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건강검진때 왼쪽 유방에 혹 모양이 안좋다고....
6개월뒤에 다시 오라고 했거든요...6월에 가야했는데
미루다미루다 이제 가야될거 같아서요...ㅠㅠ
암이라는게, 이제 젊은나이든 나이가 있든...
언제든지 걸려도 이상하지않은... 흔한 병이 되었잖아요.
갑상선암은 정말 흔하디흔하구요..이제 암보험에도 뺀다던가 그렇죠?
십수년전부터 암정복 암정복...말은 있었는데,
생각보다 암치료 진전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ㅠㅠ
치료가 힘들다면, 진통제라도 좀 획기적으로 개발해서
통증을 완전히 없앨수 있는 (몰핀도 암말기 통증 없애기에는 택도 없다고 들었어요. 울아빠도 고통과 고통중에 돌아가셨고.ㅠ) 정도로 됐음 좋겠어요.
솔직히 통증때문에 두려운거 아닌가요..
죽는거야 뭐..ㅠㅠ
통증없이 죽을수 있다면 열백번도 더 죽을수 있다능..ㅎ
수술이든 뭐든 언제든지 통증을 없애고 싶을때 한알의 약만 먹고 통증이 쌱~ 가시는...
그럴수만 있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