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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

고민중 조회수 : 3,341
작성일 : 2016-09-22 09:27:55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혹시 몰라서 원글은 지울게요
IP : 223.62.xxx.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9.22 9:32 AM (121.133.xxx.195)

    안가지말고
    이유를 말하고 가지 마세요
    그래도 될 상황이네요

  • 2. 아니
    '16.9.22 9:33 AM (222.239.xxx.38)

    얼굴 안보고 싶다고 얘기했다면서요?
    뭐라던가요?
    양해가 된 상황이라면 안가면 되잖아요.

  • 3. 30년차 큰며느리
    '16.9.22 9:38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그런 소리 듣고서도 간다면
    시누는 앞으로 더 함부로 굴것입니다
    이미 시어머니에게도 원글님과 전화통화내용 이야기 했을텐데
    가지 마세요
    시댁 식구들은 대체로 고분고분 잘하면 함부로 취급하고
    막나가면 의외로 감당을 못하더군요

  • 4. 원글이
    '16.9.22 9:38 AM (110.35.xxx.75)

    시누한테 안보고 살겠단얘길 직접 한건아니구요.남편한테만 시누 평생 안보고 살겠다고 얘기한거에요

  • 5. 한번쯤은
    '16.9.22 9:39 AM (110.70.xxx.84) - 삭제된댓글

    안가도 될듯해요.
    근데 시누에게 말하고 너때문에 안가는거라 말을해야지
    그냥 안가면 우리엄마가 욕할만했다 핑계만 만들어줄듯하네요.

  • 6. 원글이
    '16.9.22 9:41 AM (110.35.xxx.75)

    누구는 그래도 할도리는 해야된다.이렇게 얘길해서 진짜 그런가?그럼서 고민했었거든요..안가도 된다니 마음이 놓이네요

  • 7. 그러니까요
    '16.9.22 9:41 AM (222.239.xxx.38)

    남편이 상관없다고 했다면,안가도 무방하다구요~
    남편하고 이견이 있는데 안가면 좀 싸우겠죠?
    이것도 감당가능하다면 맘대로 하면되죠.

  • 8. ....
    '16.9.22 9:46 AM (222.112.xxx.103) - 삭제된댓글

    안 간다고 결정할듯해서 사이다네요
    지난날의 잘못에 대해서는 확실히 입장을 정리해야지
    시누이가 슬쩍 니탓으로 돌리는 걸 묵인하면
    어영부영 다 뒤집어 씁니다
    못박으세요 시누 말때문에 못간다고

  • 9. ...
    '16.9.22 9:46 AM (124.53.xxx.4)

    할 도리 하셔야죠....
    근데요 그놈의 할 도리는 며느리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시누도 지 할도리 해야하고 남편도 그렇고 시부모님도
    처부모님도 다 자기 도리가 있는데 며느리만 할 도리
    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시누 할 도리부터 챙기고 원글님 부르라고 하세요.

  • 10. ㅇㅇ
    '16.9.22 9:46 AM (112.184.xxx.17)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시아버지 기일이라면서요.
    그럼 일단 가세요.
    가서 시누이는 쌩까는거죠.
    저는 내 할일은 하고 할 소리는 한다 주의라.

  • 11. 톡털이
    '16.9.22 9:53 AM (112.218.xxx.228)

    시누에게 똑같이 말해주세요.
    "니가 날 자극해서 아버님 기일에 내가 안가는거라구."

  • 12. 이번 주말에
    '16.9.22 9:55 AM (116.120.xxx.101)

    남편이랑 시부 산소에 먼저 다녀오세요. 기일엔 남편만 보내구요. 남편한테 나는 내 할 도리를 한다는 걸 보여주고 시댁엔 가지 마시구요.

  • 13. ...
    '16.9.22 9:57 AM (119.193.xxx.69)

    시어머니고, 시누고...다 님탓으로만 돌리고...너하나만 조용히 살면 될껄...이라는 분위기네요.
    제사도 안지내고 그저 저녁모임인데...남편만 가도 될것 같네요.
    시누한테 그런말 듣고도 나타나면 시누가 더 기고만장해집니다.
    언어폭력 더이상 용납하지 마세요.

  • 14. 가긴간다
    '16.9.22 10:01 AM (1.237.xxx.83) - 삭제된댓글

    가서 시누년은 쌩깐다

  • 15. 도리가 중허면
    '16.9.22 10:06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전이나 맡아 한접시 사.서. 남편 손에 들려보내고
    시누이가 애써 추스린 묵은 상처 헤집고
    성찰없는 비난으로 심적고통이 너무 심해
    당분간 정신병원이나 다니며 몸좀 추스려야할것 같다고 하세요.

  • 16. 저도
    '16.9.22 10:14 AM (183.101.xxx.235)

    시어머니 언어폭력에 시달려 이번 추석에 전 좀 부쳐 남편만
    보냈어요.
    진짜 지긋지긋해서 얼굴 안보고싶네요.

  • 17. ..
    '16.9.22 10:27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일찍 단행하게요
    저는 신혼초에 봉급봉투 통째론 안맞긴다고 당하고 나서
    ----상황을 차마 말을 못힙니다 익명이라도
    붕신처럼 참아야 하나 왜 그러지 등등
    비스무리한 일을 계속 당하면서도 이혼은 생각지도 못하고
    그래도 말도 못하는 남의편 남편만 믿다가
    내가 죽게 되어서야 그것도 내가 나서서---남편의 묵시아래
    뒤집어 놓고 안가기를 5년--남편도 3년은 안갔어요
    이제 1년에 한번정도 볼일이 곡 생겨서--연로하신 부모님

    후회 되는 일은 아이들이 크기전에 뒤집어서 며느리도 사람임을 알게 해야 하는데
    아이들이 크고 나니 참 아이들 보기가 민망하네요
    하지만
    지렁이도 꿈늘댄다는 것을 아이들한테도 보여주어야 할 거같아서
    고민끝에 결행을 했고
    지금은 아이들과 남편은 명절에는 갑니다

    5년을 안보고 살았더니 이제 내가 숨을 쉴거 같네요

  • 18. 곱게늙자
    '16.9.22 10:44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아들이 가는데 며느리 좀 안가면 어때요
    기일이야 매년 오는거고 몇번좀 안간다고 큰일나나요.
    시아버지 장례식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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