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개월 시츄 무료 분양

..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16-09-18 03:33:51

 

길잃은 아이인데...발견한분이 3주째 데리고 있다가 주인을 못찾아 결국 키우실분에게 드리겠다네요..

무료이구요..

5개월이라 깨끗하고 어리고 이뻐요..

혹시 강아지 사실 계획이셨다면 한번 보세요..

 

 

http://www.animal.or.kr/bbs/board.php?bo_table=commu_08&wr_id=40801

 

 

IP : 61.72.xxx.1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8 3:37 AM (61.72.xxx.143)

    아래 링크 가시면 무료분양 아이들이 많아요....어린애기들도 많아요. 강아지 키우실거라면 굳이 사지마시고 데려다 키우세요..

    http://www.animal.or.kr/bbs/board.php?bo_table=commu_08

  • 2. 아고..
    '16.9.18 3:39 AM (175.120.xxx.173)

    한참 이쁠때인데..
    꼭 좋은 가족 만나서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잘 지내길...

  • 3. 유기견 키우실 분들은
    '16.9.18 4:33 AM (59.15.xxx.87)

    좀더 신중하셨으면 해요.
    유기견 키운적 있는데 너무 심각한 분리불안이라
    집에 놔두고 외출하면 공포때문에 침을 질질 흘려서
    온몸이 젖었어요.
    같이 있을땐 잠만 자고
    혼자는 일초도 안떨어지고..
    나이는 모르고 8년정도 같이살다가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가방에 넣어서 늘 함께 다녔었네요.

  • 4. ㅇㅇ
    '16.9.18 5:29 AM (118.218.xxx.8)

    제게 오기 전 4번이나 파양 당한 기억이 있던 아이를 키웠는데요. 정말 윗님 말씀대로 분리불안 증세가 너무 심각;;; 잠시 시장이라도 다녀올라 치면 한참 길가에까지 그 녀석 짖는 소리가 들려 대충 일보고 뛰어들어오기 바빴네요. 집에 들어가 보면 미친듯이 반기는 게 안쓰럽다가도 집안 어질러놓은 걸 보면 화도 났다가..에휴..
    그후 사정이 있어 못 키운다는 친구네 강아지를 또 들였는데 얘도 파양 한 번 당했던 아이고 얘는 사람에게 곁을 안 주는 느낌? 애증의 14년을 보내고 둘다 강아지별로 갔지만 덕분에 강아지는 다시는 기르지 않겠다 맘 먹게 됐네요..ㅠ,.ㅠ
    암튼 유기되거나 파양됐던..사람에 의한 상처가 깊은 아이들은 정말 신중히 생각한 후 입양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를 데려와서 행복할 상황보다 현실적인 고충을 충분히 숙지한 후 데려오시길..

  • 5. ..
    '16.9.18 6:37 AM (61.72.xxx.143)

    강아지를 직접 가서 보시고 판단하셔도 될것같아요..

    어짜피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서 알아보고 계신 분들이라면..굳이 사지 마시고 유기견 키우시는것 고려해 보실수 있죠..

    강아지 불안증세가 있을까 걱정되시면..직접 방문하신후에..잠시 시간을 같이 보내시고 판단하셔도 될듯싶어요~~

  • 6. 맞아요
    '16.9.18 9:09 A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분양은 절대유기견으로,
    샵은절대안돼요
    어짜피 모든강아지 훈련시키면돼요
    다방법있고 ,
    파양하는 이런저런이유로 파양하는데 정말나빠요.
    내자식도 말안들면 다른집보낼건지,
    교육시키고 사랑을주며 고쳐나가야해요.
    샵에서 물건사듯 사는건 강아지공장지원하는거고
    악의끈 고리 연결에한몫하는거예요

  • 7. 000
    '16.9.18 10:24 AM (116.36.xxx.23)

    유기견이라고 다 분리불안 있거나 그런건 아니예요.
    저희집 시츄도 보호소 출신인데
    완전 양반견입니다. 은혜를 아는건지,, 원래 있던 천방지축 말티즈를
    잘 보호해주기도 하구요
    개 싫어하시는 친정아버지도 칭찬하실 정도..^^
    유기견을 들이시는건 한 생명의 일생을 바꿔주는 일이죠

  • 8. ...
    '16.9.18 10:52 AM (223.62.xxx.63)

    180.66.xxx.194

    유기견 키우는법 그리 잘알면
    그쪽이 다 데려다가 키우면 되겠네요~

    유기견 키우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뒷감당할 자신도 없으면서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있다... 진짜

    저러고 떠들고 다니면 뭐라도 되는줄 아나...참

  • 9.
    '16.9.18 11:10 AM (223.62.xxx.43)

    공장견 샵에서 나온 애들은 거의 분리뷸안에 사회성 떨어져요
    재교육 잘해야 겨우 좋아지더라구요

  • 10. 223.62
    '16.9.18 1:25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지금 유기견 네마리 키우고있고
    길고양이도 돌보고있어드린 얘긴데
    그런 막말댓글은 삼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015 손예진 같은 여배우가 잘됐음 좋겠어요~ 19 ㅇㅇ 2016/09/18 5,882
597014 전세만기시 이사를 며칠 먼저하려는데요 3 .. 2016/09/18 1,274
597013 거울보느라 잠 안자고 있어요 8 2016/09/18 2,180
597012 사랑표현에 서툰 남자랑은 재미없어서 연애 못할 것 같아요 21 표현 2016/09/18 7,502
597011 베스트 글 며느리의 시작 편지. 시어머니 보세요. 8 .... 2016/09/18 3,639
597010 5개월 시츄 무료 분양 9 .. 2016/09/18 2,674
597009 10대 20대 초반보다 20대후반 30대때 더 뜨겁게 좋아해본 .. .... 2016/09/18 740
597008 여쭈어 ㅂ아요 82cook.. 2016/09/18 338
597007 샐러드 매일 드시는 분들 팁 좀 주세요 야채 고르기나 소스 4 topgea.. 2016/09/18 2,250
597006 부동산 문의할 사이트 좀 소개 부탁드려요~~ 3 // 2016/09/18 766
597005 38 ㅠㅠ 2016/09/18 5,591
597004 혹시 베스트극장 기억하시는분들 계신가요? 25 베스트 2016/09/18 5,108
597003 이런 시어머니도 있습니다. 7 ... 2016/09/18 3,938
597002 내부자들 방금 티비로 봤는데 극장에서 보는거와 많이 다른가요?.. 10 // 2016/09/18 4,322
597001 비상금관리방법좀 알려주세요! ^_^ 2016/09/18 514
597000 하루아침에 눈꺼풀이 축 늘어졌어요 2 내눈..... 2016/09/18 1,889
596999 저도 암살 질문ㅇ요 3 아준 2016/09/18 1,509
596998 시댁만 가면 저는 유모 같아요... 8 ㅎㅎ 2016/09/18 3,442
596997 경성스캔들 기억하세요? 31 드라마 2016/09/18 3,450
596996 핵보유 5개국, 북 핵실험 규탄…미국선 선제 타격론도 6 선제타격??.. 2016/09/18 412
596995 암살 질문에 저도 한 번 질문 해도 될까요? 4 ..... 2016/09/18 1,957
596994 뱃살 빼고싶은분들은 과자,빵,음료수부터 라도 줄여보세요 4 딸기체리망고.. 2016/09/18 4,207
596993 엄마한테 배신감느껴요 정말 11 너무해 2016/09/18 4,470
596992 저도 내부자들 질문있어요 6 . . . 2016/09/18 2,433
596991 저는 김명훈이 너무 아까워요 5 복면가왕 2016/09/18 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