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가 좀 그래도 똑똑하니까

ㅇㅇ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16-09-17 16:50:08
여자 법조인인데 외모는 단발에 두꺼운안경 오ㄴ미여사 같기도하고...
근데 남편분 보니까 같은 법조인인데 키크고 잘생기고...
여자가인물이 떨어져도 똑똑하니까 잘생긴남자랑 결혼이
가능하더라구요...
IP : 211.36.xxx.2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7 4:52 PM (223.17.xxx.89)

    취향이 다르니까요

    2세 생각해서 결혼은 똑똑한 여저 찾는 남자가 많지요

  • 2. 대화가
    '16.9.17 4:54 PM (125.134.xxx.25)

    잘통했겠죠
    저아는 의사부부집도 남편이 훨잘생겼는데
    그부인하고이야기해보면
    여자인저도 편하고좋더라구요

  • 3. ........
    '16.9.17 4:59 PM (103.251.xxx.162)

    외모 프레임에서 좀 여자들이 벗어날떄도 됐죠.
    여자들은 자기들이 이쁘다고 생각하는 형상을 미인이라고 정해놓고. 멋진 남자가 자기눈에 정말 못생긴 여자랑 결혼하면 그여자가 직업이 좋아서 얼굴이 좀 아니여도 그 남자가 결혼한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전혀요. 그 남자 입장에선, 그 여자가 외모도 정말이뻐서 결혼한거예요.
    남자는 자기눈에 안이쁜 여자랑은 결혼 안해요. 일단 남자들도 외모가 1차 허들이예요. 외모에서 통과못하면 아무리 직업 좋아도 결혼까진 안해요. 그 남자눈엔 자기 부인이 미인인거예요.
    전문직 남자중에, 여자들 육덕지다고 할정도로, 살짝 통통하고, 얼굴 동그랗고, 코도 낮고, 여자들은 아무리 봐도 아닌것같은 여자랑 결혼해서 사는 남자들 많아요. 그 여자들 전문직 여자도 아니고,부잣집도 아닌 평범한 집인데요. 그냥 그 남자눈에 이쁜겁니다.

  • 4. ..
    '16.9.17 4:59 P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취향은 다르니까
    잘생긴 아저씨들 보면 오히려 부인 인물은 보통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았어요 기본적으로 잘생긴 남자는 왕자병 장착되어있어서 여자가 적극적인 걸 바라고 본인은 노력하는 걸 존심상해하는 경우가 많아요
    게다 남자나 여자나 인물이 없으면 적극적인 편입니다

  • 5. 진짜 잘생긴 남자는
    '16.9.17 5:02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진짜 예쁜 여자 사귀는 경우도 있지만
    자기 왕자님 대접해주는 여자랑 만나는 경우도 많아요.

  • 6.
    '16.9.17 5:06 PM (175.209.xxx.57)

    외국계 회사 다녔는데 정말 여러모로 완벽에 가까운 남자직원이 있었는데 정말 의외의 인물이랑 결혼해서 놀랐거든요. 인물은 정말 별로였어요. 그런데 그로부터 20여년 지난 지금 그 여자 지금 업계에서 알아주는 인물 됐어요. 물론 그 남자도 잘나가지만 여자가 더 잘나가요. 평판도 아주아주 좋아요. 여자가 참 지혜롭고 똑똑하다 하더군요. 그러니 그 남자가 더 멋져보여요.

  • 7. 햇살
    '16.9.17 5:09 PM (211.36.xxx.71)

    남자도 똑똑해서 얼굴이쁘고 머리텅빈 여자 어떤지 아는거죠

  • 8. 이러나 저러나
    '16.9.17 5:18 PM (223.17.xxx.89)

    역시 사람은 똑똑하고 현명해야해요.

  • 9. 나아는지인
    '16.9.17 5:37 PM (175.120.xxx.230)

    남자는 연대의대 여자는 이대의대
    둘다 의료봉사활동하다만났는데 남자는킹카소리들을정도로 뭐하나빠지는구석이없는...
    여자는 작고 인물도 별로인데 생각보다 인기가 좋았어요
    알다보니 매력이 넘치는 여자였어요
    같은 봉사활동에있는 몇몇남자들이 흠모할정도
    이십몇년전의 일이였구요
    아들둘낳았는데
    둘다 연대의대들어갔다는....

  • 10. ...
    '16.9.18 4:12 P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똑똑한 사람은 답답해서 멍청이랑 못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945 지인이 이러는 심리가 뭘까요? 3 ㅇㅇ 2016/09/17 1,492
596944 이번 경주 지진 겪고 달라진 것들 입니다 9 지진 ㅠㅠ 2016/09/17 4,978
596943 그제 통역사분과 얘기하다가 9 ㅇㅇ 2016/09/17 3,372
596942 마늘파양념 들어간 시장치킨 어디서 파나요? 2 시장치킨 2016/09/17 473
596941 대출 받아 주식했는데 피해가 넘 커요 42 사고 2016/09/17 19,339
596940 대전에서 괜찮은 절( 사찰 ) 알려 주세요.. 2 .. 2016/09/17 935
596939 드라마 어디서 보세요 정보 공유좀 ᆢ 3 구르미 2016/09/17 1,198
596938 시부모님이나 부모님 화장품 뭐 쓰시나요? 7 ㅇㅇ 2016/09/17 1,710
596937 무도 왜 저러는지ㅠㅠ 47 ... 2016/09/17 17,879
596936 저녁으로 콩나물국밥 먹고 왔는데 계속 몸이 덥고 식은땀이 나요 2 배숙 2016/09/17 1,658
596935 식혜 어디에서 팔아요? 서초 10 .... 2016/09/17 925
596934 자산 백오십억 이구 '57세 괴팍한 남자랑 결혼 6 자유 2016/09/17 4,638
596933 부여에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5 1001 2016/09/17 3,499
596932 아이돌이었던 동호는 23살인데 애아빠네요.. 5 ㅗㅗ 2016/09/17 3,394
596931 외국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한국상품판매 1 중국 2016/09/17 359
596930 노부부 행복하신 분~ 2 행복한 노후.. 2016/09/17 1,133
596929 시드니랑 뉴욕 호텔 가격 시세가 비슷한가요? 1 dd 2016/09/17 543
596928 아이가 군인인데 용돈을 너무 자주 요구해요. 52 군대간 아이.. 2016/09/17 11,607
596927 얼굴 쓸린 상처가 가렵고 부었어요. 어떡하죠? 2016/09/17 1,018
596926 시댁에서 난리쳐서 집팔고 고향왔는데 저희가 복이없어서래요 28 속상해요ㅠ 2016/09/17 8,514
596925 황태자 박철언 아직도 변호사 하는거 하세요? 변호사 2016/09/17 2,657
596924 블루블랙 염색 3 k 2016/09/17 1,081
596923 '재산 분배 불만' 30대女 친정집에 불 질러…영장 2 ca 2016/09/17 2,731
596922 남편 9일동안 꼼~~짝안하고 있으면 6 00 2016/09/17 2,140
596921 불후의명곡..손준호 어머니.. 관상 좋으시네요 4 .. 2016/09/17 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