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그 상태네요..
지금겪고있는 상황이 힘든건 맞지만
자기연민에 빠져 눈물로 내 몸 망치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에요.
한동안 이불덮어쓰고 울다지쳐 잠들다가 잠결에깨서 또울고 반복을 몇달째 한적도 있었지만 다 이겨내고 참아왔어요.
그러다 방금 이혼후 만나지못해 보고싶은 아들 글을 읽는데
눈물이 막 쏟아지네요..
그러다가 달력을보니 어김없이 생리날도 다가와요.
왜이렇게 우울의 늪으로만 찾아들어가려 하는지 제자신이 한심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전 증후군 증상중에 폭풍눈물 흘리시는분 계신가요?
미미 조회수 : 4,961
작성일 : 2016-09-20 20:18:27
IP : 175.223.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뭐
'16.9.20 8:21 PM (175.126.xxx.29)다른 힘든일이나
고민거리는 없으신거죠?
아무 걱정거리가 없으면 자꾸 자기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듯. 경험상.2. 저도요
'16.9.20 8:23 PM (220.255.xxx.128) - 삭제된댓글감정이 예민해지고 격해지는 데
서운한 일도 많고 오늘도 열받고
지금 혼자 신세 타령하며
울지는 못하고 눈물 그렁그렁 하고 참고 있어요3. ,
'16.9.20 8:27 PM (115.140.xxx.74)홀몬의 장난이지요.
그래도 펑펑 울고나면 시원해질것같아요.4. 저두요
'16.9.20 8:57 PM (211.36.xxx.74)짜증 화 두통 ㅜㅜ
애들한테 영향 갈까봐 본의아니게
묵언수행해요5. 철분 답글 보세요
'16.9.20 11:51 PM (61.98.xxx.176) - 삭제된댓글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180089&reple=126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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