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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미혼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ㅇㅇ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6-09-22 11:02:30
결혼한지 7년 되었어요.
직장다니랴 아이 키우랴 마니 힘들어서 솔직히 결혼한거 아이 낳은 거 후회 많이 하고 회사에 비슷한 또래들 미쓰들 보면 너무 부러웠어요.. 그들의 생기...여유..시간..자유요..

근데 지금은..그냥 제 상황에 만족하고 비교하지 않으니 우울하지 않고 좋아요. 남편도 그만하면 무난하고 가정적이고..이젠 친정엄마보다는 남편이 더 제 보호자 같아요. 남편과 저는 서로 의지하고 보호해 주는 존재가 되었구요..

사실 이혼도 마니 생각해봤고 결혼생활이란게 꽃길만 있는게 아니고 힘든 때도 많지만 한번 해 볼만한 가치는 있다라는 생각이 최근에서야 들었네요..
IP : 223.62.xxx.1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2 11:05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20년차인데 유일한 내친구 남편이 있어 너무 좋은데요.. 자식이라는 복병이 있어 많이 힘들었네요..

  • 2. 좀 있으면 40년차인데
    '16.9.22 3:02 PM (61.80.xxx.232)

    저도 요즘은 친구보다 더 편한 내 편 남편이 있어서 좋아요.
    늘 저를 지켜주는 파수꾼같아요.
    요즘 들어 더욱 결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들어 만날 친구들도 줄어들고 가족들도 세상 떠나신분들이 많고
    외로움 느낄새없이 행복하네요

  • 3.
    '16.9.22 6:11 PM (223.17.xxx.89)

    자식이란 복병!

    정말 동감공감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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