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분들은 앉아서 돈버신분들 많으신듯 해요

근데 조회수 : 7,021
작성일 : 2016-09-16 17:58:20
집사놓으면 아파트값 몇년사이에 몇억씩 오르니까요
너무 부럽네요‥ 여긴 지방 소도시라 크게 오르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기냥 물가상승률에 따라 세월지나서 조금
오른정도거든요 ‥
이사 안가고 집 그대로 살고 있어서 ‥별수 없다고 해도
어째튼 가진 자산은 몇억씩 늘었으니 얼마나 좋아요
대출많아도 집값 오르면 만회 하고도 남을꺼고
많이부러워요
IP : 112.164.xxx.1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 시민 상관없음
    '16.9.16 5:59 PM (115.137.xxx.109)

    지방사람들이 서울아파트 많이 사놓기때문에.

  • 2. ...
    '16.9.16 5:59 PM (121.143.xxx.125)

    우리집은 십년째 그대로예요. 남들 다 오르는데 혼자 제자리. ㅠㅠ

  • 3. 저도
    '16.9.16 6:00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강남에서 아파트 4번 팔아봤는데 다 지방분들이 턱턱 사시던데요

  • 4. 지방도
    '16.9.16 6:00 PM (1.225.xxx.71)

    마찬가지죠
    특히 대구사람들 요 근래 몇 년간 부동산 폭등해서
    그렇게 반 돈으로
    관광버스까지 대절해서 수도권으로 와서 전세끼고
    싸그리 매입한 사람들 많아요.~

  • 5. 음?
    '16.9.16 6:08 PM (61.74.xxx.54)

    저 사는 곳 학군 좋고 그래도 좋다는 아파트인데 안올랐던데요
    실제로 오른 가격으로 거래가 되는건가요? 요즘

  • 6. ㅇㅇ
    '16.9.16 6:13 PM (58.140.xxx.119)

    부동산 방송보면 지방사람들도 서울에 집 많이 사던데요. 지방 어디 거주하는데 서울에 집 어디사놨다. 투자전략 어떠하냐. 서울 다른동으로 옮기는건 어떠냐고 전문가한테 묻는 전화연결 많아요. 서울사는 나보다 서울 지리에 빠삭한 지방분들 보고 놀람.

  • 7. 서울 사람들은
    '16.9.16 6:14 PM (211.207.xxx.9)

    산다고 해도 1가구 1주택이면 살아야 하는 거고, 그 돈 다 투자해야 하는 거지만 지방에서야 서울에 전세 끼고 사면 훨씬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잖아요.

  • 8. ..
    '16.9.16 6:20 PM (116.40.xxx.46)

    지방에서 원정와서 서울 아파트 엄청 사요
    줄서서 계약서 쓰는데요. ㅋ

  • 9. 이익실현
    '16.9.16 6:36 PM (1.233.xxx.168)

    이익을 실현하려면 현금화해야 돼요.
    그냥 가지고만 있으면 매년 오르는 재산세만 납부하는거죠.
    무슨말인지 이해하실려나요?

  • 10. 그러게...
    '16.9.16 6:43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서울 안좋은 동네라서 그런지 그닥 안올랐어요. 딱 지방 아파트 오른만큼...이요.
    아놔. 몇억씩 올랐다는 분들 보면 참...ㅎㅎ

  • 11. ..
    '16.9.16 6:50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아파트 산 경우가 흔치는 않ㅈᆢㄷ

  • 12. ..
    '16.9.16 6:50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의 아파트 턱턱 사는 경우가 흔치는 않죠

  • 13. 윗님
    '16.9.16 6:56 PM (1.225.xxx.71)

    흔치 않다뇨?
    그런 사례 많아요.
    님이 모를 뿐이지.

  • 14. ㅇㅇ
    '16.9.16 6:57 PM (211.198.xxx.156)

    부모님 돈과 정보로 구입한 부동산이 딱 2배 이미 찍었고,
    3배도 너끈하단게 대다수 전망 ;;
    여긴 전쟁나도 떨어질 수 없는데라 ㅎㅎㅎㅎ
    진짜 좋겠다 (속으론 부럽다) 는 말이 바로 나왔어요.
    개미처럼 잠 설쳐가며 직장 다니며 10여년 꼬박 모은 제 돈이 참 작더라구요 ㅎㅎ
    아무나 못 하는게 정보나 운도 그렇지만 초기 투자금, 시간을 견뎌낼 자금 등등 돈이 돈을 부르는게 맞데요.

  • 15. ...
    '16.9.16 6:58 PM (116.40.xxx.46)

    ..님
    부동산 다녀보고 말하세요.
    님이 아는 세상이 다가 아닙니다
    세상에 돈 많은 사람 많아요
    지방 사람들은 전화통화만 하고
    계약금 쏴요

  • 16. 봄햇살
    '16.9.16 7:05 PM (211.49.xxx.183)

    저 사는집 10년만에 딱 두배올랐어요. 신나서 넓혀서 이사갈려고 내놨고 몇일만에 팔렸죠. 그론데 이사갈집은 더더더 오른게에요. 그래서. 복비지불하고 위압금물고.ㅜㅜ . 몇일간 폐인으로 살다 맘비우고 다시 이집에서 살기로했어요.

  • 17. ...
    '16.9.16 7:09 PM (182.212.xxx.23)

    근데 집 한 채면 팔고 더 좋은데 못 가요
    더 올랐거든요
    팔고 경기도 가자니 경기도는 집값 방어 못 할까봐 못 가고..
    돈 번 사람들은 투자용으로 몇 채 더 있는 사람들...

  • 18. 여기 이상해
    '16.9.16 7:10 PM (218.48.xxx.225)

    원글 말 이해를 못하나?

    서울살면 서울에서 집 살 계획 보통하니 오르고 안 오르고 이 목적으로 산게 아닌데도 올랐으니 좋았겠다인데

    거기에 지방에서 산다니 ㅋㅋ
    그리 따지면 부산 해운대 바닷가쪽은
    타지인 비율이 훨 높아요.

    거기다 땅값 오른걸로는 투기동네 대구만 할까?

    여기 대화가 너무 극단이야.
    뭔 열등감을 자판으로 푸는지

  • 19. ...
    '16.9.16 7:25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저도 좀 후회 돼요
    서울에 샀어야했나 싶고
    요즘 중국 사람들도 반포 아파트 산다네요
    있는 사람들이면 물 흐리진 않을려나요

  • 20. ...
    '16.9.16 7:26 PM (211.59.xxx.176)

    저도 좀 후회 돼요
    서울에 샀어야했나 싶고
    요즘 중국 사람들도 반포 아파트 산다네요
    매매가보다 돈 더 얹어주고 산다고
    있는 사람들이면 물 흐리진 않을려나요

  • 21. ??
    '16.9.16 8:29 PM (124.51.xxx.155)

    중국 사람들이 자이 산 거 말고도 웃돈 주고 계속 사고 있나요? 중국인이 자이 산 거는 원래 안 내 놓은 집, 두 집 위아래층인가 옆집 사야 해서 웃돈 준 거라 들었어요

  • 22. 이상해 님 공감
    '16.9.16 9:10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아니 이 쉬운말을 이해못하다니.

    투기하는 사람이야 지방이고 서울이고 미국이고 다 있는거고.
    원글말은 그런 부유층의 투기를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아무 정보 계획 없어도
    주거지가 서울이라 애초에 서울에 집 하나 장만한 경우 저절로 수억이 불어나서 좋겠다는 거죠.
    주거지가 지방이 사람은 거기에 집을 샀을거고.
    그냥 내 삶의터전이 서울이어서(또는 부모가 서울사람이라) 앉아서 재산이 늘어난 걸 말하는 건데
    지방부호들이 집 사모은다는 말이 여기에 왜.

  • 23. ..
    '16.9.16 10:12 PM (122.32.xxx.151)

    근데 집값 올라도 그집 팔고 지방이나 싼동네 가지않는 이상 아무 의미 없는듯 그냥 다같이 오르는데요 뭐..
    집값 올랐길래 팔고 갈아타려고 했더니.. 가고 싶은 집은 더 올랐다는

  • 24. 사람 욕심은
    '16.9.16 10:17 PM (223.33.xxx.91)

    한도 끝도 없어요....

  • 25. ㅇㅇ
    '16.9.16 11:20 PM (114.207.xxx.6)

    지방사람들은 앉아서 돈버는거 아니죠
    살지않아 잘모르는동네 더 공부하고 발품팔아 서울까지와야하는데 서울살며 직장근처 살다보니 집값올라 덕본건 서울사람들 맞죠 딴지역에 집사둘만큼 여유로운 사람들이 많은것도 아니구요 대한민국1/5가 서울에 사니 많은 사람들이 그냥 돈벌었다하니 아니다하는데
    지방은최근에야 좀 올랐지 80년대부터 보자면 서울집값 오름세의 발톱의 때도 못따라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775 과외선생님이 자꾸 늦으시는데 3 따사로운햇살.. 2016/09/30 1,396
601774 집 안사고 현금보유. 바보짓일까요? 20 제이 2016/09/30 5,967
601773 신분이다른남친.. 14 . 2016/09/30 4,200
601772 애들 재롱잔치같은거 제발 안했으면 좋겠어요. 9 . 2016/09/30 1,397
601771 아파트 할머니에게 삥 뜯기고 왔어요 ㅜㅜ 15 일진할매들 2016/09/30 6,534
601770 남자도 성폭행 신고 가능한가요? 8 구름 2016/09/30 2,117
601769 지난해 정부홍보비 5800억원..어디에 썼나 4 정부광고 2016/09/30 432
601768 혜화 근처 여의사 산부인과 있나요? cocoa 2016/09/30 962
601767 외화에대해서좀여쭤봐요 ... 2016/09/30 192
601766 강주은 부모님들을 보면 3 ... 2016/09/30 7,068
601765 밥퍼주는 손 큰 아줌마 4 밥퍼 2016/09/30 1,403
601764 지진관련 중요기사에요 6 경주ㅡ서산벨.. 2016/09/30 2,110
601763 수지/판교/광교 굿모닝팝스 스터디 추가회원 모집해요! 2 파도랑 2016/09/30 662
601762 콘돔 질문드립니다. 2 죄송. 이.. 2016/09/30 1,788
601761 프로포즈 반지랑 예물반지는 따로인가요? 17 티파니 2016/09/30 21,815
601760 아이 라이너 붓을 추천해주세요 2 아이 라이너.. 2016/09/30 661
601759 "호르몬 피임제제-장치, 우울증 위험 최고 3배↑&qu.. 5 .... 2016/09/30 1,230
601758 생리가 길어지는 건지 출혈 인지 모르겠어요 4 걱정 2016/09/30 1,427
601757 셀프단종 슬픈이야기 19 유전자가뭔지.. 2016/09/30 5,595
601756 제 주위에 정말 입 가벼운 사람이 있는데요 (주로 하는 말에 대.. 2 재밌음 2016/09/30 1,441
601755 입덧으로 죽을 것 같은데 14 ㅇㅇ 2016/09/30 1,927
601754 4-2 초등 문제집 추천 1 초등 2016/09/30 516
601753 아로니아 16 웃겨요 2016/09/30 4,185
601752 안어울리는건 저 뿐일까요? 8 CC쿠션 2016/09/30 1,766
601751 정부가 갈수록 이성을 잃고 있습니다( 박원순시장님글펌) 11 bluebe.. 2016/09/30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