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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채김치 먹고 싶어요. ㅠ.ㅠ

궁금이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6-09-22 10:24:10

무채 김치가 먹고 싶어요.

어렸을때 친구가 도시락반찬으로 싸오던 보쌈김치 맛이 나던

무채 김치를 잊을수가 없네요.

저희 엄마는 식초 들어간 무생채만 해주셔서....

왜 보쌈먹을때 옆에 곁들여 먹는 김치 맛이 나는 무생채가 너무 먹고 싶네요.

간단히 만들수 있는 레시피가 있을까요?

여기저기 찾아보는데 맛있어 보이는 레시피가 없네요. ㅠ.ㅠ

IP : 115.143.xxx.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2 10:34 AM (223.62.xxx.127)

    채쳐서 소금간해놓았다가 고춧가루 액젓 설탕조금 다진마늘 파넣고 무치면 돼요 근데 요즘 무가 맛없을때여서... 찬바람불때까지 기다려서 하는게 더 좋을걸요

  • 2. 김흥임
    '16.9.22 10:34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시중에 파는 물엿을 사다가 무우를 굵직굵직 채썰어
    물엿에 풍덩

    꼬들 꼬들
    보쌈생채가 나옵니다
    새콤이싫거든 그건 빼고 무치세요

  • 3. 군자란
    '16.9.22 10:37 AM (76.183.xxx.179) - 삭제된댓글

    조그만 전자저울을 준비하세요.
    시원한 맛으로 드시려면 혹시라도 생굴을 넣지 마세요.

    무우의 무게를 기준으로 합니다.

    무우 : 100
    대파 : 8
    쪽파 : 8
    마늘 : 9
    생강 : 2
    액젓 : 5
    새우젓 : 7
    양파 : 10
    설탕 : 0.3
    조미료 : 0.05

    갓이 보이면.... 갓 조금.
    용기 어깨까지 꼭꼭 눌러담아 냉장고에 두었다가 드세요.

  • 4. 군자란
    '16.9.22 10:38 AM (76.183.xxx.179) - 삭제된댓글

    1 시간쯤 밖에 두어, 무김치가 숨이 죽은 다음에 용기에 담으세요.

  • 5. 군자란
    '16.9.22 10:40 AM (76.183.xxx.179) - 삭제된댓글

    1 시간쯤 밖에 두어, 무김치가 숨이 죽은 다음에 용기에 담으세요.

    고추가루가 빠졌네요....^^;;

    고추가루 : 12

  • 6. 군자란
    '16.9.22 10:43 AM (76.183.xxx.179)

    조그만 전자저울을 준비하세요.
    시원한 맛으로 드시려면 혹시라도 생굴을 넣지 마세요.

    무우의 무게를 기준으로 합니다.

    무우 : 100
    고추가루 : 5
    대파 : 5
    쪽파 : 5
    마늘 : 3
    생강 : 1
    액젓 : 2
    새우젓 : 1
    양파 : 5
    설탕 : 0.1
    조미료 : 0.001

    갓이 보이면.... 갓 조금.
    1 시간쯤 밖에 두어, 무김치가 숨이 죽은 다음에
    용기 어깨까지 꼭꼭 눌러담아 냉장고에 두었다가 드세요.

  • 7. 원글이
    '16.9.22 10:46 AM (115.143.xxx.77)

    군자란님 고춧가 무우 100그람 고춧가루5g 이렇게 그람인가요? 아니면 양념은 숟가락 기준인가요?

  • 8. 군자란
    '16.9.22 10:50 AM (76.183.xxx.179)

    모두가 무게 기준이예요~!....^^

    조그만 무우도 500 그램이 넘으니 참고 하시고요.

  • 9. 제가 하는 방법
    '16.9.22 11:03 AM (1.237.xxx.83)

    무를 채 썹니다.. 좀 가늘게
    바로 고추가루를 뿌려서 색을 입힙니다..
    쪽파나 대파 숭덩숭덩 썹니다.
    마늘과 생강 쬐금..
    새우젓 또는 까나리 액젓 (간이 맞을 정도로)
    매실청 조금
    다시 고추가루 조금 더 추가해서 버무립니다.... 통깨 뿌리고 끝

    여기서 포인트 무를 소금에 절이지 않고 새우젓으로 간을 합니다..소금 넣지 않아요.

  • 10. 비법 보쌈
    '16.9.22 11:07 AM (175.223.xxx.101)

    http://blog.naver.com/dancingrabbit/220538554246

    무를 설탕 소금에 30분 절여서 물기를 꽉 짜내면 꼬돌꼬돌해지더군요.

  • 11. 겨울스포츠
    '16.9.22 11:40 AM (116.41.xxx.98)

    오늘 아침 반찬으로 무채김치했어요.
    무가 맛있을때가 아니라 그런지 맛이 별로였어요

  • 12. 감사합니다.
    '16.9.22 11:59 AM (42.147.xxx.246)

    한 번 꼭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 13. 로라
    '16.9.22 12:02 PM (125.142.xxx.3)

    무채 김치 맛있겠어요~~^^ 저도 덩달아 배워가요~~^^

  • 14. 물엿에
    '16.9.22 12:09 PM (218.155.xxx.45)

    절여서 꼭 짜면 꼬들꼬들 하다는 소리 들었어요.

  • 15. ㅇㅇ
    '16.9.22 3:25 PM (211.36.xxx.212)

    진짜 밥비벼먹어도 맛있고 저도 좋아하는반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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