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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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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빵 왜케 맛이 없나요.

파바 조회수 : 3,641
작성일 : 2016-09-20 14:01:30
일요일날 하루종일 외출 한 사이 남편이 빵을 사다 식탁에 놔둔걸 방금 먹었어요.
단팥빵인데 너무 맛이 없어서 포장지를 보니
파리바게트..
평소 우리집은 유명한 풍차빵 사다 먹어서 거기껀줄 알았는데..너무 맛이 없는거에요.
재료를 넘 부실하게 넜나봐요.
빵이 푸석거려요.
IP : 211.36.xxx.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6.9.20 2:02 PM (183.103.xxx.243)

    진짜 이제 안먹어요.
    질이 더 떨어짐.

  • 2.
    '16.9.20 2:05 PM (122.61.xxx.228)

    프랑스에 계시는데 파리빵이 맛없으시다는줄알고....ㅋ

  • 3. ---
    '16.9.20 2:06 PM (121.160.xxx.103)

    진짜 파리 본토 빵은 너무 맛있어요. 파리바게트 따위.....비교가 안되죠.

  • 4.
    '16.9.20 2:07 PM (180.71.xxx.151)

    요새는 파리~보다 동네 맛있는 빵집 가요.

  • 5. 저희도
    '16.9.20 2:12 PM (14.35.xxx.1)

    동네에 식빵 전문점 있는데 그날 만들어 팔아요 정말 딝가슴살처럼 그런 느낌들게 잘라져요
    그리고 또 다른 빵집은 조금 비싸지만 맛있다는
    둘다 잘됩니다
    빠바나 뚜레는 그냥 저냥 가끔 식빵 사러가요
    다른 빵들은 영 ~~

  • 6. 호롤롤로
    '16.9.20 2:14 PM (220.126.xxx.210)

    그래도 찾아보면 몇가지는 꽤 손이가는 빵이 있어요~ㅎ
    그래서 가끔 가서 그것들만 사와요~

  • 7. ㄱㄱ
    '16.9.20 2:16 PM (211.105.xxx.48)

    큰 프랜챠이즈 빵집 빵들 ㅠㅠ
    얼마전 동네 집짓던 목수님들께 뭐 여쭤밨는데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빵사러 나갔는데 여긴 지역이라 맛난데가 없어서 할수없이 프랜차이즈 빵집 가서 빵 사들고 나와 버스 탔는데 맛을 보니 ...... 정말 쥐구멍에 숨고 싶은 심정으로 빵 드렸네요

  • 8. 진짜
    '16.9.20 2:21 PM (182.215.xxx.133)

    파리 최악 맛진짜 없어요.
    절대 안감

    마트나 편의점 빵 사먹어요

  • 9. 코알라22
    '16.9.20 2:28 PM (110.9.xxx.55) - 삭제된댓글

    미국에 파리바게뜨 런칭했는데 가격 엄청 비싸고 사람 많고 빵 엄청 맛있어요 ㅎㅎ

  • 10. ㅎㅎ
    '16.9.20 2:42 PM (121.141.xxx.75) - 삭제된댓글

    파리바케트 안 먹은지 꽤 되네요
    파리크로와상은 맛있는데.. 비싸고 매장이 많이 없죠

  • 11. 그런가요?
    '16.9.20 2:46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전 단팥빵같은 기본빵? 말고는 동내빵집보다 그나마 빠리바게트가 나은거 같더라구요
    개인커피집이 아메리카노 외에는 프렌차이즈 커피숍 메뉴 못따라가듯
    빵집도 마찬가지란생각이에요

  • 12. ..
    '16.9.20 2:47 PM (180.224.xxx.155)

    마트에 파는 빵맛이랑 똑같아요.
    하긴 같은 회사 공장에서 만들어 100원 붙여 마트에 300원 붙여 파리바게뜨에 넣을것같아요
    양심들이 없어요

  • 13. 퍼석
    '16.9.20 3:27 PM (119.194.xxx.144)

    퍼석해서 도저히 못먹겠음 식빵도 마찬가지.
    여긴 정말 급할때 빼곤 안가게 되요
    슈퍼빵이랑 동급이예요 질이.

  • 14. ..
    '16.9.20 3:27 PM (211.36.xxx.83)

    공장빵...

  • 15. 무슨
    '16.9.20 3:39 PM (119.194.xxx.100)

    기름, 버터를 쓰는지 먹고나면 입이 니글니글해요

  • 16. 기본
    '16.9.20 3:54 PM (119.205.xxx.237)

    옛날 동네 빵집에서 갓구워 팔던, 결대로 찢어 먹으면 너무 구수하고 맛있던, 식빵향기 나는 식빵은 요즘은 찾기가 어렵네요.

    일요일 날 간만에 파리바게트가서 소시지페이스트리, 조각 케익으로 쵸콜렛 케익, 모카케익 하나씩 사다 한자리에서 다 먹었는데

    소시지페이스트리랑 쵸콜렛케익은 맛있었고 모카케익은 달게 먹는 제 입에 좀 썼어요.

    조각케익 안에 수분을 넣는지 케익내부가 수분기있게 촉촉했어요. 파리바게트 소시지페이스트리는 종종 먹는데 워낙 페이스트리계열 좋아하고 들어가는 소시지가 뭔지 식감도 좋고 맛있어요.

    15년 정도 전에 크라운베이커리라고 있었는데 거기 치즈케익을 정말 좋아했는데 없어져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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