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통이 심하고 토하는데 어쩌면 좋나요?

... 조회수 : 7,115
작성일 : 2016-09-16 21:35:46

오후부터 있던 두통이 심해지더니 토하기까지 하네요.

신물만 넘어오고 계속 울렁거리고요.

관자놀이 부근 두통이 심하네요.

어쩌면 좋죠? 두통약 하나 없어요.


체한것은 아닌것 같아요.

10시경 식사하고 오후들어 두통이 심해지더니 토하기까지 하는 거예요.

10시 이후 과일외 식사를 안 했어요.

IP : 122.34.xxx.7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
    '16.9.16 9:40 PM (211.201.xxx.119)

    바늘로 엄지 가운데 따보세요 양손다 ㆍ피 꽉눌ㄹㆍ 뽑은후 좀 가라앉을듯요

  • 2. 혹시
    '16.9.16 9:41 PM (42.147.xxx.246)

    체한 것 아닌가 싶은데요.


    내일 병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 3. ...
    '16.9.16 9:42 PM (58.230.xxx.110)

    체하셨네요...
    응급실가서 주사맞는게 젤 확실한데...
    토하면 좀 나아지실거에요...
    손가락 피도 좀 내구요...

  • 4. 원글
    '16.9.16 9:42 PM (122.34.xxx.74)

    체한것은 아닌것 같아요.

  • 5. 두통이 문제라면
    '16.9.16 9:47 PM (59.15.xxx.87) - 삭제된댓글

    근처 편의점이라도 가보세요.
    전 편의점애서 타이레놀 산 적 있어요.
    대형마트 주변에 있으면 마트내 약국은 아나 할 지도 모르눈데..

  • 6. Turning Point
    '16.9.16 9:48 PM (121.163.xxx.163)

    저는 체하면 항상 극심한 두통에 너댓번 토하고... 신물까지 다 올라온 다음에야 끝이 나요...ㅠㅠ
    체하신것 같아요...어째..
    집에 매실액이라도 있으시면 아주 진하게 한잔 드세요..
    소주잔 정도원액으로 드셔도 좋을텐데...

  • 7. 헐..
    '16.9.16 9:48 PM (59.15.xxx.87) - 삭제된댓글

    오타가 많네요.. ㅈㅅ

  • 8. 그거
    '16.9.16 9:50 PM (223.33.xxx.109)

    스트레스성 두통 이에요. 심하면 토하는거 맞아요 정말괴로워요 ㅠ 있다 두통약 꼭드시고 고통에서 빠져나오시고 스트레스 받지마셔요 걍 다 무시해요 님이 젤 소중해요

  • 9. 얼른
    '16.9.16 10:01 PM (110.70.xxx.52)

    나이 있으시면 뇌혈관 문제일수 있어요
    점점 심해지면 응급실 가시고
    괜찮으면 내일 병원가세요
    편두통 자주 오는게 스트레스 긴장성 두통이 아니고
    그쪽 혈관들이 막혀 뇌세포가 죽어가는 현상인데
    놔두면 뇌경색이나 뇌출혈 또는 치매가 진행되요

  • 10. 라인
    '16.9.16 10:10 PM (194.230.xxx.88)

    편두통이예요. 저랑 증상이 같아요.
    편두통약 먹으면 바로 좋아지는데....

  • 11. 아구..
    '16.9.16 10:10 PM (116.34.xxx.220)

    두통이 약을 먹었는데도 계속되면 응급실가세요.
    제가 하루종일 두통인 줄 알다가 밤에 택시타고 응급실갔더니...검사다 하고 뇌수막염 이라서 입원했었어요.
    무식하게오래 참았다고 의사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 12. ...
    '16.9.16 10:17 PM (118.223.xxx.155)

    바로 택시 타고 응급실 가세요..엊그제 .명의에도 보니 뇌출혈 전조 증상이 두통과 구토증이였어요.,,아니면 다행이지만 혹시 모르니 다녀오시면 좋겠네요.

  • 13. 원글
    '16.9.16 10:25 PM (122.34.xxx.74)

    병원은 무슨 과를 가면 될까요?
    내과 중에서도 ? 어느 과요?

    두통과 구토가 반복되고 있어요.

  • 14.
    '16.9.16 10:27 PM (223.62.xxx.112)

    신경외과 응급실로 바로가세요
    초를 다투는 일입니다

  • 15. 윗님
    '16.9.16 10:29 PM (122.34.xxx.74)

    그 정도는 아니예요.
    정신은 차릴 수 있어요.

  • 16. 윗님
    '16.9.16 10:31 PM (122.34.xxx.74)

    남편은 타지 근무라 집에 없고 지금은 본인 엄마집에 있겠네요.
    날 밝으면 애들 밥도 해 먹여야 하고, 연휴 지나면 애들 학교도 보내야 하고.

    혈압이 높은데 병원가는게 두려워 약을 거부했더니 이젠 정말 큰 병원에 한번 가봐야 할까봐요.
    어느 과를 가야 할까요?
    내과도 세분화 되어 있던데요.

  • 17. 내참
    '16.9.16 10:33 PM (223.62.xxx.112)

    혈압높다면서요 바로 신경외과 응급실 가세요
    뇌출혈 뇌경색 가능성도 높아요
    빨리가세요

  • 18. ...
    '16.9.16 10:33 PM (175.208.xxx.203)

    오늘 오후 3시, 저녁 8시, 9시경 경주에서 2.1~2.3 여진이 있었어요. 저도 아까 3시넘어서 울렁거림이 심해서 이상했는데

  • 19. 그리고
    '16.9.16 10:35 PM (223.62.xxx.112)

    똑바로 걸어보시고
    ㅊㅋㅌㅍ 이런 발음들 잘되는지도 보세요

  • 20. 112님
    '16.9.16 10:40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눈물이...ㅠㅠ
    남 편 보다 낫네요.

    응급실 정도는 아니예요.
    아니래도 키워야 할 애들이 이제 초등생들인데 큰 병원에는 가봐야 겠어요.
    조금 있음 오십 코 앞인데 아직 초등생들이니 엄마가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죠.
    똑바로 걸어지고 발음도 잘 됩니다.
    그런데
    가끔 이렇게 심한 두통과 구토가 있네요.

  • 21. 112님
    '16.9.16 10:41 PM (122.34.xxx.74)

    눈물이...ㅠㅠ
    남........ 편 보다 낫네요.

    응급실 정도는 아니예요.
    아니래도 키워야 할 애들이 이제 초등생들인데 큰 병원에는 가봐야 겠어요.
    조금 있음 오십 코 앞인데 아직 초등생들이니 엄마가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죠.
    똑바로 걸어지고 발음도 잘 됩니다.
    그런데
    가끔 이렇게 심한 두통과 구토가 있네요.

  • 22. 제 친구
    '16.9.16 10:45 PM (122.46.xxx.49)

    40대초반 친구 고혈압에 두통 자주 있었는데 약 안챙겨 먹다가 쓰러져 죽었어요. 지난 5월에.
    나이 과신하지 마시고요 평소 괜찮았다고 두통 구토 무시하시면 안되요 심하신 거예요
    저같음 몸이 신호 줄 때 얼른 응급실가고 약도 꾸준히 먹겠어요.
    제 친구도 너무 멀쩡히 건강하게 보였고 두통만 문제였는데 관리 안하다 어린 두 자식 두고 황망히 가서 너무 슬프네요
    원글님 제발 정신차리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세요

  • 23. 제 친구
    '16.9.16 10:47 PM (122.46.xxx.49)

    제 친구도 멀쩡히 전화통화 하다가 갑자기 혈관터져서 쓰러졌어요 지금 상태 멀쩡하다고 안심마시고 제발 응급실가세요

  • 24. 정성껏
    '16.9.16 10:48 PM (119.194.xxx.100)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제가 다 감사하네요.
    원글님, 저같으면 병원 갈것 같아요.

  • 25.
    '16.9.16 10:50 PM (211.48.xxx.235)

    저두 편두통 심할땐 구토까지나고 너무 힘들어요 저는 약국에서 증상 말하고 마시는거랑 약 먹으니 좋아졌어요 응급실가보세요

  • 26. 꼭.
    '16.9.16 10:51 PM (220.123.xxx.160)

    저도 두통달고 살았는데 혈압약 먹고 두통이 사라졌어요. 혈압이 증상이 없다고 하는데 주위사람들보면 두통이 심했는데 알고보니 혈압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꼭 내과에 가셔서 처방 받으세요.

  • 27. 고혈압은
    '16.9.16 10:56 PM (42.147.xxx.246)

    약을 먹어야 해요.

    그냥 뒀다가는 아주 큰 병을 불러 옵니다.
    외국에서는 고혈압이라고해도 약을 먹고 있으면 생명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도 약을 안 먹으면 가입할 수가 없어요.
    약을 안 먹으면 어떻게 되리라는 게 확실하니까요.
    지금 혈압이 어떻게 되나 모르시는 것 같은데
    혈압이 높고 머리가 아프면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혹시 귀도 멍멍하지 않은가요?
    귀까지 그러면 구급차 부르세요.

  • 28. 저요
    '16.9.16 11:49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며칠전에 처음 겪는 두통에 토하고 속 울렁거려서 움직이기 힘들고 기운 없이 눕고 싶고
    내과 갔더니 피검사 결과 장염이었어요 설사가 없었는데도
    약 먹고 거의 나아가요

  • 29. 제 친구 중에
    '16.9.17 12:19 AM (175.253.xxx.208)

    세명이나 비슷하게 극심한 두통과 구토로 힘들어하더니
    원인이 혈압이 높아서 그렇다고 또
    척추의 미세한 틀어짐으로 두통이 온다고 했어요
    특히 거북목인 경우 갑자기 투통이 미친듯이 계속되더라고 해요

  • 30. ::
    '16.9.17 12:22 AM (211.36.xxx.162)

    두통과 구토 조금 위험한 증상 같아요. 뇌관련 검사 꼭 받아보세요

  • 31. 아는 분
    '16.9.17 12:54 AM (222.101.xxx.103)

    두통과 구토가 심해서 응급실갔더니 위, 장쪽만 검사하고 이상없다고 가라고 했대요 집에 와서 몇시간 흐르니 엉엉 울 정도로 두통이 더 심해져서 다시 응급실갔더니 지주막하출혈이었어요 응급실서 토한다고 하니까 뇌는 생각안하고 위,장만 체크한거죠
    평소 혈압도 있으시다니 병원가면 뇌쪽도 체크해보세요
    그분은 중환자실 두달 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셨어요

  • 32. ....
    '16.9.17 1:42 AM (14.52.xxx.43)

    원글님 두통과 구토 증상으로 제친구도 뇌출혈로 사망했어요.
    걱정스럽네요.

  • 33. 편두통
    '16.9.17 6:09 AM (110.13.xxx.97)

    편두통의 일반적 증상.
    미가펜 마이드린 같은 편두통 약 또는 나프록센 성분의 진통제 복용해보고 (타이레놀은 잘 안들어요)
    한시간 지난뒤 전혀 차도없다면 다른 분들 말씀처럼 병원가서 여러 검사 받아봐야해요.
    뇌문제일 수도 있고 혈압문제일수도 있구요.
    대개는 원인이 없는 특발성 두통으로 나오지만 만에하나 가능성때문에요.
    편두통아 맞다면 앞으로 비슷하게 속이 미식하고 머리가 심하게 아플일이 또 생길.가능성이 있는데 특정 음식때문일수도 특정 상황에서 나타날수도 있으니 어떨때 두통이 나타나는지 본인이 자세히 관찰해봐야해요ㅡ

  • 34. 제가
    '16.9.17 7:25 AM (110.35.xxx.112)

    40평생 자주그랬어요.
    편두통이예요.
    신경과치료 받았구요. 거기약먹으면 금방 가라앉습니다.

  • 35. ㄱㅇㄱ
    '16.9.17 8:58 AM (222.100.xxx.67)

    질문은 해놓고 미련하게 딴소리하는 원글
    두통과 구토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네ㅉㅉ
    지난밤 무사했길

  • 36. 참고할 댓글
    '16.9.17 11:39 AM (218.50.xxx.15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189821&reple=12733677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801 기프티콘 선물하려는데 주로 어디서사세요? 1 ... 2016/10/15 585
606800 수원연고 축구팀의 뜨거운 열기! 사랑하는별이.. 2016/10/15 248
606799 남편 체크카드내용을 문자로 함께 받을 방법이 있나요? 4 ㅇㅇ 2016/10/15 1,619
606798 서울서 유명한 컨설팅선생님이 아래쪽 광역시에 오신다면? 4 대입 2016/10/15 1,177
606797 김기춘,원세훈 주연 자백을 보고왔어요. 7 대중의심리 2016/10/15 1,561
606796 겨울에 수영하는거 어때요? 3 .. 2016/10/15 1,736
606795 신발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13 궁금궁금 2016/10/15 3,944
606794 돈 버는거 너무 힘들어요.. 5 .. 2016/10/15 4,160
606793 호로요이와 같은 맥주가 한국에 있나요? 3 복숭아맛 맥.. 2016/10/15 1,223
606792 고탄수화물 더하기 고탄수화물 흡입 중ㅠㅠ 2 ... 2016/10/15 1,269
606791 인스타그램 해킹 당했어요 1 ㅠㅠ 2016/10/15 1,506
606790 미치게 뛰는 윗층..주말만 저러는데 참아야 할까요? 15 층간소음 2016/10/15 3,082
606789 외식을 자주하면 애들이 아픈가요? --; 13 ㅇㅇ 2016/10/15 2,929
606788 김장 11월 중순즈음 하면 될까요? 1 두번째 김장.. 2016/10/15 798
606787 집에서하는 얼굴 마사지 좋아요? 왠지 주름 생길것같아요 1 ... 2016/10/15 880
606786 인간관계에서 상처 잘 받는 사람은 어떤 유형인가요? 8 상처 2016/10/15 3,807
606785 취업됐는데 일 잘하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12 40대 2016/10/15 3,049
606784 좋게말하면 솔직. 막말잘하시는 분들 5 .. 2016/10/15 1,557
606783 율무넣은 밥 아이들 계속 먹여도 상관없겠죠? 8 율무 2016/10/15 3,001
606782 전세집 쿡탑 가스레인지 3 ... 2016/10/15 1,164
606781 시크릿 가든 같은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14 드라마 2016/10/15 2,098
606780 세월호914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6 bluebe.. 2016/10/15 239
606779 아이크림 바르세요? 안바르세요? 17 .... 2016/10/15 5,793
606778 고단백 고탄수화물 흡입 4 먹자 2016/10/15 1,715
606777 경조사 앙금이 없어지지 않아요 ㅠㅠ 7 .. 2016/10/15 4,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