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시댁에 부당한대우

막장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6-09-17 14:18:38
글이있어 느낀바 써봅니다.
개막장이여도 남편하나만 올곧게 내편이라면 참고살수있습니다.
안보면되니까요.
그런데 정말 비극인경우는 남편이 완전히 그쪽편일때더군요.
가족으로 대우도못받으며 가족의도리는 앞장서 요구하는꼴인데 말도안통하고요.
저희집은 남편이 나서서 그쪽편이더라구요.
그래서 살기가 싫습니다.
남편이 와이프 편인 댁들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IP : 222.233.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7 2:20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남편만 내편이어도 수월할텐데 남편이 문제에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혼하실거 아니면 살살 구워삶아보세요.

  • 2. 저도요
    '16.9.17 2:20 PM (14.52.xxx.14)

    자기 부모님은 신성불가침 영역이라 여겨요. 잘못돼도 네네...물론 그 잘못은 아들한테는 안가죠. Is집단 같아요. 여자들 대하는 것도 그렇고...

  • 3. 맞습니다
    '16.9.17 2:27 PM (222.233.xxx.172)

    부모말은다맞죠 무조건.
    예전엔 돈많고 부모잘만나고 좋은집살며 예쁘고 자식들도 잘키우고 해외여행 자주다니고 이런 여자들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그저 내맘하나 보듬어주고 내편인 남편이 부럽습니다. 진심으로.

  • 4. 진심
    '16.9.17 3:02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왜 저하고 같이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애틋하고 죽고 못사는 자기 부모 형제 하고 같이 살것이지
    결혼 십오년동안 고모들이라고 있으면서 애한테 돈 만원 짜리 한장 쥐어줘본적 없어요
    근데 자기는 누나 애들 대학 들어갔다고 돈을 얼마줘야 되냐고 백만원 작지 않냐고 혼자 난리
    야 이 병신아 니 누나가 니 자식 한테 만원짜리 한장 준적 없다고! 속이 터져요

  • 5. 못난이들
    '16.9.17 3:39 P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알면서도 인정 안하려 들어요.
    ㅂㅅ들 그게 되도않은 자존심인가보죠 머
    갑질할데가 얼마나 없으면..
    아니 결혼한다고 하루아침에 정이 생길거라고
    오히려 지 같지 않은걸 더 못견디는 그집아들
    결혼은 확실하게 여자에겐 미친짓인거 같아요.
    아,지금의 이 삼십대는 해당 안될거 같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807 팽목항에서 온 사진들.jpg 11 ㅠ ㅠ 2016/09/17 1,904
596806 70초반 부모님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5 ... 2016/09/17 1,053
596805 전세로 가야할지 집을 사야할지 봐주세요 2 고민 2016/09/17 946
596804 추석 연휴인데 이리 비와도 되나요? 14 비바람 2016/09/17 2,758
596803 무심한 남의편.. 13 2016/09/17 3,615
596802 고3 졸업사진 수정가능한가요 5 한숨 2016/09/17 968
596801 lap swim 은? 3 .... 2016/09/17 855
596800 공무원 시험붙고 추석지냈는데 30 ㅇㅇ 2016/09/17 9,538
596799 초등 졸업여행 10월에 경주 2 학교 2016/09/17 862
596798 진선미의원 멋지네요 3 화이팅! 2016/09/17 1,100
596797 요즘 비염 철인가요? ㅠㅠ 10 bb 2016/09/17 2,099
596796 밑에 시댁에 부당한대우 3 막장 2016/09/17 1,383
596795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면 하는 명반 있으세요? 7 ..... 2016/09/17 1,025
596794 논술시험보러가는데 숙소를 어디에 정해야할지.. 12 수험생 2016/09/17 1,715
596793 독신이 사후에 유언을 남겨도 유류분 소송하면 뺏기는가봐요 9 2016/09/17 3,372
596792 마트에서 사온 해파리 냄새 4 요리초보 2016/09/17 1,053
596791 회사에서는 노처녀 노총각이 봉이네요 1 어휴.. 2016/09/17 2,979
596790 최고의 금고털이범 출신 실미도 백동호 5 천만관객 2016/09/17 1,554
596789 아파트 높은층과 낮은층 중 어디가 더 차도의 소음이 심한가요? 10 폴라포 2016/09/17 3,729
596788 쉑쉑버거 아직 사람 많나요? 9 ... 2016/09/17 3,303
596787 단기이사할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 2016/09/17 638
596786 한강 고수부지 어디가 좋을까요 3 쉬어 2016/09/17 655
596785 마이클무어의 새영화 보신분 4 2016/09/17 653
596784 눈물잦은 남자 아이 이유 4 플럽보48 2016/09/17 884
596783 EBS초목달 영어 3 티티 2016/09/17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