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밑에 부엌데기 평등 의견을 보고 전업탈출만이 향후22세기 정답인가요 ?

부억데기탈출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16-09-20 06:52:07

국방(외적에게서 자기땅/민족지키기)군대가기-군대가서 죽거나 다쳐서 불구가 되거나 중상입어 장애인되는것/

한반도 지옥같은 전쟁터같은 직장에서 새벽부터 나가 일하거니 철야.야근달고살기 몇십년 가족 등 먹여 살리는 뼈를 깎는 남의 밑에서 일해서 남의 돈 먹기........

이런 고통스런 일도 안하는 부엌데기라서 아닐까요. (평생 남편돈으로 남편등골빼서 옷/명품/연예인 주제로 놀고먹으려는...)
그렇다고 요리전문가인 호텔이나 식당주방장도 힘들어 여성들이 안하는/못하는데...

여자들의 일생이라는 게 경제력/힘의 균형 등에서 절실히 밀리잖아요

여자가 솥뚜껑 운전 전담이면 종노릇에서 해방되는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 듯해요. .......
1년에 단 두번있는 설/추석 명절에 잠시 음식만드는 고생 하는 게 아니라 평상시 밥순이로 사는 건데, (그러니 전쟁/지옥터같은 일터로 돈벌러 나가야지 왜 편히 집에 있는 담......)

전업이면 안할 수도 없고, 참 애매한 문제죠. ===> 전업탈출만이 향후 22세기 정답인가요?

"행동하면 인생이 되고 곧 운명이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인생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법칙이다. "

IP : 125.129.xxx.18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9.20 6:54 AM (216.40.xxx.250)

    아뇨.. 맞벌이에 남편보다 수입 더 많은데도 시댁가서 종일 전부치고 일하다 왔다는 글도 있었어요.
    맞벌이라도 전업인 동서는 농땡이치고 안오는데 가서 일하다왔단 글은 더 많음.

  • 2. 그렇지
    '16.9.20 7:13 AM (222.239.xxx.38)

    또 너로구나..catherin..

  • 3. ......
    '16.9.20 7:22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착각 금물
    맞벌이한다고 명절 노예 신세 벗을 수 있는지 아세요?
    남편보다 잘 벌고 능력있어도 노예 예약이고요
    명절 외에도 여자로 태어난 죄로 시댁에선 무조건 먹이사슬 최하윕니다

  • 4. 그냥
    '16.9.20 7:49 AM (223.62.xxx.44)

    한국서 태어난 여자인죄

  • 5. 그래도
    '16.9.20 7:51 AM (211.58.xxx.167)

    경제력이 없다면 먹이사슬 최말단 식물성 플랑크톤이 되죠.

  • 6. ....
    '16.9.20 8:03 AM (222.238.xxx.240)

    여성의 비정규직 비중이 얼마나 높은지 아십니까.
    시야를 넓게...
    종노릇 탈출은 여성의 전반적인 지위 향상에서 오는 것이고
    원글이 그걸 말하고 있다면 정답.
    아니라면 오답.

  • 7. 맞습니다
    '16.9.20 8:04 AM (59.6.xxx.151)

    같이 일하는데 밥해내라 전부쳐라
    그건 그 남편 인성이고
    그런 사람이 아내가 일마저 안한다면 과연 어떨까요

    전업이라 그렇다 가 아니라
    별로 상관없어 보이니까 그냥 살지 뭐
    운좋게 안 그런 남자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하면 나아지나요?

    여자로 태어난 죄
    패배주의 쩌네요

  • 8. 맞는말
    '16.9.20 8:53 AM (218.239.xxx.222)

    맞는말인데요
    남편보다 더 버는데도 난 명절에 일하는건 사회가 아직도
    일안하고 전업으로 사는사람 많고 가정의 살림 음식을 여자가 전담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 그흐름상 여자는 주방일 더해야 한다고 굳혀진것도 있지요

    남자가 전업.여자가 가장 이런인식보다는요
    앞으로 똑같이 벌어 똑같이 생활비 내놓고 결혼할때도 똑같이 집값 반반 하면 달라지겠죠
    시어머니도 일해서 생활비 바반 내놓는 집안들이 늘면 며느리 고통 알기에 점점 집에서 음식해먹는거 자체가 많이 없어질듯요

    그리고 향휴 군대 여자도 곧 가야될 시기가 올것 같아요
    모병제는 아직은 힘든제도고 몇년지나면 인력이 너무 모자란다니 여자도 동등하게 군대가야죠

    유일한 휴전국가에서 남자만 국방의 의무는 넘하는거죠
    싫다고ㅈ반대해도 현 중고등 시대 아이들이 너무 부족해서 남자들만으로는 절대적으로 군인력 다 못채워요

  • 9. 시어머니가
    '16.9.20 8:59 AM (223.62.xxx.6)

    며느리고통 알거라는 기대도 마세요. 그들은 여자가 아니라 아들의 엄마일뿐입니다.

  • 10. ..
    '16.9.20 9:39 AM (112.152.xxx.96)

    여긴 라면이나 먹고 말것을 남편자식 밥해먹는거 귀찮아 ...난리치는 여자들글 많네요...엄마가 해준밥은 받아 먹고살고 ..그걸 자기가 하려니 짜증나는 그런여자글들..여자가 봐도 헐...이예요

  • 11. 놀고있네
    '16.9.20 10:24 AM (221.146.xxx.134) - 삭제된댓글

    전업이든 맞벌이든 갑질하지좀 말라구!
    남편이랑 애들낳고 가정꾸리며 사는게 결혼이지.
    남자쪽 집가서 명절일,제사일,종년노릇하러 결혼하는거 아냐.
    어차피 우리 자식세대에선 그거 끝나.
    아들딸 상관없이 겨우 애 하나나 둘 낳아 피똥싸며 키우는데 미쳤다고 남에집 자식에게 갑질하고 남에집에 갑질당하는꼴 가만두고 볼거같으냐.
    집값반반, 같이 돈모아 결혼할거고 가사육아도 같이할거고 시가든 처가든 자식내외 손님대하듯할거야. 명절은 간소화되고 제사도 없어질거니두고봐라.
    그러려고 지금 며느리들이 부당함에 분노하고 싸우는거다.

  • 12. 최대한
    '16.9.20 5:39 PM (119.149.xxx.79)

    효율적으로..
    아이 낳기는 대리모 이용
    아이 육아는 씨터 이용
    가사는 가사도우미

    엄마랑 아빠는 모든 신경을 돈 버는데 집중해서 살면 되겠어요.

    돈이 모자라면 아이는 낳지 말고
    밥은 편의점 도시락으로..

    더 돈이 모자라면 결혼도 하지 말고 각자 사는걸로..

  • 13. 대부분의
    '16.9.20 5:43 PM (119.149.xxx.79)

    외벌이 가장들이 버는 돈은 살림살이는 가능하디만 부인의 개인용돈도 쓸 수 있는만큼은 안 됩니다.

    남편은 돈 대고
    부인은 노동렫 대고
    이런 형태가 가정전체로 볼 때 효율적이어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노동력 댄 사람은 무급으로 일 한 건데 그건 싹 무시하고 돈 버는 갑질만 하는 건..부당거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028 미국동생 집에서 한달간 초5아이 영어공부시키는 방법 좀!! 20 ㄴ미 2016/10/04 4,804
603027 맥주좋아하는데 날씬한 분 계세요 5 퀄리티 2016/10/04 2,652
603026 나이 들어가면서 점점 3 슬픔 2016/10/04 1,442
603025 제주도 중국인 살인 사건에 대한 생각 ........ 2016/10/03 778
603024 아이유 보면 17 왠지 2016/10/03 4,804
603023 선생님들 국정교과서 무시할꺼죠? 3 역사교과서 2016/10/03 529
603022 남자복과 남편복 차이 (사주에 관심 없는 분 패스해 주세요) 12 ... 2016/10/03 15,329
603021 집값 오르기 바라는거..후세대에 죄짓는 거죠 33 제 생각 2016/10/03 4,576
603020 나이들수록 날씨 변동으로 체력이 저하됨을 느끼시나요? 2 질문 2016/10/03 565
603019 머리 엉덩이까지 길러보겠다는 남편 13 도사마누라 2016/10/03 2,443
603018 내일 에버랜드 복잡할까요? 1 .. 2016/10/03 615
603017 풀 발라진 도배지로 직접도배. 페인트 칠 뭐가 나을까요. 9 초보자 2016/10/03 1,800
603016 Mbc 양수경 옷좀...ㅎㅎ 12 드림스 2016/10/03 6,666
603015 제가 이준기때문에 가슴설렐줄이야;;;; 35 세상에 2016/10/03 3,878
603014 실시간 남편 관련 여쭤보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22 여인2 2016/10/03 4,054
603013 전세집 둘중 하나 골라 보세요 10 ^^ 2016/10/03 931
603012 여초직장 신물나네요 12 2016/10/03 4,207
603011 드러눕는 아기때문에 돌아버릴뻔 21 ㅇㅇ 2016/10/03 6,698
603010 월세만기시 원상복구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 5 하늘사랑 2016/10/03 3,107
603009 달라졌어요 지금. 8 흰조 2016/10/03 2,966
603008 아이와 엄마 외모가 다르면 어떤 생각드세요? 10 .... 2016/10/03 2,825
603007 공항가는 길, 드라마 재밌네요.. 13 지나다가 2016/10/03 4,028
603006 수의 관련 영화 제목이? 아만다 2016/10/03 309
603005 아기 옷 누런 얼룩 세탁법 1 빨래 2016/10/03 2,313
603004 내가 본 조선족 1 .... 2016/10/03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