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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 탔는데 기사가 아가씨! 라고

ㅎㅎㅎ 조회수 : 3,574
작성일 : 2016-09-19 12:13:34

여러분 저 오늘 계탔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46세 싱글인데 버스 기사 아즈씨가 저더러 아가씨!! 라고 불렀어요

뒤쪽에 앉아 있었는데 다음 내릴 장소 확인하느라
아즈씨한테 쪼르르 달려가 간단히 얘기를 나눈 다음
다시 내 자리로 돌아가 앉아 있는데
아즈씨가 큰소리로 아가씨!! 앞으로 내려요 그게 빨라요 !
하며 큰소리로 부르시네요.

설마 지금 나 부른건가? 5초 어리둥절하다가
미친듯이 앞으로 달려갔어요 ^^

뒷문에 내리실라고 옹기종기 모여 계신 50대후반~ 60초반으로 보이는 어머님들에겐 아주머님들은 그대로 거기 뒷문으로 내리시면 됩니다 라고 하셨어요.

기사 아즈씨 연령은 50후반~ 60즈음으로 추정되고 ㅋ 눈은 침침해 보이지 않았으며 ,, ㅋ 제 얼굴을 쳐다보며 얘기를 나눈 후라 기분이 더 좋네요. ㅎㅎ 불러놓고 아차 싶었을라나?


저는 160에 62키로. 몸이 옆으로 앞으로 뒤로 퍼지기 시작하고 있고요
오늘은 짙은 네이비 반팔 캐주얼 블라우스에 블랙 일자바지, 5센티 힐 , 럭셔리해보이는 패션 목걸이를 늘어뜨려서 떡벌어진 어깨로 향하는 시선을 분산시키고자 노력한 패션이었어요


헤어스타일 때문인가봐요?
약한 웨이브에 어깨 아래 찰랑찰랑 긴머리입니다


아즈씨들은 헤어스타일로 구분하나요? ㅋ
큰소리로 아줌마!! 하기엔 미안해서 그랬나? ㅎㅎ



사실 전 재작년에 가족 여행가서
초딩조카 둘을 데리고 다녔는데
모두들 어머님이라 불러주었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5키로는 날씬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나이인가 봐요.? ^^ㅋㅋ
오락가락하는




IP : 126.205.xxx.16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9 12:17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참......

  • 2. 진짜로
    '16.9.19 12:18 PM (117.111.xxx.113) - 삭제된댓글

    그게 그렇게 좋으세요?

  • 3. -.-
    '16.9.19 12:19 PM (112.161.xxx.58)

    이런분들 진짜 한번 보고싶네요... 비꼬는거 아니고 진심 궁금해서. 잘사는동네(?)사는데도 최강동안이라는 남녀들 가까이에서 보면 나이 다 나오던데.

  • 4. ..
    '16.9.19 12:20 PM (180.230.xxx.90)

    그러게요,
    적으신 스타일 보니 그냥 영혼없는 호칭 같은데
    글까지 쓰실 만큼 좋으신가요?
    저도 40대지만 간간히 그런소리들어요.
    심지어 이영애 닮았다는 소리도 듣는데 그냥 그러려니해요.

  • 5. ...
    '16.9.19 12:23 PM (118.218.xxx.46)

    전 30후반 아줌마요. 고속버스타려는데 헤매니 50-60대기사분들이 아가씨 무슨 버스타려고 그러냐고 도와주시더라고요. 아마 연세들이 있으시니 상대적으로 그냥 아가씨~ 그러셨을듯 한데, 저도 그냥 기분 좋더라고요. ㅋㅋ 님도 넘 생각마시고 기분 좋으심 될 듯 해요. 좋은하루되세요^^

  • 6. .....
    '16.9.19 12:23 PM (211.36.xxx.9) - 삭제된댓글

    아무 의미없다

  • 7. ㅋㅋ
    '16.9.19 12:24 PM (221.167.xxx.168) - 삭제된댓글

    전 48세. 쓰레기 버리고 엘리베이터 탔는데 아주머니가 귀여운 강쥐 안고 있길래 귀엽다, 연발하니, 우리 강쥐는 아가씨만 좋아한다고...아주머니가 칭찬에 눈이 멀었는지...전 진짜 강쥐에서 진심 부끄럽던데요 ㅋㅋ

  • 8. ㅇㅇ
    '16.9.19 12:25 PM (222.99.xxx.77)

    와우 좋으시겠다~
    맞아요 종종 아저씨들이 그렇게 부르는데
    뭐 오늘 내가 옷 잘입었나-이렇게 생각해요.
    좀 높은 신발신고 그러면 그런것 같기도 해서요.
    기분좋게 하루 보내시겠어요~^^

  • 9. 아이고
    '16.9.19 12:27 PM (124.53.xxx.190)

    초딩조카 데리고 다닐땐 더 어리고 날씬했어도 아줌마 소리 들었다며 같이 실없이 웃자고 한 글에 정색들을 하시나요^^같이 나이 먹어가면서. . 아이고 좋았겠네요. . 계탔으니 뭐라도 좀 쏘라고. . 다시는 들을 수 없은 말일테니 달력에라도 적어놓으세요. . .그냥 이런 댓글 달아주면서 같이 좀 싱겁게 웃어주면 안되나요??
    저는 읽으면서도 웃었는데. .
    본인이 엄청 날씬하고 이뻐서 그렇다는 것도 아니고 키몸무게 밝히며 재밌게 쓰셨고만. .

    원글님!!!
    저까지도 좋네요~~아. .. 그리고. .머릿발이 맞을 겁니다. 제가 임상해 봤어요. . ㅋㅋ 저도 숱많은 긴 펌 머리 내리고 눈썹이랑 입술만 칠해도 이쁘단 소리. . 들어봤거든요. . 근데머리 묶고 대충 핀 찌르고나가면. . 암말 안해요ㅋㅋㅋ 결론은 헤어스타일이 진짜 중요하다!!!

  • 10. ..
    '16.9.19 12:28 PM (223.62.xxx.206)

    진짜 나이는 어쩔수 없나봐요.
    그냥 하는 아가씨. 한 마디에 이리 좋아하는 거 보면.
    그냥 기분 좋고 말일이지 이렇게 설명까지 하실거야......

  • 11. dd
    '16.9.19 12:30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웃자고 쓴 글에
    완전 시비조인 댓글은 뭔지
    빈말이라도 그런 소리 들으면 기분 좋으면서

  • 12. 객관적으로
    '16.9.19 12:31 PM (175.223.xxx.58)

    160에 62면 몸매 꽝... 그나이에 긴머리 웨이브라...ㅡㅡ;;;;:

  • 13. ...
    '16.9.19 12:35 PM (118.218.xxx.46)

    진짜 넌씨눈 인 댓글 분들 많네요. 그냥 그랬구나하고 지나가면 될 글에 굳이 기분나쁜 댓글 달으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요. 참.그러니 남편들이나 남자들에게 매력없다 소리듣고 여기서 화풀이시겠죠? 제가 남자라도 무슨 실없는 말에도 정색하고 달려들면 딱 질색이겠어요. 원글님처럼 사소한 행복 누리는 여자분들이 더 이쁘고 애정가는거 모르시죠? 저라도 따뜻하게 살아야겠어요. - -;;

  • 14. 와우
    '16.9.19 12:35 PM (175.212.xxx.112)

    좋으시겠어요 ^^ 이게 은근 기분이 좋더라고요

  • 15. ...
    '16.9.19 12:41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위에 삐딱한 몇몇애들은 세상 무슨 재미로 사나 몰라요 ㅋ

  • 16. ..
    '16.9.19 12:41 PM (14.42.xxx.120) - 삭제된댓글

    기사분, 센스쟁이..

  • 17. ^^
    '16.9.19 12:42 PM (211.106.xxx.37)

    기분 좋으셨겠어요.
    일상 중의 반짝 작은 즐거움이었겠어요.
    아가씨 소리 들어본게 언제인지 저는 이제 기억도 안나네요.

    같이 웃고 넘기자고 쓴글에 정색하시는 분들...릴렉스~~*

  • 18. cc
    '16.9.19 12:46 PM (61.255.xxx.67)

    여긴 아가씨소리에 되게 민감하네

    나이가 다들 많아서그런가

  • 19. ..
    '16.9.19 12:49 PM (180.230.xxx.90)

    저도 전엔 아줌마가 아가씨 소리 듣고 기분 좋았단글에
    좋으시겠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 달았는데요, 요즘엔 너무 호들갑 스럽게 들뜨시니 좀 그래요. 솔직히 그냥 기분 좋으라고 이왕이면 아가씨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잖아요.
    하도 자주보니 심드렁해지네요.

  • 20. 어머
    '16.9.19 12:51 PM (126.205.xxx.163)

    제가 글을 재수읍게 썼나요..?
    그냥 웃자고 쓴글인데 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했나요?
    옛날 같으면 축복글(?)이 무성했을 텐데 ㅠ 슬프네요
    요즘 젊은 분들이 많으셔서 제글 재미없나봐요 노잼

    맞아요 기사 아즈씨도 아리까리했을 거예요
    나이는 많아 보여도 왠지 분위기가 노처녀 같아 보여서
    임시방편으로 그렇게 불렀을지도 몰라요. 눈치빠른 아즈씨라

    긴머리 잘 어울리지 않아요
    근데 짧은 머리는 더 더 안 어울려서 ㅠ 할수없이

    저는 저를 부르는지도 몰라서 막 뒤를 돌아다봤어요
    어마 이런 날도 있구나~ 좋아서 오전에 열심히 일했어요

  • 21. .....
    '16.9.19 12:51 PM (59.23.xxx.221)

    패션센스라도 있으시네요.
    계탔네여~~`

  • 22. ..
    '16.9.19 12:59 PM (39.114.xxx.60) - 삭제된댓글

    재미있게 읽었어요^^
    말투도 예쁘신것 같고..
    기분 좋았음 됐죠~

  • 23. ...
    '16.9.19 12:59 PM (175.223.xxx.136)

    글이 너무 중언부언 길어요. 중년에 빈말일지언정 아가씨 소리 들었으니 좋으셨을거같긴 한데요.. 내가 오늘 무슨옷을 입었고 머리는 어떻고.. 구구절절.. 좀 모자라보입니다..

  • 24. 재밌게
    '16.9.19 1:00 PM (124.53.xxx.190)

    읽었다니께요^^ㅋ

  • 25. 마키에
    '16.9.19 1:01 PM (211.36.xxx.220)

    추카드려요!! ㅋㅋ 요즘 82 넘 예민한 분들 많죠 ㅎㅎ

  • 26. 흑~
    '16.9.19 1:20 PM (126.205.xxx.163)

    제 옷차림을 구구절절 묘사한건요
    결코 패션센스가 뛰어나거나 날씬해서가 아니라는 걸 전달하려고 한건데.. ㅜㅜ 의도가 잘 전달이 안됐나봐요?
    백화점가면 어머님 소리 듣기 싫어 죽겠는데 이런날도 있구나 단순 즐거워서 올렸어요. 2,30대가 보면 불쌍한 글인가요.?(니들 20년뒤 함 보자..)

    원래 피부 하얗고 동안이긴 한데 40중반 되니 노안친구 동안친구 다 똑같이 노화 평준화돼서 저도 그냥 애엄마 얼굴^^


    이 나이에 유일한 장점 하나는 학생들이랑 놀이수업 많이 하는 외국어선생이라 행동이 똥꼬발랄해요. 긴머리 휘날리며 똥꼬발랄하게 버스 안을 뛰어다녀서 아가씨 소리 들었을 가능성은 없나요?

    흠,,곰곰이 생각해 보니,, 오늘 나는 왜 아가씨로 불렸나 분석하고 싶었나 봐요 . ㅋ 오늘처럼만 하고 다닐라고요 근데 이유를 몰겠네요 패션도 그닥 ㅠ

    결혼도 안했는데 평소 어머님, 싸모님 소리 듣는건 좀 슬프자나요 ^.^

  • 27. 계탔구만
    '16.9.19 1:34 PM (222.232.xxx.163) - 삭제된댓글

    태클거는 댓글러님들은
    어디서 존중,인정,사랑 그런걸 못받아봐서
    그런거니 냅두는거로~~~

  • 28. ㅇㅇ
    '16.9.19 1:37 PM (219.248.xxx.242)

    빈말이어도 기분 좋지요. 전 학생 소리 듣고선 민망하고도 한 며칠 기분 좋았어요. 그 소리를 들은 주변 사람들 반응 좋냐?
    ㅋㅋ 어머님 소리보다 당연히 좋죠

  • 29. 의기소침 -.-
    '16.9.19 1:44 PM (126.205.xxx.163)

    ..
    '16.9.19 12:49 PM (180.230.xxx.90)
    저도 전엔 아줌마가 아가씨 소리 듣고 기분 좋았단글에 좋으시겠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댓글 달았는데요, 요즘엔 너무 호들갑스럽게 들뜨시니 좀 그래요. 솔직히 그냥 기분 좋으라고 이왕이면 아가씨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잖아요.하도 자주보니 심드렁해지네요.

    ------
    ㅠㅠ 180님 글 지금 읽었어요
    이 글이 정답인거 같아요 . 의기소침.
    예전에 비해 요즘은 마음 후하신 분들이 많은가요
    암튼 후한 아즈씨께 감사드립니다

  • 30. 순이엄마
    '16.9.19 1:50 PM (211.253.xxx.82)

    저도 아가씨 소리 듣고 싶네요.^^;; 원글님보다 무려 2살 어립니다.

    164 / 49입니다. 가을되니 살이 쪄서 딱 이쁠때네요. ㅎㅎ

    밧뜨, 아가씨라 불러주는 이가 없으니 ^^

  • 31. ㅋㅋㅋ
    '16.9.19 2:19 PM (112.221.xxx.67)

    신나셨군요...이해갑니다..
    저도 그런일있으면 하루죈종일 그얘기만 하고싶거든요....푸할할할
    아가씨처럼 보였을거에요...암..그럼요...그 아주머니들한텐 아주머니라했잖아!!!그니까 진짜야요~~~~
    오늘 하루종일 들떠봅시다!

  • 32. ㅎㅎㅎ
    '16.9.19 2:30 PM (126.205.xxx.163)

    164 / 49입니다. 가을되니 살이 쪄서 딱 이쁠때네요.
    --
    순이엄마님 살이 쪄서 딱 이쁠 때라니
    님은 몸매 대박이네요 와 부럽

    112.221님 .땡스요. 근데 이미 의기소침이야요 -.- 약빨떨어진..

  • 33. ...
    '16.9.19 3:00 PM (119.18.xxx.166)

    원글님 저도 자랑할게요. 집 근처 오일장에서 "새댁" 소리 맨날 들어요 전. 선글라스와 푹 내려 쓴 카우보이 모자 이 두 가지만 있으면 변장이 가능하거든요. 거기다 물건 파는 분들이 다 꼬부랑 할머님들이라 . 헤헤 전 환갑 지났답니다. 뭐 가끔 이런 해프닝도 인생의 활력소가 아니겠어요 ? 어케 맨날 진지하게 매사를 분석, 비판하면서 살겠어요, 전 그렇게는 못함미다~~

  • 34. ㅇㅇ
    '16.9.19 3:30 PM (114.200.xxx.216) - 삭제된댓글

    ㅋㅋ 전 41살 애둘학부모인데..얼마전 서울 중심유흥가갔다가 25살짜리 남학생이 말걸더라고요 .ㅋㅋㅋ 미소에 반했다면서 ㅋㅋㅋ 아무리 좀 컴컴한 곳이여도 ㅋ나름 조명은 있었지만서도..ㅋㅋ

  • 35. 캿
    '16.9.19 3:44 PM (126.247.xxx.169)

    환갑 새댁님 대박.. 저는 아직 멀었군요 ㅎㅎㅎㅎ
    41살님 예쁘신가봐요. 41살이면 아직 피부가 아가씨 소리 들을수 있는 나이인데 누구나 젊어보인다고 해서 남자가 반했다고 말을 거는건 아니잖아요 ㅎㅎ얼렁 중후반으로 오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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