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때 친정 경제상황을 어느정도 공유해야할까요?
제가 가게하나 운영하는데 아직은 크게 수익은 안나지만
결혼후에도 경제적으로 도움드리고싶어요
남친도 우리집 경제사정이 안좋은건 알고있지만
카드나 할부같은것은 절대 사용안하는 좀 깐깐한 스타일이라
빚까지 있다고 말하기가 더 힘든데
어느정도로 얘기해야될까요?
1. ....
'16.9.18 11:11 AM (183.103.xxx.243)전부 이야기 해야죠.
2. ...
'16.9.18 11:13 AM (180.229.xxx.146)역으로 남편분이 결혼후에 시댁빚 갚아야 되다고 하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하면 답나오지않나요?
3. ......
'16.9.18 11:18 AM (103.251.xxx.162)이런건 지나치게 솔직할수록 좋아요.
정확히 얼마정도 친정에 꾸준히 드려야한다고 하고, 남자쪽도 동의하면 결혼해야 서로 편하고 좋아요.
이걸 대강 이야기 했다간, 사실 결혼생활 끝날때까지 서로 속였다고 원망하는집들 많아요.4. 남편 성격이
'16.9.18 11:32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저러면 결혼 깨지더라도 말해야 해요
아무 관심없는 사람이면 모를까요
그리고 결혼하면 도움은 안 드리는게 맞습니다 ㅠ5. 음
'16.9.18 11:44 AM (121.146.xxx.38)역지사지가 필요해요
6. 깨지더라도
'16.9.18 11:44 AM (121.133.xxx.195)솔직히 말해야해요
7. ...
'16.9.18 11:47 AM (58.146.xxx.77)빚액수는 아니더라도
내가 다달이 부담해야할 돈액수.
앞으로 지원할 범위는 알려줘야죠.
남자성향따라 진짜 큰불화의 씨앗일수있거든요.
이혼하면 내자식까지 존재가 흔들려요.8. ??
'16.9.18 11:52 AM (119.14.xxx.20)밪이 누구 빚이란 건가요?
본가 형편때문에 원글님이 빚이 있단 얘기인가요?
그런 게 아니라면, 집안 빚까지 공개할 필요는 없어 보여요.
하지만, 그 때문에 결혼 후 본가에 경제 원조를 지속적으로 해드려야 하는 거라면 작은 부분이라도 당연히 공개해야죠.9. ..
'16.9.18 12:37 PM (112.171.xxx.180)시부모 재산은 손안에 놓고 알고싶어하면서 본인 친정 재산은 숨기고 싶어하는건 이기적이지만 서로 잘 모르는 상태면 그리고 결혼 후 지원해드리는게 아니면 말하지 마세요. 좋아할 남자 없을테니.
10. ᆞ
'16.9.18 1:43 PM (121.128.xxx.51)친정에 매달 생활비가 가야 하거나 빚을 원금이나 이자를 갚아 줘야 하면 솔직하게 다 이야기 하세요 생활비 인드려도 되고 빚도 안 갚아도 되고 친정에 도움 안드려도 되면 그냥 없는 집이다 정도만 얘기 하셔도 되고요
11. 흠
'16.9.18 4:46 PM (175.113.xxx.134)말하고 조절을 해야죠
원글님도 입장을 바꿔 시댁 빚 갚아준다면 기분이 어떠세요
갑자기도 아니고 원래 빚이 있어서 갚아줘야 하는건데
숨기고 결혼하면 더 배신감 크죠
진짜 삼척동자도 다 알 얘기인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0813 | 저는 김밥을 싸서 썰면 바로 터져요 20 | 잘안되요 | 2016/09/27 | 4,415 |
600812 | 대하구이 소래나 오이도, 제부도, 대부도 거기서 거긴가요? 7 | 대하구이 | 2016/09/27 | 2,103 |
600811 | 음악 들으실때 어떤 루트로 들으세요? 네이버뮤직? 멜론? 6 | 라따뚜이 | 2016/09/27 | 889 |
600810 | 공인중개사 업무가 어디까지인가요 1 | 음음 | 2016/09/27 | 894 |
600809 | 채소를 아예 안 먹는 애들 영양제요... 5 | 채소 | 2016/09/27 | 1,031 |
600808 | 데일리로 가볍게 쓰기 좋은 명품백 추천해주실래요 3 | ..... | 2016/09/27 | 2,867 |
600807 | 한달에 저축 얼마나 하시나요..? 19 | ... | 2016/09/27 | 7,050 |
600806 | 일본 불단, 제사 문화 8 | ..... | 2016/09/27 | 1,447 |
600805 | 아침인사. 다양한 문구. | 음 | 2016/09/27 | 990 |
600804 | 호주산 la갈비 맛있게 하는 방법 없나요? 3 | ㅇㅇ | 2016/09/27 | 1,480 |
600803 | 이민 오려는 분들이 갑자기 늘었네요 16 | .... | 2016/09/27 | 7,847 |
600802 | [펌]값싸고 효과 큰 베이킹소다 암 치료법 14 | 돈만 쫒는 .. | 2016/09/27 | 9,658 |
600801 | 영어단어책(cnn뉴스이해할정도)이나 앱 추천해주세요 3 | 웃음의 여왕.. | 2016/09/27 | 648 |
600800 | 민폐 외국인들이 이사갔어요!!! 5 | 야호 | 2016/09/27 | 2,036 |
600799 | 저도 살림팁하나~(커피) 8 | 커피 | 2016/09/27 | 4,584 |
600798 | 깔끔떠시는 분들 (^^) 러그 쓰시나요?? 28 | 고민중 | 2016/09/27 | 4,884 |
600797 | 화풀이 | .... | 2016/09/27 | 306 |
600796 | 볶음밥에 소세지?고기? 어떤거 넣으세요? 10 | ㅡㅡ | 2016/09/27 | 953 |
600795 | 찰보리는 꽁보리밥 되나요? | 보리밥 | 2016/09/27 | 323 |
600794 | 발아현미가 소화 잘 되지 않나요? 8 | 해기 | 2016/09/27 | 1,791 |
600793 | 김영란 11 | ㅇㅇ | 2016/09/27 | 1,991 |
600792 | 해열제가 그렇게 안좋은가요? 11 | 하와이 | 2016/09/27 | 3,523 |
600791 | 파우더로된 클렌징이요. 폐관련 1 | 걱정 | 2016/09/27 | 554 |
600790 | 돈 많은 전문직 애 딸린 이혼남도 별로인가요? 9 | 333 | 2016/09/27 | 4,742 |
600789 | 요즘 집 가까이에서 1 | 조류 | 2016/09/27 | 5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