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5백억원에 가까운 세금을 지원해 5년전 유치한 외투기업 '㈜SSLM(Samsung Sumitomo LED Materials)'이 일본 전범기업으로 뒤늦게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 이 같이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혜택을 받은 전범기업은 경북 영천 다이셀, 구미 아사히글라스, 대구3호선 히타치에 이어 4번째다.
국무총리실 산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국외강제동원희생자 지원위원회'는 2012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일본기업 중 현존하는 299개 전범기업을 발표했다. 미쓰비시·미쓰이와 함께 일본 3대재벌로 대구에 진출한 스미토모 등이 군용물품을 납품해 식민지 국민을 징용한 것으로 명단에 올랐다.
국무총리실 산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국외강제동원희생자 지원위원회'는 2012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일본기업 중 현존하는 299개 전범기업을 발표했다. 미쓰비시·미쓰이와 함께 일본 3대재벌로 대구에 진출한 스미토모 등이 군용물품을 납품해 식민지 국민을 징용한 것으로 명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