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인들은 거의 매일 와인이나 맥주 먹지않나요?

유럽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6-09-19 10:36:42

예전에 일때문에 독일이나 프랑스를 자주 갔었는데

프랑스 식당에서보면 점심때도 와인 저녁때도 와인

독일은 맥주를 반주삼아 마시는분들이 많았아요

딱 한잔 정도이긴 하지만 매일 그렇게 마시면 술이 늘거나

고혈압등등의 위험이 있을거 같은데

생각보다 그쪽 질환 환자들은 많지 않은거 같아요

왜 그런건지 체질인건가요?

IP : 183.109.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9 11:14 AM (222.237.xxx.47)

    우리나라는 주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자랑처럼 이야기할 정도로 고주망태가 될 때까지 마시지만
    그들은 그냥 한두 잔 마시고 끝내니까 건강에 위협이 안 되겠죠......

  • 2. ...
    '16.9.19 11:16 AM (223.33.xxx.73)

    많이 안마시니까? 보통 그쪽 사람들 모닝알콜들도 많이 하던데...유럽여행중에 제친구도 모닝알콜하더라구요. 맥주 200ml정도 한잔?

  • 3. 영국
    '16.9.19 11:47 AM (211.215.xxx.166)

    펍에서 보니 맥주 한잔을 거의 들고만 있더라구요.
    과장 보태서 30분에 한모금씩 마시나봐요.
    늦게 있는 사람들도 여행객들 아니면 거의 한병올려놓고 수다만 수다만 떨드라고요.

  • 4. ...
    '16.9.19 1:28 PM (125.128.xxx.114)

    와인도 술의 개념으로 먹는게 아니라 요리에 곁들여먹는 음료수 개념으로 생각해요. 실제로 와인을 와인만 먹는거랑 음식과 같이 먹는거랑은 맛이 다른것 같아요. 음식과 와인 소량을 같이 먹으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러니까 술이 취하는 것 같진 않아요. 우리 나라 사람들 소주 들이키는거랑은 차원이 다른듯요

  • 5. 와인의 나라 프랑스나 이탈리아는
    '16.9.19 1:37 PM (223.33.xxx.69)

    저녁식사때마다는 물론 이탈리아의 경우 식사전에 점심과 저녁사이에 아페르티보 시간에 (우리가 카페서 친구 만나 커피 마시듯) 와인을 한잔씩 마셔요. 그냥 물이죠. 그만큼 와인문화가 대중화돼 있는데 워낙 가격도 대중화돼 있고 (질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특별한 날 아니면 저렴하게 마셔요). 하루에 한잔씩의 와인은 혈액순환에 좋아요. 우리나라사람들처럼 퍼 마시진 않지요.

  • 6. 샬롬
    '16.9.19 2:15 PM (175.196.xxx.27)

    파리서 점심,저녁때 보면 2시간씩 앉아서 얘기해요. 그러면서 와인마시고 음식먹고요. 술개념은 거의 아니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635 부산의 유명 제과점이나 빵집 알려 주세요. 10 선물고민 2016/09/19 1,918
597634 84만원에서 3.3 떼면 얼마인가요? 10 ^^* 2016/09/19 2,081
597633 명절되니 새 올케가 부럽네요 9 ....... 2016/09/19 3,174
597632 추석 전날, 추석 후 토요일, 애가 학원갔는데 선물 보냈어야 했.. 사람 사는거.. 2016/09/19 394
597631 구달크림 , 저렴하면서 품질 좋은거 같네요 .. 2016/09/19 548
597630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6 세월아 2016/09/19 2,149
597629 내년 추석에 어딜 가면 좋을까요? 2 내년 2016/09/19 1,170
597628 애월해안도로 3 제주 2016/09/19 1,262
597627 적은 여윳돈~~ 2 이짐 2016/09/19 1,067
597626 이사하면서 에어컨 설치해보신분~ 7 .. 2016/09/19 1,076
597625 정형돈 작가 데뷔 55 도니도니 2016/09/19 16,301
597624 중고 피아노, 배송비 투자해서 가져오면 좋을까요? 11 잘될거야 2016/09/19 1,852
597623 버리기하고 삶이 너무 쾌적해졌어요. 8 망이엄마 2016/09/19 6,159
597622 힐러리, 덮기엔 너무 받았어 13 클린턴재단 2016/09/19 5,496
597621 아들 귀걸이랑 화장품 사는데 2 ㅇㅇ 2016/09/19 912
597620 김치냉장고 스탠드 4도어 브랜드 조언부탁드려요 3 정여사 2016/09/19 1,634
597619 재수생 원서접수 1 입시 2016/09/19 799
597618 인터넷최저가는 미끼인가요? 최저가 2016/09/19 310
597617 고3영어과외하다가 샘이 두달 남겨두고 못하게 되셨다고 ㅠㅠ 9 ... 2016/09/19 1,537
597616 日 후쿠시마산 식품, 6년간 407톤 국민 식탁 올라 8 ........ 2016/09/19 1,514
597615 뉴질랜드 고1 수학시험문제 - 수학 선생님들 봐 주세요 6 뉴질랜드 2016/09/19 1,725
597614 추석때 시댁갔다 친정와서 이혼하겠다고 싸웠어요. 124 m 2016/09/19 27,455
597613 우상호 "정부, 북한 수해주민 지원 미뤄선 안돼&quo.. 3 북한물난리 2016/09/19 444
597612 영국 런던에 아울렛 가보신분 5 사탕별 2016/09/19 1,511
597611 전세값 시세대로 받아야 뒷탈없어요 12 보니까 2016/09/19 3,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