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재결합을 원한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브래드 피트는 여전히 안젤리나 졸리를 사랑하며 재결합을 위한 관계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그는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소장을 제출하기 며칠 전에 이 같은 소식을 알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의 측근은 "브래드 피트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재결합하고 싶어 하며, 그가 술과 담배를 좋아하긴 하지만 충분히 조절이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브래드 피트(왼쪽), 안젤리나 졸리가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 AFP=News1
브래드 피트(왼쪽), 안젤리나 졸리가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 AFP=News1
해당 측근은 이어 "브래드 피트 역시 곧 변호사 팀을 꾸려 재결합, 양육권 등의 문제를 해결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9일(현지시각) LA 법원에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부터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