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욕탕에서 가슴

으으 조회수 : 7,997
작성일 : 2016-09-19 23:28:42

161에 44키로 말랐어요

그래서 가슴이 75aa..ㅋ
청소년들용을 꺼요
난 내 가슴에 아무 생각없었죠 열등감?같은거 없었고
친구들이랑 몸 드러내는데는 잘 안가지만 여튼 스트레스를 받진않았죵
근데 어제 목욕탕갔다가 나와 체형이 비슷해보이는 중딩 아님 고딩과 탕에앉아있는데
그아이가 나가는데 가슴이..난 패배감을 느꼇네요
팔과 다리 허리가 나와 비슷하게 말랐는데 가슴이..c?여튼 b는 꽉채울거같았음..하

통통하면서 크면은 통통해서 큰거지 이럴텐데, 저랑 같은 체형에 b,c 라니 ㅠ

목욕탕 갔다 와서 답답해서 글을 써보네요..

IP : 180.70.xxx.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9 11:30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팔다리라도 말랐죠.

  • 2. ...................
    '16.9.19 11:30 PM (216.40.xxx.250)

    그게 체형이 그런 체형도 있더라구요 복받은거죠.
    보통은 그렇게 마르면 가슴도 실종인데 팔다리는 말랐는데도 가슴이 큰 친구 하나 있었어요.

  • 3. 맨윗님
    '16.9.19 11:33 PM (223.17.xxx.89)

    빙고~~~

  • 4. ㅋㅋㅋ
    '16.9.19 11:51 PM (119.18.xxx.100)

    저도 오늘 목욕탕 갔는데 그 시간엔 고딩은 아닐테고 대학생 이겠던데 전 가슴이 저 밑에 있는데 그 학생은 목 바로 밑에 있더라구요....크기도 적당하고....ㅋㅋㅋ ㅠㅠㅠㅠ
    부럽더군요...

  • 5. ...
    '16.9.19 11:55 PM (211.46.xxx.42)

    가슴 큰 처자들 그저 부러울 뿐...그래서 전 목욕탕 안 가요. 헬스장 샤워하러 갈 때도 수건으로 앞판 다 가리고 구석에서 쭈그려져서 샤워하고 속옷 입고 나와요..ㅠㅠ

  • 6. ...........
    '16.9.20 12:11 AM (216.40.xxx.250)

    뭐 가릴것도 없어요. ㅋㅋㅋㅋ 등인지 가슴인지 구별도 안되고 쳐지고.
    이래서 가슴 수술들을 하나 싶어요

  • 7. ..
    '16.9.20 12:18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현대인답게 뽕브라라는 문명의 이기가 있잖아요.

  • 8. ㅋㅋㅋ
    '16.9.20 12:19 AM (223.62.xxx.6)

    목욕탕에 가도 저보다 가슴 작은 사람 못봤어요 나랑 같이 목욕하시는 분들 다 속으로 허걱하실것 같아요

  • 9. 뽕브라도 소용없당
    '16.9.20 12:20 AM (216.40.xxx.250)

    근데 뽕브라도 어느정도 가슴에 살이 있을때 얘기지... 절벽가슴에 걸쳐놓으면 컵이 걍 붕붕 떠요

  • 10. T
    '16.9.20 12:28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너무 작은 가슴은 뽕브라 소용없어요.
    옷에 눌려 컵이 꺼지기도 하고 다른 사람하고 부딪치기만해도 쑤욱 들어가요. ㅠㅠ

  • 11. 흠..
    '16.9.20 12:32 AM (1.242.xxx.124)

    옷 다벗고 화장 안하고 있는데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어떻게 아세요.
    어려 보이는 20대가 가슴 수술한 걸테니 괜한 패배의식 느끼지 마세요.
    까짓거 돈 6백만 주면 개나소나 할 수 있는데 뭘 부러워 해요?
    자연인의 긍지를 가지세요ㅋ

  • 12. 그 학생도 우리나이되면
    '16.9.20 12:43 AM (175.120.xxx.173)

    똑같아요.

    제가 어렸을때 163 44키로였는데, 가슴은 c컵였어요.
    지금은 48~50키로 나가는데, 가슴은 a컵예요.
    수유한것도 아니고...운동만 했는데, 가슴살만 빠졌어요..엉엉..

    원래 가슴은 25세부터 노화가 시작된대요..
    나이들어서 살안찌면 그 친구들도 마찬가지니까 너무 맘상해하지 마세요..;;;

  • 13.
    '16.9.20 12:44 AM (211.243.xxx.218)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넘 재밌네요 ㅎ
    날씬하시니 그런거죠뭐

  • 14.
    '16.9.20 1:17 AM (222.110.xxx.26) - 삭제된댓글

    전 75aa컵도 너무 커요.
    뽕브라도 붕붕 떠서 슬픕니다.
    결혼하고 나서 제 가슴수술에 대해 심각하게 남편이 고민하길래 왜 내껄 당신이 고민하냐고.ㅋㅋ 난 할맘없다고 큰소리쳤는데 40대 중반되니 그때 할껄 후회되네요.

  • 15.
    '16.9.20 1:55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aa사이즈인데 이게 보기 어떻고를 떠나서 속옷가기가 불편해요. 청소년용 하신다고 하셨는데 청소년용은 디자인이 상인 느낌이 아니고,
    해외 여행가서도 남들은 빅토리아 시크릿 꼭 들리던데, 저는 맞는 사이즈 찾는게 스트레스라 쳐다도 안봐요 aa사이즈는 인터넷 주문은 되도 매장에는 거의 없더라구요 ㅠㅠ

    혹시 사이즈 작은 속옷 구매 팁 있음 알려주셔요~~

  • 16. 나이든다고...
    '16.9.20 2:21 AM (39.7.xxx.25)

    다 빠지는 거 아닙니다.
    개인차 100%.
    수유하고 커진 가슴 그대로 가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전 사이즈 상관없이 모양? 탄력? 예쁜게 더 부럽던데요~

  • 17. 요즘애들
    '16.9.20 6:47 AM (115.136.xxx.173)

    요즘 애들 팔다리 가늘고 길며 가슴커요.
    남자애들은 피부 곱고요.
    조선통무 다리가 별로 없어요.
    식생활 및 주거 서구화로 애들이 백인같이 됩니다.

  • 18. ...
    '16.9.20 8:47 A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울 사무실에 65D가 있습니다. 진심 한번 실물 보고 싶음.. 나 아줌마지만..

  • 19. ㅎㅎ저도
    '16.9.20 3:49 PM (59.6.xxx.18)

    모양, 적당한 사이즈가 이뻐보여요.
    가슴 너무 커도 둔해 보이던데요.
    적당히 커야 이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990 서울대 의대는 절대로 노벨 의학상 안나온다. 4 서울대 2016/10/03 1,683
602989 결혼적령기나이의 여자입니다. 헤어질거면 얼마나 고민해야할까요? 5 Assaaa.. 2016/10/03 1,992
602988 19)생리중엔 관계는 안하시죠? 20 ---- 2016/10/03 19,174
602987 평생 뺏기지 않을 완전한 내 것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2 c 2016/10/03 1,460
602986 입생로랑 비닐?틴트 좋은가요? 립스틱 2016/10/03 565
602985 쌀*데이 스타일이 어울린대요~ 4 ss 2016/10/03 1,114
602984 수유리우동집, 꼬들꼬들오이 채썬거 어떻게 만들어요? 야채김밥이요.. 2 ㅇㅇ 2016/10/03 1,351
602983 오디로 뭘할 수 있을까요? 8 엄청많아요 2016/10/03 806
602982 미혼 35세이상 자녀 얼마까지 비과세인지 2 상속세 좀 .. 2016/10/03 850
602981 검정버버리 트렌치안에는 뭘입어주면예쁠까요? 2 알려주세요 2016/10/03 1,721
602980 노안이 몸에 살은 빠지면서 손만 붓는 이유는 뭔지요? 1 ... 2016/10/03 1,029
602979 속보 ㅡ 백남기 사망 병사 맞다 18 개돼지도 .. 2016/10/03 5,001
602978 중등이상 아들맘 선배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9 초5아들맘 2016/10/03 1,431
602977 카톡방에다 아들에게 욕한 아이..어떻게해야할지.. 12 초등 2016/10/03 2,117
602976 밥먹기 전에 반찬 맛보는 남편 38 글쎄요 2016/10/03 7,023
602975 중3 아이가 대학에? 6 웃자 2016/10/03 1,266
602974 아프고나서 가족들에게 정이 떨어졌어요. 8 환자 2016/10/03 5,323
602973 시골갔다가 모기 30군데 물렸어요. 6 ... 2016/10/03 1,292
602972 냉장실에둔 고기에서 쉰내가 나요 4 어쩌죠? 2016/10/03 19,963
602971 행복한 부부를 보면 결혼이 하고 싶어져요 2 fff 2016/10/03 1,115
602970 아들이 언제 정신차릴까요? 10 걱정맘 2016/10/03 2,934
602969 초5부터 특목고 자사고 준비 후회안할까요? 6 ... 2016/10/03 2,291
602968 지금 MBC 검은 삽겹살...저건 뭐죠??? 3 ---- 2016/10/03 3,070
602967 몽클레어 잘아시는분... 2 ... 2016/10/03 1,974
602966 아이는 이쁘지만 육아는 힘들어죽겠네요 . 5 .. 2016/10/03 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