛보는 남편 38 글쎄요 2016/10/03 7,378
602825 중3 아이가 대학에? 6 웃자 2016/10/03 1,501
602824 아프고나서 가족들에게 정이 떨어졌어요. 8 환자 2016/10/03 5,610
602823 시골갔다가 모기 30군데 물렸어요. 6 ... 2016/10/03 1,461
602822 냉장실에둔 고기에서 쉰내가 나요 4 어쩌죠? 2016/10/03 20,954
602821 행복한 부부를 보면 결혼이 하고 싶어져요 2 fff 2016/10/03 1,317
602820 아들이 언제 정신차릴까요? 10 걱정맘 2016/10/03 3,226
602819 초5부터 특목고 자사고 준비 후회안할까요? 6 ... 2016/10/03 2,702
602818 지금 MBC 검은 삽겹살...저건 뭐죠??? 3 ---- 2016/10/03 3,377
602817 몽클레어 잘아시는분... 2 ... 2016/10/03 2,140
602816 아이는 이쁘지만 육아는 힘들어죽겠네요 . 5 .. 2016/10/03 1,673
602815 어제 "역시나 "쓴 사람이에요, 2 ,,,,, 2016/10/03 928
602814 대중교통은 원래 이런 건가요? 3 대중교통초보.. 2016/10/03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