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읍단위 5일장 크게 열리는 곳이에요.
이번에 내려가서 동네 둘러보니
젊은이는 대부분 외국인노동자들..
번화한 곳 식당도 베트남식당 중국식당이 있고
그 나라 말로만 되어 있는 간판과 메뉴판 등..
고향에 남아 있는 국민학교 남자 동기도
대부분 베트남인이나 몽골인 등 외국인이랑 결혼했어요.
시간이 지나면 저희 고향에는 외국인이 한국인보다
더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갑자기 든 생각인데
한국이란 이름으로 앞으로
얼마나 남아 있을 수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연휴 고향 가 보니
걱정 조회수 : 945
작성일 : 2016-09-19 11:27:50
IP : 223.62.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누리가
'16.9.19 11:32 AM (59.22.xxx.140)나라 다 팔아먹고 있는데 얼마나 가겠어요.
외국인 노동자 들여서라도 세금착취 할테고
외국인 수입 해서라도 부동산 떠 받칠테니 계속 새누리당 표 주실 분들은 주세요.
그 뒷감당은 우리 애들이 허벌나게 하겠죠.
지금보다 더 지옥같은 대한민국에서.2. 걱정
'16.9.19 11:37 AM (223.62.xxx.79)맞아요. 제발 촌에 노인들 1번 좀 찍지 말라고 성토하고 왔네요. 한숨 나와요.ㅠㅠ
3. 건축현장은
'16.9.19 11:57 A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더 심각합니다.
웬만한 공정은 저들이 팀을 구성해서 저임금으로 밀고 들어옵니다.4. 산사랑
'16.9.19 12:06 PM (175.205.xxx.228)저희공장은 현장은 70~80% 외국인입니다. 한국사람은 야간 , 연장근무하는분 채용이 어렵네요
5. 걱정
'16.9.19 12:15 PM (143.248.xxx.36)제가 사는 광역시 동네 빌라 새로 짓는 현장에
전부 중국인 건설노동자였어요.
지나가다 보고 주인이 원하는 거 소통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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