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체취에 직빵
종이를 태우라는 글 보고
실행에 옮겼어요.
1번 태운후 연기 냄새에 싸여서 그런건지
외출후 들어오니
냄새가 덜 나는 듯 해서
아침에 애 학교 보내고 3번째 했거든요.
2시간 지났는데
온 집안에서
시골집 장작? 볏짚? 태우는 그런 냄새가
안빠지네요.ㅠ
1. ㅋㅋㅋ
'16.9.21 11:16 AM (59.13.xxx.191)님 너무 귀여우세요. 저 예전 신혼에 꽃게 먹고는 비린내 없앤다고 싱크대랑 사방을 식초로 닦았는데 꽃게냄새가 아니리 식초냄새 빼느라 혼났을 때 생각나요
2. 음..
'16.9.21 11:21 AM (211.36.xxx.71)양키 캔들 강한 향..
미드나잇썸머 추천..
방문 닫고 양초 켜 두고 한 3시간 후에 창문 열고 환기 충분히 시켜 보세요..3. 버드나무
'16.9.21 11:23 AM (182.216.xxx.180) - 삭제된댓글ㅋㅋㅋ
아들 둘키우는 데 큰아이의 향기는 ... 정말 죽음 이였어요
큰아들이 쓴 수건은 따로세탁해야 해요.. 하고 나면 다른사람들도 그 향기에 취하기 떄문이었지요
참우스운게 중3 되니 다시 정상이 되었답니다.
사춘기때는 무조건 1년에 한번 버리고 다시 샀어요
아이 나가자 마자 ..방문 다 환기하고 이불에는 .. 아이허브에서 산 애완동물 탈취제 ( 천연 ) 뿌리고
방은 물걸레로 ... 아이허브 천연 청소 제에 레몬오일과 바질 오일로 깨 ~ 끗이 소독한뒤
다시 한번 환기하고
방향제 ( 천연 ) 뿌리고 방문 닫아 두었어요
아들이 집에오면 행복하다고 ..했어요 먹을꺼 줄때하고...
근데 둘째는 그다지 심하지 않아요 냄새가.........
그리고 꼭... 천연쓰세요 . ( Made in korea 천연은 별로 믿지 않습니다... 유통기한이 미국과 달라요
-- )
3년참으니... 큰넘은 남편정도의 향기에요 ~ 귀염댕4. 또다시한번
'16.9.21 11:32 AM (59.21.xxx.134)아하하
밀폐된공간만 아니면 정말 웃음 터트렸을거예요
웃음 참느라 혼났네요
댓글도 잼있구요
이제 곧 사춘기올 아들을 위해 팁좋네요 감사해요 웃음도 팁도5. ㅇㅇ
'16.9.21 12:21 PM (14.75.xxx.48) - 삭제된댓글이불관리가 젤중요함
저는이불을 거의 2.3일마다 빨았음
배개는 싸개를 몇개사서 매일갈았고요
특히 운동하고 들어오는 여름이면 죽음이죠
이런놈이 대학가더니만 없어졌어요
심지어 여친에게 받은향수로 뽀송포송
새로태어났어요6. .....
'16.9.21 4:33 PM (175.194.xxx.119) - 삭제된댓글예전에... 후라이팬에 생선 굽고나서 비린내 제거하려면
간장을 몇방울 떨어뜨리고 태우면 된다는 글을 보고
간장 태웠다가....
생선 비린내보다 몇배 지독한 간장 탄 냄새에
속이 하루종일 울렁거려서 죽을뻔 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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