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혀
'16.9.19 10:33 AM
(222.233.xxx.172)
없어요.
고마울땐 가끔있어요 맛있는거 발라서 올려줄때.
2. 옛날에
'16.9.19 10:35 AM
(59.22.xxx.140)
생선 뼈 발라줄 때.
3. dd
'16.9.19 10:37 A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춥다고 하니까 이렇게 하면 안추울거야...하면서 겉옷으로 감싸서 폭 안아줬을 때
최근 몇년동안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 보니 딱 하나 생각나네요 ㅋ
결혼 22년, 이젠 거의 안설레요 ㅎ 그냥 언니같아요
4. ㅇㅇ
'16.9.19 10:38 AM
(221.132.xxx.18)
저는 소소한 스킨십이요
길을 걷다가 갑자기 손깍지를 낀다거나...그러면 갑자기 연애할때 데이트 느낌이나며 설레요.
뭔가 집에서도 꽉 안아줄때? 머리안감아서 냄새난다면서도 꽉안아줄때 그럴때 설레요.
5. 산책하면서
'16.9.19 10:38 AM
(58.227.xxx.173)
손 꼭 잡아줄때...
둘이 티비 보다 귀엽다며 내 손가락을 앙~ 하고 깨물어줄때... (신혼이 아니라는게 함정~ ㅎㅎ)
6. 남편
'16.9.19 10:39 AM
(183.104.xxx.174)
중간에서 방패막이 되어 줄 때
ㅡ 결혼 후 시부모님 돌아 가시고
시누들이 음식 타박 하니
오지 말라면서 시누들 휘어 잡을 때
그 후 끽소리 안해요
성격
ㅡ 애교도 많고 정 도 많은 사람 인 데
일에서 만큼은 냉정하고 무서워요
운전
ㅡ 운전을 너무 잘해요..^^
7. ....
'16.9.19 10:39 AM
(218.159.xxx.156)
그냥 착해서 편해요.
설랜적이 언제였었나..
8. . .
'16.9.19 10:46 AM
(175.223.xxx.225)
-
삭제된댓글
노래부를때
9. ㅋㅋ
'16.9.19 10:50 AM
(175.223.xxx.176)
운전할때요
10. 무소유
'16.9.19 10:50 AM
(219.254.xxx.28)
-
삭제된댓글
저는 몇번이고 넣고 빼기를 여러번 하는 주차를 운전대 휘리릭 한번에 감고 떠억 주차할때요..참 써놓고 웃긴데 ,,저도 이유는 모르겠네요.ㅎㅎ
11. 오래된 부부
'16.9.19 10:55 AM
(182.209.xxx.107)
남편은 뭘 가르쳐 줄 때 그렇게 자상하고 따뜻할 수가
없어요.
친절하고..
설레요.
그런데 부서 여직원들한테도 그러는지
눈치가 여직원들이 내 남편 좋아하는거 같아요.ㅠㅠ
12. ////////
'16.9.19 10:57 AM
(211.224.xxx.201)
ㅎㅎ
저도 친정이 멀어서 장거리운전 혼자하면서
제가 피곤해하면 자라고해줄때...
후진 한방에 쭉 갈때...ㅎㅎ
그럴때 조금 멋져보여서 팔짱끼고싶어지는 정도..
그외에는 한때때려주고싶은날이 더 많은듯...--
13. 연애초기때 사진볼때
'16.9.19 11:04 AM
(121.147.xxx.4)
지금은 당연히 떨리진않고
그냥 좋기는 해요
연애초기때 사진같은거보면 옛날 떨렸던 기억 생각나서 좋은데
그냥 지금은 프로생활파트너라서요
14. ...
'16.9.19 11:05 AM
(211.36.xxx.105)
청소기 돌리고 설겆이 할 때 팔뚝의 근육, 이마의 땀.
ㅋㅋㅋㅋㅋ
스릉흔드 남편아~~~~~
15. 머리
'16.9.19 11:06 AM
(218.154.xxx.102)
알밤같이 잘 잘렸을 때
내게 호의 베풀 때
멕가이버일 때
16. 생전
'16.9.19 11:10 AM
(126.235.xxx.6)
생전 없음
17. ...
'16.9.19 11:14 AM
(1.220.xxx.203)
다리 가지런히 모으고 앉아서 '빨래갤때'요.
거의 없는 일이거든요.
18. ㅇ
'16.9.19 11:16 AM
(118.34.xxx.205)
배의 왕자 샤워후 보일때
힘 셀때
19. ㅋㅋㅋ
'16.9.19 11:18 AM
(223.131.xxx.123)
손,발톱 깍아줄때...
20. ...
'16.9.19 11:23 AM
(50.68.xxx.163)
남편이 수영을 잘해요 연애때도 접영하면 그렇게 멋지더만 지금도 접영하면 그렇게 섹시하고 멋져요 등근육도 멋지고ㅎ 결혼 팔년차요^^
21. ㅡㅡㅡㅡ
'16.9.19 11:27 AM
(112.170.xxx.36)
기럭지 볼때마다 설레요 키 크고 다리가 또 길어서리...아기 안고 있을 때 멋져보임 ㅋㅋ
22. ...
'16.9.19 11:27 AM
(183.99.xxx.161)
결혼 십년차요.
평소에 여보, 누구엄마 이렇게 부르는데요
가끔 ㅇㅇ야 하고 제이름 부를때요~
갑자기 심장이 쿵 내려앉는듯한 느낌..
23. 항상
'16.9.19 11:41 AM
(114.201.xxx.29)
자기는 찾길쪽으로 걷고ᆢ
무거운 건 몽땅 다 들고 메고(등산포함)
어디든 함께 가려하고 ᆢ
그리고 직장에서 좋은 성과낼 때~~~^^
24. 생각지도 못한
'16.9.19 11:43 AM
(171.249.xxx.34)
얼마전에 같이 외출하려고 신발장앞에 서서 거울보며 옷매무새 다듬고있었는데 뜻밖에 뒤에서 제목에 뽀뽀했어요.
와~~진짜 떨렸어요. 결혼한지 오래됐고 이런적 별로 없는 과묵한 남편인지라 더욱..
25. 입금메일이
'16.9.19 11:50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왔는데 금액이 안보일때...
잠시 두근두근요
26. 행복하고싶다
'16.9.19 11:50 AM
(223.62.xxx.76)
머리도 안감고 비몽사몽으로 이유식 만들면서 설거지하는데 머리에 뽀뽀하고 가네요. 의외로 소소한데서 갑자기 설레는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전 아직 신혼이라ㅎㅎ
27. 원글
'16.9.19 11:58 AM
(210.181.xxx.11)
위에 글보니 또 생각나네요. 미용실가서 머리 예쁘게 자르고 왔을때도 급설렘. ㅎㅎ
28. 음
'16.9.19 12:07 PM
(221.167.xxx.168)
20년차라 셀렘 같은 건 없어요. 남편도 그러겠죠-.-
29. ......
'16.9.19 1:48 PM
(220.80.xxx.165)
없슈.그냥 편함...그러면됐다고 위안삼고삽니다
30. 전
'16.9.19 1:53 PM
(175.210.xxx.10)
전 뭐 사줄때요. 아무리 부정하고 싶어도 뭐 사줄때만 느껴요ㅜ
31. ..
'16.9.19 2:09 PM
(211.36.xxx.185)
예전엔 몰랐는데..제 이름을 끝자만 부를때요..
또 제가 diy 제품을 자주 사는데..순간 뚝딱 뚝딱
완성해줄때요..
아이들 어려운 수학문제 가르쳐줄때요.
32. 노을공주
'16.9.19 2:39 PM
(211.36.xxx.235)
저는 제 운전하는 모습이 설레요..ㅎㅎ
이십년 무사고에 완벽한주차..
고속도로 고속주행과 능수능란한 차선변경..
운전이 성격에 딱맞고 감각있는거 같아서
우버택시같은거 해보고싶지만
누가탈지 무서워서 안하는걸로...^^;;;;
33. ㄴㄴ
'16.9.19 6:25 PM
(122.35.xxx.109)
무거운짐 굳이 뺏어서 양손에 들때;;;
뭐지? ㅋ
34. ...
'16.9.19 11:35 PM
(119.70.xxx.103)
없어요... 제 삶에 가장 큰 문제이기도해요. 그런적 없는게...
35. 뽐뽀미
'16.10.31 6:49 PM
(115.22.xxx.90)
-
삭제된댓글
ㅋㅋ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