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때 친정 경제상황을 어느정도 공유해야할까요?

...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6-09-18 11:07:32
아버지 사업때문에 빚이 좀 있어요
제가 가게하나 운영하는데 아직은 크게 수익은 안나지만
결혼후에도 경제적으로 도움드리고싶어요
남친도 우리집 경제사정이 안좋은건 알고있지만
카드나 할부같은것은 절대 사용안하는 좀 깐깐한 스타일이라
빚까지 있다고 말하기가 더 힘든데
어느정도로 얘기해야될까요?
IP : 125.180.xxx.1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8 11:11 AM (183.103.xxx.243)

    전부 이야기 해야죠.

  • 2. ...
    '16.9.18 11:13 AM (180.229.xxx.146)

    역으로 남편분이 결혼후에 시댁빚 갚아야 되다고 하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하면 답나오지않나요?

  • 3. ......
    '16.9.18 11:18 AM (103.251.xxx.162)

    이런건 지나치게 솔직할수록 좋아요.
    정확히 얼마정도 친정에 꾸준히 드려야한다고 하고, 남자쪽도 동의하면 결혼해야 서로 편하고 좋아요.
    이걸 대강 이야기 했다간, 사실 결혼생활 끝날때까지 서로 속였다고 원망하는집들 많아요.

  • 4. 남편 성격이
    '16.9.18 11:32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저러면 결혼 깨지더라도 말해야 해요
    아무 관심없는 사람이면 모를까요
    그리고 결혼하면 도움은 안 드리는게 맞습니다 ㅠ

  • 5.
    '16.9.18 11:44 AM (121.146.xxx.38)

    역지사지가 필요해요

  • 6. 깨지더라도
    '16.9.18 11:44 AM (121.133.xxx.195)

    솔직히 말해야해요

  • 7. ...
    '16.9.18 11:47 AM (58.146.xxx.77)

    빚액수는 아니더라도
    내가 다달이 부담해야할 돈액수.
    앞으로 지원할 범위는 알려줘야죠.

    남자성향따라 진짜 큰불화의 씨앗일수있거든요.
    이혼하면 내자식까지 존재가 흔들려요.

  • 8. ??
    '16.9.18 11:52 AM (119.14.xxx.20)

    밪이 누구 빚이란 건가요?
    본가 형편때문에 원글님이 빚이 있단 얘기인가요?

    그런 게 아니라면, 집안 빚까지 공개할 필요는 없어 보여요.
    하지만, 그 때문에 결혼 후 본가에 경제 원조를 지속적으로 해드려야 하는 거라면 작은 부분이라도 당연히 공개해야죠.

  • 9. ..
    '16.9.18 12:37 PM (112.171.xxx.180)

    시부모 재산은 손안에 놓고 알고싶어하면서 본인 친정 재산은 숨기고 싶어하는건 이기적이지만 서로 잘 모르는 상태면 그리고 결혼 후 지원해드리는게 아니면 말하지 마세요. 좋아할 남자 없을테니.

  • 10.
    '16.9.18 1:43 PM (121.128.xxx.51)

    친정에 매달 생활비가 가야 하거나 빚을 원금이나 이자를 갚아 줘야 하면 솔직하게 다 이야기 하세요 생활비 인드려도 되고 빚도 안 갚아도 되고 친정에 도움 안드려도 되면 그냥 없는 집이다 정도만 얘기 하셔도 되고요

  • 11.
    '16.9.18 4:46 PM (175.113.xxx.134)

    말하고 조절을 해야죠
    원글님도 입장을 바꿔 시댁 빚 갚아준다면 기분이 어떠세요
    갑자기도 아니고 원래 빚이 있어서 갚아줘야 하는건데
    숨기고 결혼하면 더 배신감 크죠

    진짜 삼척동자도 다 알 얘기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061 82 사이트 바이러스 누가 심어놓은듯 1 uyy 2016/09/18 717
597060 뒷쪽에서 박은 교통사고...외상은 없는데 5세아이 검사해봐야할까.. 8 사고 2016/09/18 1,801
597059 남편이 너무 바빠 내년에는 일을 그만두겠다고 말해보려구요... 23 ... 2016/09/18 5,603
597058 % 구하기 6 용서 2016/09/18 667
597057 중고차를 사려고 하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 못사고 있어요 ㅠㅠ.. 9 nn 2016/09/18 1,369
597056 65인치 tv를 사려고하는데 커브드(곡선)tv 괜찮을까요? 9 10년만에 2016/09/18 2,673
597055 다리 O자 교정되나요? 6 아들 2016/09/18 1,572
597054 무짠지..간장고추 잔뜩 5 2016/09/18 1,016
597053 시부모님이 이혼하실것 같아요 17 며느리 2016/09/18 7,499
597052 매일같이 저희집에 오는 큰시누... 어떻게 하죠.. 24 합가후 2016/09/18 8,832
597051 결혼할때 친정 경제상황을 어느정도 공유해야할까요? 11 ... 2016/09/18 2,392
597050 전지현 외모 참 매력있는데 사시는 안타깝네요 44 @@ 2016/09/18 77,926
597049 제 컴에서 동영상 클릭하면 너~~~무 오래 걸려요 1 컴맹 2016/09/18 317
597048 플리츠 손 빨래해도 되 9 2222 2016/09/18 1,705
597047 82쿡은 왜 대부분 불친절 알바,업주 편드나요? 7 ... 2016/09/18 661
597046 비누로 머리감기.. 왜 폐식용유 빨래비누가 더 좋은가요? 12 폐식용유 2016/09/18 7,581
597045 발맛사지 받는거 더 풋샵 믿을만한가요? 질문 2016/09/18 393
597044 인간극장 깔끼딴 보신분계신가요 3 2016/09/18 1,368
597043 상속 4 누나 2016/09/18 1,855
597042 일반밥솥이 불화탄소수지코팅 과 테프론코팅 어떤게 좋을까요? 2 일반 보온.. 2016/09/18 2,449
597041 TV를 아이 때문에 없애신 분들 계세요? 12 TV 2016/09/18 1,854
597040 원피스좀 봐주세요~ 30 zz 2016/09/18 4,002
597039 스마트폰 무식한 질문이요 3 무식 2016/09/18 724
597038 낚시이길바랬건만...안타깝게도 챙피해 글지운거보니 진짜였네요 48 jㅓㅓ 2016/09/18 20,518
597037 말줄이기 카톡줄이기 7 귀한존재 2016/09/18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