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 방금 밥먹다가 속이 울렁거려서 기상청 지진정보 조회해보니 !
1. 오옷
'16.9.17 4:53 PM (14.40.xxx.74)님을 빨리 기상청에서 모셔가야 합니다!!!!!
2. 추석이라
'16.9.17 4:54 PM (219.240.xxx.107)위장병이 생긴듯
여진이면 서울서 느끼기 힘들어요.3. ...
'16.9.17 4:56 PM (218.236.xxx.94)이건... 좀..
4. zzz
'16.9.17 5:02 PM (119.70.xxx.175)넘 많이 드셨나봐요
5. 아앗
'16.9.17 5:03 PM (1.231.xxx.218)원글님!
저 저요!
저도 그래요 속이 멀미날듯 울렁울렁
멀미도 아니고 체한것도 아닌.
결국 추석때 음식 못만들고 외식했어요.
그런데 그 후유증으로 지진. 소리만 들어도 울렁거려요6. ..
'16.9.17 5:11 PM (59.29.xxx.222)이건 좀 아닌듯....
7. 너무 부러워요
'16.9.17 5:16 PM (222.239.xxx.241)평생 속 울렁울렁. 신물에...트림에...구토도 잦은 저는...저희 친정엄마도 그러세요. 원글님같은 튿튼 위장 부러워요...진짜 ...어쩜 그리 위장이 튼튼하세요...
근데 저 여기 경남인데 왤케 어질어질한지...한시간전부터...안마시던 커피를 마셔 그런가했네요. 뭐...저야...머리 아프고 어질어질한건 뭐 자주 그런지라..8. 헐
'16.9.17 5:23 PM (218.153.xxx.223)과유불급이라더니
걍 위염인가 보오9. 설 송파
'16.9.17 5:38 PM (1.224.xxx.99)아무래도...지금 송파가 지하철 뚫느라고 뒤집어져서 그런가...울림이 심한듯.
우리집도 지하철 뚫는곳에 있어요..
다들 이상하게 굴지 좀 마시죠. 네?
같은 아파트 거실에 앉았어도 지진 순식간에 지나간것 느끼는 단 한사람 으로서 정신이상자로 가족에게 말 들었던 사람 이에요. 나중에 뉴스에서 나오더군요...아유 속 시원해~10. 동물적인 감각
'16.9.17 5:49 PM (42.147.xxx.246)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겁니다.
느끼는 순간 행동으로 바꾸세요.
옛날 부터 도인들은 하늘 만 봐도 척!하고 느끼셨어요.
예술계통에서 일을 하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감이 완전히 남다르시네요.11. ....
'16.9.17 5:55 PM (211.36.xxx.218) - 삭제된댓글경주에서 서울로 지진이 오는 시간이 약 3분 이에요
21분에 생긴 지진이면 25분쯤에 느껴야 함12. 믿거나말거나
'16.9.17 5:55 PM (121.124.xxx.231)저도 지진 나던날 입덧하던때처럼 속이 울렁거려
혹시...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네요 지금나이 오십을 바라보는데 말이죠평소에 무지 예민하단 소리 듣는 사람입니다
첫 지진후 여진 있을때도 계속 속이 조금씩 울렁거려
기분 별루였어요
사실이예요 sixsence 발달한 사람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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