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화센터 강사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유유 조회수 : 7,633
작성일 : 2016-09-17 19:39:31

공방을 하는데요.

공방도 하고 문화센터에 강사로 나가는 분들 보면, 참 부러워요.

문화센터에  강사지원을 참  많이도 해 봤는데,

아직 소식온곳이 한 군데도 없어요.

문화센터 강사.  별거 아니다 싶었는데,   그 자리도 쉬운게 아닌가봐요.

혹시 문화센터 강사에서 일하시는 강사님들 계시나요?

어찌  길을 여셨는지요..

IP : 115.139.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7 7:45 PM (121.128.xxx.51) - 삭제된댓글

    주위에 강사 나가는 사람들 얘기 들어 보면 소개로 나가거나 문화센터에서 강사 구할때 서류 내거나 해서 나가는데요
    처음이 어렵지 강의 잘한다고 소문나면 여기저기서 강의 좀 해달라고 신청이 들어 온대요

  • 2. 아무래도
    '16.9.17 8:00 PM (223.17.xxx.89)

    연줄이 있어야.....

  • 3. ,,,
    '16.9.17 8:03 PM (175.209.xxx.234)

    백화점 문화센터 출강해서 한달에 천을 벌기도 하나요? 제가 알기론 그렇게 많이 벌기는 힘든 것 같은데 엄마친구며느리가 옷만들기인가? 하여튼 그런종류의 강의를 맡아서 백화점 나가는데 한달에 천만원을 번다고해서요.

  • 4. ..........
    '16.9.17 8:13 P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기존강사들을 우선 채용하고
    남들이 안하는 분야로 강의계획서를 제출하면 수업개설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옷만들기 강좌로 천만원 번다는말은 올해 들어 최고의
    뻥이네요.

  • 5. 친구
    '16.9.17 8:18 PM (121.176.xxx.133)

    친구가 롯데마트 문화센터 강사예요
    마트와 5대5로 나누는 데
    수강생에 따라 수입이 다르고 인원수 채워지지 않으면 폐강 되고요
    차라리 유치원 어린이집 방과후 수업이 수입도 좋고 편하다고 해요
    마트는 요구 사항도 많고 갑질이 심하다고..

  • 6. ...
    '16.9.17 8:26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이번에 처음으로 플로리스트 입문 과정 신청했는데 90년대 꽂꽂이 수준이더라구요..
    촌스러워서 그냥 버리고 싶었어요. 비싼 꽃 이리 만드는 것도 재주다 싶더라구요;;
    걍 인맥인듯..

  • 7. ...
    '16.9.17 8:3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아무나.
    하는일은 없을텐데요.

  • 8. 친구
    '16.9.17 8:44 PM (121.176.xxx.133)

    아..
    그리고 친구 말이 경력란에 넣으려고 문화센터 나가는 거지
    돈 안 된다고 해요
    차라리 위에 이야기 했듯
    어린이 집 유치원 중학교 자유학기제
    주민자치센터 수업이 돈은 더 된다고 하네요

  • 9. 당연하죠
    '16.9.17 8:52 PM (58.125.xxx.152) - 삭제된댓글

    문화센터 강사랑 다른 일도 같이 합니다.저는 언어쪽.
    세상에 아무나 하는 일이 어디있나요.
    천만원까지는 아니고 반 정도 버는 분 압니다.
    백화점 센터는 아니고 구민센터 비슷한 곳인데 운동이라 회원수가 수십명씩 됩니다.
    하나 개설해두면 다른 곳에서 오픈하기 쉬워요.
    그리고 특수(?)한 쪽이면 먼저 연락이 오기도 하죠.
    마트나 백화점이나 문화센터가 주업종이 아니고 고객들 편의를 봐주기 위해 오픈한 수업이라서
    크게 매출에는 상관없는데 요즘엔 불경기고 하니깐 아기들 수업 아닌 이상 잘되는 곳이 별로 없어요.
    백화점은 특히나 타 센터보다 달에 1-2만원 비싼 편이라 백화점 센터 정말 힘들어요.

    그리고 백화점 같은 곳에서 꾸준히 하다보면 특별히 잘되는 수업이 있어요.
    스타 강사가 되면 타 백화점에서 맛보기 수업 등 의뢰도 들어오고 유명강사가 되면 분기별로 당신에게 천만원을 주겠다.그러면 우리가 원하는 스케줄로 와달라..이러는 경우도 있답니다.

  • 10. 77
    '16.9.18 1:57 AM (119.192.xxx.224)

    문화센터 강사

  • 11. 기을동화
    '16.9.18 8:56 AM (121.55.xxx.177)

    저는 자그만 영어학원을 하면서, 일주일 3번 오전에 문화센타에서 주부님들 대상으로 영어수업하는데요~
    3달에 한번씩 수업끝나는 시점에 보수를 받구요...전 30명정도면 꽉 채워 수업하는 건데, 지난 학기에는
    시작할땐 26명에서 끝날때는 22명쯤 남았는데, 3달합쳐서 150 조금 넘었어요... 수업료를 강사가 60,문화
    센타가 40을 갖구요.. 이번 학기는 30명을 다 채워서 시작하는 중이긴 한데, 수업료가 저렴한 클래스쪽
    인원이 늘어서 총수입은 10만원정도 늘것 같아요~ 전 문화센타 나간지 5년됐구요. 문화센타 쪽에서
    저한테 먼저 연락이 왔어요. 하시던 쌤이 그만두게되서, 대타를 구한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066 전 하루해가 왜이렇게 짧은것 같을까요... 5 언제나 방전.. 2016/09/27 1,124
601065 아파트 윗층에서 물이 새서 아랫집 누전으로 화재가 나기도 하나요.. 4 아파트 2016/09/27 1,856
601064 헬스첫날인데요 2 헬스 2016/09/27 1,067
601063 구르미 보다 광대승천 하는거 남편한테 들킴 21 ^^ 2016/09/27 3,280
601062 바람기 많은 남녀분들 어떻게 사세요? 12 .. 2016/09/27 4,507
601061 제 핸드폰에서 이모티콘 쓰면 2 ㅇㅇ 2016/09/27 653
601060 정말 탄수화물 안먹어도 되나요? 12 .... 2016/09/27 5,442
601059 이 작은나라에 자식은 왜 이렇게 많이 낳았을까요? 16 ... 2016/09/27 3,973
601058 급발진 관련 방송중인데... 14 티비에서 2016/09/27 1,548
601057 오눌 생전 처음 119 구급차를 타봤네요 28 .. 2016/09/27 6,200
601056 신세계백화점 생과일갈아주는집 완전맛잇네요 10 ㅇㅇ 2016/09/27 3,637
601055 정준영 몰카사건이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닌이유 8 ㅇㅇ 2016/09/27 2,261
601054 진짜 좋은 생선 그릴팬 있을까요? 2 생선싫어 2016/09/27 1,027
601053 마흔후반인데, 너무 예쁜 진바지를 봤어요. 여러분 이라면 24 .. 2016/09/27 5,922
601052 유통기한 1년 지난 발효흑초 어떡할까요? 3주 지난 비피더스는?.. 3 가을비오네 2016/09/27 3,381
601051 여기 치과의사분 계신지요? 6 .. 2016/09/27 1,479
601050 김영란법,,기자들도 정신차리길.. 2 ㅇㅇ 2016/09/27 976
601049 돈을 못 모아요.. ㅠㅠ 신용카드 안 쓰시는 분들.. 16 전업주부 2016/09/27 5,732
601048 165키에 56킬로면 어때보여요? 31 ㄴᆞㄴ 2016/09/27 11,445
601047 저 파일 찾았어요...대박..ㅋㅋㅋ 6 있네 있어ㅎ.. 2016/09/27 5,910
601046 결혼.. 하지말까요 14 .. 2016/09/27 5,700
601045 사망한 사람중 심폐정지 아닌사람도 있나요? ㅋ 3 바부팅이 2016/09/27 1,444
601044 이기적인 사람들한테 상처 안받는 방법없을까요? 7 유리 2016/09/27 2,410
601043 투미 보야져 할레 백팩이요.. 2 백팩 2016/09/27 2,168
601042 30대이상 남자들에게 느껴지는 특유의 쉰내 17 2016/09/27 6,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