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을 사당역에서 출발해서 4번정도 연주대까지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서울대 공대 방향으로 내려오니 3시간 반 정도 걸리더군요.
이번 주에는 다른 방향으로 가보고 싶습니다.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파이프능선타고 연주대가서 팔봉능선을 타고 내려오고 싶습니다,
대략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릴까요?
그리고 팔봉능선이 유명하던데 난이도는 어느 정도 일까요?
저는 사실 고 공포증이 있는데
요즘 3년 정도 등산을 해서
근래 도봉산 Y 계곡도 5번 정도 해보았고 백운대도 서너번 가보았습니다.
자꾸 하니까 점점 나아지고 스릴도 조금씩 즐기게 되더군요.
50대 초반 나이인데
2년 전 관악산 처음가보고 그 때는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했는데
근래 다시 가보니 충분히 할만했습니다.
관악산 잘아시는 분
좋은 코스 좀 추천해주세여.
5-6 시간 정도 까지는 괜찮습니다.
사당에서 출발하는것이 가장 좋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