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행패부림
1. ...
'16.9.17 10:09 PM (222.237.xxx.47)발톱으로 콧구멍을 눌렀다구요?
댁의 고양이를 살인미수로 체포해서 저희 집에 데려다놓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2. 냥냥냥냥
'16.9.17 10:11 PM (223.33.xxx.25)보고 싶어요.
줌인아웃에 올려 주세요. ^^3. .....
'16.9.17 10:11 PM (118.32.xxx.1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하루 만에 손 들고 다시 저희 집에 데려오실 겁니다. 이런 말썽쟁이는 본 적이 없어요.
4. 이런이런
'16.9.17 10:13 PM (119.70.xxx.159)음마ㅡㅡㅡㅡㅡㅡ
가정교육이을 귀염으로 탑재한 냐옹이군요.
제가 학실하게! 엄한 가정교육 시키겠슴다...
아이구 귀여워..5. ..
'16.9.17 10:1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아휴 이뽀 이뽀..
6. 미안해서 음악껐댘ㅋ
'16.9.17 10:24 PM (1.232.xxx.217)아 어떡해요 집사도 넘 귀여우심
7. 어멋..
'16.9.17 10:25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저희집 늙은냥이도 일어나라고 콧구멍에 발톱 걸고 막 땡겨요. 왠지 반갑.. ㅎㅎ
콧구멍 걸어도 안 일어나면 입에도 막 손 넣고 얼굴을 뱃살로 눌러서 숨막히게 해요.8. 저희 고양인
'16.9.17 10:34 PM (58.60.xxx.255) - 삭제된댓글요즘 깨어 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사냥 연습을 해요. 강아지가 마루타.. ㅠ
9. 근데
'16.9.17 10:36 PM (180.65.xxx.11)고양이 발톱은 날카롭던데,
발톱 꺼내서 콧구멍 당기고 하면
생체기 안나나요?
전 저희 멍멍이가 좀 그래줬음 하는 1인...
넘 고고(?)하셔서... 후... 가끔씩 키우는 보람? 재미?가 뭔가 싶은 ㅎㅎ10. ....
'16.9.17 10:37 PM (118.32.xxx.113)어머나 발톰으로 콧구멍 땡기는 고양이가 또 있어요? ㅋㅋㅋㅋㅋ 귀찮은데 웃기긴 하고, 드러워 보여서 친구들 한테는 말도 못 하고 그러고 있었어요. ㅋㅋ
11. ....
'16.9.17 10:38 PM (118.32.xxx.113)발톱은 깎아서 괜찮고, 끄트머리가 닿아서 아프지 않게 요령있게? 잘 땡겨요 ㅋㅋㅋ 발톱이 고리 모양으로 휘어져서 안쪽 구부러진 부분으로 당겨요.
12. ...........
'16.9.17 10:45 PM (118.32.xxx.113)가끔 생각하는데, 이 고양이의 매력은 본인의 욕망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것이 아닌가 해요. 절대 눈치보지 않아요. 원하는 것이 바로 행동으로 옮겨짐. 어이없고 웃기면서도 원하는 걸 해주게 되네요.
13. 으이구
'16.9.17 10:47 PM (218.50.xxx.151)요물들....고양이들으은 사랑 듬뿍 받으면 다 저러더군요.
14. 저희 고양인님
'16.9.17 11:06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그 마루타 강아지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지 마음이 아프네요
보는 사람은 재밌는지 모르겠으나 강아지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일텐데 고양이가 그러지 못하게 부디 조치를 취해 주세요
재미로 쓴 댓글이지만 마음이 쓰여서 한 말씀 드리고 갑니다
원글님, 고양이 글 넘 재밌게 읽었어요15. 나나
'16.9.17 11:13 PM (116.41.xxx.115)제가 일주일 봐줬던 동생네 냥이는 김우빈을 싫어했어요 ㅋㅋ
상속자들 노트북으로 보고있으면 제 머리맡에서 머리카락 잘근거리다가 김우빈만 나오면 그 몽실한 옹동이를 스윽 모니터앞에 디밀더라구요 ㅋㅋ귀여운것
냥이 무서워하던 저를꾹꾹이의 세계로 이끌어준 지지뱁니다 ㅎㅎ16. 나나님...
'16.9.18 2:33 AM (223.62.xxx.18)고양이도 보는눈이 있어서 김우빈이 좋아서
가까이 가려는거 아니엇을까요^^17. ㅎㅎㅎㅎ
'16.9.18 2:36 AM (59.23.xxx.10)우리집도 이녀석 발톱으로 살살살 제 콧구녕긁을때 있어요 .ㅋㅋㅋㅋ손놀림이 얼마나 섬세한지 상처 안나요 .그냥 간질간질
아 ..그리고 우린 컴터 본체 버튼위에 안쓰는 플라스틱카드를 스카치테이프로 한쪽만 붙여서 열고 닫고 해요.18. 나나
'16.9.18 9:21 AM (116.41.xxx.115)ㅋㅋ아뇨
하악질에 앞발 스매싱까지 쓰리콤보로 날리더라구요 ㅋ
새벽 2시에 우다다하다가 변기물에 퐁당하던 똥강아지 ㅋㅋㅋ19. 헐,,,
'16.9.18 9:48 AM (59.6.xxx.151)이룬!!!너무 행패군요
체포 제가 하겠슴다
진심 부러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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