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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에 눈밑 애교살 있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3,646
작성일 : 2016-09-19 16:51:00
눈밑 애교살이 평균 이상으로 많은 편이었는데
30살에 해외생활 시작하고 하루만에 거울 보니 물 때문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애교살이 다 사라졌었어요
티브이 보니 제 또래 연예인들은 애교살이 아직 남아있네요
시술인지 아님 선천적인 건지 궁금하긴한데
제가 다른 부위는 아직 노화가 거의 없는 편이라 연예인이라고 꼭 시술 때문이라고 생각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아직 남아있으신 분 있는지 알려주세요
IP : 223.62.xxx.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9 4:57 PM (116.41.xxx.111)

    저 45살인데 애교살 있어요.. 아직 피부도 탱탱해요..어릴땐 얼굴에 붙은 살이 미어질정도로 터질 듯해서 이제 좀 봐줄만해요. 주름은 별로 없고 살도 안쳐졌는데 눈가에 웃는 주름은 어떻게 못하네요 갈수록 짙어져요. 양쪽 눈가에 세개씩 쭉 나있어요. 친구들이 나이에 안맞게 피부탱탱해서 생기있다고 부러워 합니다. 제 생각에는 제가 피부가 두껍고 20대 이후로 30넘어가면서 꾸준히 살이 쪄서 아직도 애교살도 남아있는 걱 ㅌ아요. ㅠ 아그냥 스킨로션만 바르는타입이구요. 일년전에 비립종이랑 잡티제거는 한 번했구요. 그때 시술하면서 쿠폰으로 다닌 마사지 샵에서 탄력도는 뛰어나고 미백잡티는 많은 편인데 이건 자외선 차단이 남보다 많이 안되는 편이고 피부에 혈관확장은 많다고 했어요. 다른 시술이나 마사지는 따로 안합니다. 저는 눈밑에 다크서클이 정말로 표가 많이 나요.. 피곤하다 싶으면 거의 얼굴을 다 덮어요 ㅠㅠㅠㅠ 그래서 신이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키도 아주 작구요.. 통통해요.. 그냥 혼자서 이쁘다 착각하고 원피스만 어울려서 그것만 입어요 ㅠ

  • 2.
    '16.9.19 5:05 PM (182.209.xxx.107)

    많아요.
    자세히 보니 왜케 두껍죠?ㅠ
    근데 이게 좋은건가요?
    전 선천적으로 두툼했어요.

  • 3. 41
    '16.9.19 5:06 PM (223.33.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있어요
    근데 더 밑에 다크서클도 있어요 ㅋ
    20대에 어떤여자애가 너는 왜 눈밑이 불룩해? 이랬는데
    저도 그때 남들과 다르다는거 처음알았네요
    뭐 있으나 없으나 별 차이 나나요?

  • 4. /////
    '16.9.19 5:26 PM (61.73.xxx.35) - 삭제된댓글

    전 30대 후반이긴 한데, 이게 나이든다고 사라질 살은 아닌것 같은데요? 70 이후정도면 모르겠지만... 스트레스로 애교살이 사라지셨다면 원래 애교살 많은 편은 아닐듯.

  • 5. 날개
    '16.9.19 5:29 PM (123.212.xxx.200)

    저 50인데 아직 있어요. 근데 이게 웃을때만 생기는거 아닌가요? 지난번 본 어떤 아줌마는 안웃고 무표정인데도 불룩해서 좀 이상하더라구요. 그게 수술한거 아닐까 생각했어요.

  • 6. 웃을 때만
    '16.9.19 5:42 PM (211.201.xxx.244)

    저도 웃을 때만 생기는데...

  • 7. --;;
    '16.9.19 5:48 PM (14.45.xxx.155)

    친구가 그 애교살인데 점점더 불룩 해져서 다크써클도 심하고 없애고 싶어하더라구요 .. 웃을때말고 평소에도 있어요

  • 8. 젊어서는 적당해서 보기 좋았는데
    '16.9.19 5:52 PM (117.111.xxx.179)

    나이드니 웃으면 2배는 돼서 수술하고 싶어요..ㅠㅠ
    피부탄력이 떨어져서 그렇대요

  • 9. 45세 폐경녀
    '16.9.19 5:58 PM (218.38.xxx.74)

    체력많이 떨어져 힘들어도 피부탄력도는 그대로라 애교살도 그대로에요 살이 많이 쪄서 유지가 되는건지

    ㅎㅎ

  • 10. ..
    '16.9.19 6:20 PM (223.62.xxx.64)

    학교다닐 때 친구들이 눈밑에 살이 (그 당시는 애교살이란 명을 몰랐을 시대) 넌 더 왜 많냐고해서..
    그래? 그러면서 그 당시는 구슬만 굴러도 웃을 때라 듣자마자 막 웃었거든요
    요샌 그게 동안의 비결 중 하나고 돈 주고도 만드는 애교살이란 걸 알지만 자연산이 아니면 이상해보이는 경우가 많고요
    연예인 아닌데 아직 남아있으신 분들이 많은 것 보면 사람 마다 달라서인가봐요
    답변 주신 분들 하루하루 더 예뻐지세요^^

  • 11. ..
    '16.9.19 6:26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첫번째 댓글님 저는 피부가 얇고 예민해서 마사지나 시술은 전혀 안 받는데 엄마가 독신은 더 잘 가꾸고 살아야 한다며 피부가 좀 처졌다고 몇개월째 실리프팅 하라는데 나이를 거스르기 위해 너무 애쓰면 스스로 마이너스 일 수도 있겠단 생각에 생각 안 하고 있어요
    정말 신은 공평한 것 같기도 해요^^

  • 12. ...
    '16.9.19 10:00 PM (220.118.xxx.57)

    얼굴살 쳐져서 턱선 다 무너졌는데 애교살은 탱탱하게 고대로있어요 사십대후반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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