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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같으면 쿨하게 부모님재산..

조회수 : 6,537
작성일 : 2016-09-16 17:04:28
나보다 어려운형제 다 주겟어요?
엄마가 늘 언니 불쌍하다...고 너무 강조를해요..
돌아가면 재산 다 언니에게 주고싶겟죠? 언니가혼자고 집이 없어요 ㅜㅜ능력도 별로..ㅜ

저는 아이둘이고...남편 대기업인데 5년뒤 임금피크제 들어가고요.
일은조금 하고요. 결혼때부터 한번도 부모도움받아본적이없아요..
언니는유학도 갓다왓고...
IP : 211.36.xxx.11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에겐
    '16.9.16 5:08 PM (223.62.xxx.23)

    애틋한 장남 장녀들인가봐요.
    장남 장녀들은 어찌나 욕심이 많은지
    동생이 하나라도 더 가질까봐 피해자코스프레도 잘해요.

  • 2. 인간인데
    '16.9.16 5:08 PM (223.62.xxx.245)

    쿨할 수 없지요.
    그냥 법대로 받는게 제일 뒤탈 없고
    덜 감정 상하는거 같아요.
    쿨하려는 생각도 하지 마세요.
    그러고 나면 죽을때까지 억울한 생각 들 걸요.
    목소리를 내세요.

  • 3. ...
    '16.9.16 5:08 PM (210.100.xxx.121)

    언니 집 한칸해주고 결혼 안해 자식도 없으니
    나중에 원글님 아이들이 받는걸로 하면 어떠신지

  • 4. 같이
    '16.9.16 5:08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받으세요. 그리고 살면서 글쓴님이 본의 의지로 도와주고 싶으면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하시는 게 언니를 위해서도 님을 위해서도 후회를 최소화 할 방안이에요.

  • 5. ..
    '16.9.16 5:10 PM (175.118.xxx.107)

    여동생 다 준 1인이예요
    저는 시집 잘 가 웬만큼 살고
    여동생은 아직 미혼이요
    시집 갈 때 5천 해주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1억씩 나눠 주신 돈
    그냥 여동생 다 주었어요
    저는 여동생이 제 딸 같아서
    제 자식들 보다 더 이쁘구요

  • 6. ㅇㅇ
    '16.9.16 5:11 PM (121.175.xxx.62)

    그대신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옆에서 모시고 살고 간병 다하면 그건 어쩔수없다고 봐요
    유산은 몰빵하고 부양이나 간호까지 내가 해야한다면 법대로 해야죠

  • 7. 언니가
    '16.9.16 5:15 PM (42.147.xxx.246)

    부모님 병원에 가실 때.
    병 간호할 때
    장례식 할 때
    요양원 갈 때

    다 알아서 뒷처리를 다 한다면
    부모님 모신 사람에게 다 주셔서도 될 것 같아요.

    저라면
    부모님 재산이 집 빼고 현찰이 몇 십억이라면
    좀 주십사 하겠어요.

  • 8. ...
    '16.9.16 5:16 PM (121.146.xxx.218) - 삭제된댓글

    음.. 저는 반대로 동생이 유학도 가고
    결혼도 엄청 잘해서
    동생이 부모님에게 더 받을 몫 저 다줬어요.
    그래서 덕분에 투자도 해서 돈 불리는게 가능했고요.
    그런데 이런건 상대가 월등히 풍족하게 잘살아야
    가능한것 같아요.
    어중간하게 잘살면 당연히 받아가요.

  • 9. dlfj
    '16.9.16 5:17 PM (114.204.xxx.212)

    남편이 그러더군요
    저는.. 액수따라 사는 차이 따라 좀 생각해볼래요

  • 10. 첫댓글
    '16.9.16 5:19 PM (112.154.xxx.114)

    너님이야말로 피해자열폭 쩔어서 어디 세상 장남장녀를 싸잡아 욕하시나요?

  • 11. 아직
    '16.9.16 5:23 PM (59.8.xxx.122)

    부모님 유산 분배전인데
    못사는동생 다 주려구요
    다른 형제들은 자기몫 찾아가겠죠
    저는 잘 살지만결혼해서 내가 일군 재산이지만 떼어주기엔 아직 시부모나 남편이 눈치 줄거 같아 냅두고 친정유산은 다 줘버릴 생각이예요
    동생이 고마워하거나 말거나 그래야 내 맘이 편해서요

    살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혼자 잘먹고 잘살려고 돈이 필요한거면 삶의 의미가 없을거 같애요
    나도 잘 살고 가까운이에게 도움도 주기위해 돈이 필요한거라야 의미가 있죠

    얄미운 시어머니한테도 가끔 크게 쏘아요
    내맘이 풀려서 드리는거 아닌데 다 풀린줄알고 또 오바하려고하면 냉정하게 한말씀드리기도 하구요

  • 12. 몰아주면 반드시
    '16.9.16 5:24 PM (122.37.xxx.51)

    문제가 생겨요
    어려운 형제에게 더 주는 방향으로 하겠어요
    도움을 주는것과 재산분배는 다른문제에요

  • 13. ㅇㅇ
    '16.9.16 5:27 PM (125.182.xxx.237)

    저흰 시동생이 탄탄하지 않은 중소기업 다니고.. 결혼도 못해서.. 시부모님이 대부분의 재산을 시동생에게 줄것 같은데...
    저희 둘은 정년보장된 대기업 공기업 다녀서.. 직장만 계속 다니며 모아도 어느정도 잘 살수 있으니... 시동생 다 줘도 괜찮아요 그냥 나중에 시동생을 저희가 돌봐야하는 일만없음 좋겠어요 결혼도 좀 했음 좋겠고요..ㅠㅠ

  • 14. ..
    '16.9.16 5:27 PM (119.192.xxx.136)

    네, 저는 그럴거 같고 그럴 작정이에요. 부모 재산은 부모 재산이고 자식 하나 잘못 풀리면
    평생 부모 짐, 눈 감을 때도 걱정될 거라는 거 알아서요.
    어디 아프거나 하지 않고 둘 다 잘 배운 자식인데 잘 못 풀려서 못 사는 거라면 좀 다른 거 같긴 하네요.
    그래도 부모 재산은 부모 재산이라고 봅니다.. 기분이 나쁜 건 별개고요.

  • 15. 전 며느리지만
    '16.9.16 5:31 PM (223.62.xxx.101)

    아주버님이 장남인데 능력없는 싱글이에요.
    어머님이 장남아주버님한테 집이랑 다 주실것 같은데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저희한테 진 빚은 갚아주셨음 해요ㅜ

  • 16. ㅇㅇ
    '16.9.16 5:34 PM (211.237.xxx.105)

    외동을 낳아야해요. 이꼴 저꼴 안보려면.. 그냥 한명한테 주고 한명한테 도움받고.. 한명만 사랑해주고..

  • 17. 글쎄
    '16.9.16 5:36 PM (117.111.xxx.1) - 삭제된댓글

    친정재산 포기하는분들은 남편동의는 받은건가요?
    부부재산은 공동재산인데
    시가에서 받을 유산도 남편이다른형제다줘도
    쿨할수있을지궁금하네요
    그리고 더받았다고 부모에게 더의무감갖지않아요
    나중에 뭐냐고하냐면 줄만했으니줬고
    나도받을만했으니 받았다고해요
    지밥그릇 지가챙겨야지 이제와서왜딴소리하냐고도
    하구요

  • 18. ....
    '16.9.16 5:38 PM (211.177.xxx.39) - 삭제된댓글

    자매는 그나마 가능할수도...
    형제 남매는 짤없음.
    아들들이 잇속을 잘챙김
    울남편도 얄짤없음
    화이팅

  • 19. 그런데요
    '16.9.16 5:43 PM (121.146.xxx.218)

    그게 자발적 마음에서 줘야하는거지
    부모 눈치보면서 주지는 마세요.
    뭐하러 그러나요

  • 20. ....
    '16.9.16 5:45 PM (211.232.xxx.56)

    친정재산을 포기하는데 왜 남편 동의를 받나요?
    이건 정말 말도 안돼죠. 주체성 없는 식민 머시기와 다르지 않잖아요.

  • 21. 저희집이
    '16.9.16 5:46 PM (59.15.xxx.87)

    딸만있어서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노후 직접 준비하셨고
    대학졸업후 각자 번 돈으로 살았어요.
    혼수 예단도 언니와 저 공평하게 받았고
    친정재산 정확하게 알지는 못해도
    알아서 나눠주시겠지 별 관심 없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언니가 연금저축 수혜자를
    제 이름으로 했으니 자기 죽으면 챙기라고 하더라구요.
    네.. 언니가 저보다 좀 많이 잘 살아요.
    아아들은 아빠가 알아서 할것 같고
    저 챙겨주고 싶었다고 하는데 좀 울컥했어요.

  • 22. ....
    '16.9.16 5:47 PM (211.232.xxx.56)

    저 위에 아직 분 ..
    대인이십니다. 그 맘씨가~

  • 23. 결혼이뭔가
    '16.9.16 5:47 PM (117.111.xxx.1) - 삭제된댓글

    시집재산포기할때 남편이 부인동의하나없이
    맘대로그러면 기분어떨거같아요?

  • 24. 윗님
    '16.9.16 5:48 PM (223.62.xxx.88)

    글 읽는데 제가 왜 눈물이 나죠..
    너무 감동했어요.. ㅠㅜ

  • 25. ...
    '16.9.16 5:49 PM (223.62.xxx.156)

    애는 하나만 낳아서 독박씌우고 다 물려줘야죠

  • 26. 저희집이
    '16.9.16 5:51 PM (59.15.xxx.87)

    아.. 노파심에 마리 말씀드리자면
    언니는 결혼전에 저축한 돈도 일억이 넘었고
    결혼후에도 맞벌이 20년 넘게 지금까지 하고 있고
    형부와 재정분립 되어있어
    공동자산과 개인자산 따로 관리합니다.
    그건 저도 마찬가지구요.

  • 27. ㅇㅇ
    '16.9.16 5:51 PM (121.165.xxx.158)

    같이 살면서 부모모신 자식이면 몰아서 주고 싶어요. 그나저나 원글님 남편분 생각은 어떠신대요?

  • 28. .....
    '16.9.16 5:59 PM (218.236.xxx.244)

    시댁 재산...결혼안한 50넘은 자식 몰빵입니다. 다 합치면 10억 정도 됩니다.
    돈도 제일 많이 쓰고 공부도 제일 많이 하고....돈은 거의 못벌고....ㅡㅡ;;;;

    별 불만 없습니다. 남은 부모님 한분 혼자 다 수발 들라 하려구요.(과연??)
    평생을 빨대만 꽂고 살아온 인생이라 제발 우리한테만 빨대 꽂지 말아라...하고 있습니다.

  • 29. ㅔㅔ
    '16.9.16 6:03 PM (220.121.xxx.244)

    님한테 돈 안달라고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게 생각하세요.
    전 20여년간 가장으로 살고 있는데... 다른 형제들은 전혀 보탤 생각도 안합니다. 물려받을 재산은 당연히 없구요.
    만약에라도 유산이 있어서 같이 사는 언니분이 받아도 그걸로 부모님 노후에 쓸테니 사실 물려받는 것도 아니겠죠.

  • 30. 부모는 일단
    '16.9.16 6:04 PM (39.7.xxx.221)

    공평하게 줘야죠 양해라도 구하든지...
    일단 공평히 주기로 하고 그다음에 형제끼리 자발적으로 양보하겠다는 의사표현이 나온다면 몰라도
    부모 결정으로 다르게 주면 맘에 앙금남아요

    부모가 더 많이 준다는 건 그 자식만 더 중요한 자식이라는 뜻이 되어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고요
    나머지 자식은 더 중요한 자식에게만 효도 받으시든지.. 하는 맘이 되버리죠

  • 31. ....
    '16.9.16 6:08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딸셋인데 형편 어려운 언니...엄마가 작은집 해주시는데 동생이나 저나 잘됐다고 했어요
    원글님 정도의 차이고 언니가 결혼도 안했다면 혼자 살 작은집 정도는 먼저 해주고 남은 재산이 있다면 그걸로 분배해도 좋을것같아요. 물론 그래도 언니에게 좀 더 주겠지만요
    내 형제가 늙고 너무 가진게 없어도 거기에 가족도 없다면 걱정스러울것같아요. 주변에서 무시받는것도 싫구요

  • 32. 댓글 참고할게요..
    '16.9.16 6:18 PM (124.49.xxx.61)

    정말 명절때마다...친정 식구들만 보면 답답~~ 합니다.
    언니 오빠 어쪔 그렇게 형제 복이 없는지 저는...
    오빤 이미 몇억 가져갔구요..언니도 암튼 답이 없어요..통장에 모아논 돈이나 있는지..
    예전 점본대서 그러기도 하더군요. 형제덕 부모덕 못본다고...ㅜㅜ

  • 33. 댓글 참고할게요..
    '16.9.16 6:18 PM (124.49.xxx.61)

    돈 싫은 사람 누가 있겠어요..;;;

  • 34. 친정재산
    '16.9.16 6:25 PM (112.164.xxx.177)

    분배하는데 남편동의가 왜 필요하죠???
    남편이 처가 명절때 전을 부쳐봤나 장인장모 아플때 병원 모셔가보길 했나..

    내 남편도 처가 유산 얘기 자꾸꺼내는데 당신이 뭐한게 있어서 넘보냐고 뭐라하면 아무소리 못하죠
    제가 잘 챙기지않았냐고 하는데 그래서 내맘대로 한다고 하지요
    전 미리 선언했어요
    못사는 형제 줘버릴거라고
    물론 우리가 그거 안받아도 훨 살만하니까 그런맘이 생기는거겠죠

  • 35. 에고
    '16.9.16 6:26 PM (223.62.xxx.169)

    오빠가 있었네요. 그럼 오빠만큼만 받으세요.

  • 36. dma
    '16.9.16 6:32 PM (175.211.xxx.218)

    형편 안좋은 형제에게 다 양보했다는 분들은...그 재산이 1~3억대 미만이니 그리하신거 아닐까요?
    부모님 재산이 50억 막 이렇게 되는데도, 못사는 형제에게 몰빵 양보가 되나요?
    저는 제가 제 형제들 중 가장 잘 살지만, 60억대 이상 되는 저희 부모님 재산은 1/n 할거 같아요. 이걸 못사는 형제 한명에게 몰빵 양보하는건 또 다른 의미의 호구 같은데요.
    만일 부모님 전재산이 2억짜리 집한채라면 이걸 형제 몇이 나누느니 그냥 형편 안좋은 형제한테 양보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몇십억인데 그러는 사람이 있을까요???

  • 37. 윗님
    '16.9.16 6:42 P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몇십억대면 당연히 몰빵 안하고 1/n 해도 못사는 형제가 먹고 살기 충분하다 못해 넘치잖아요
    그런 경우는 당연 별개죠

  • 38. ㄹㄹㄹ
    '16.9.16 6:44 PM (221.146.xxx.248) - 삭제된댓글

    5남매 중 언니와나 둘이 친정대소사 수십년 햇어요. 오빠가무일푼으로,아버지노후자금 파먹고 ,부모님노후대책 월세 나오는방3개 차지하고 ,공자로 살고,엄마가 어릴때부터 손주키워 대학생 만들고 ,,친정엄마 명의 집2채,,5남매와 아버지가 상속 됏는데...갑자기 친정언니와 올케가 짝짜궁되어 나머지3명 ,,무시무시한 공갈 협박에 집2채 도장찍고 ,,친하던 자매간 웬수도그런웬수 없이 되고,,어느날 오빠네아들 손자 한테 집2채 넘어갓어여...

  • 39. 민들레꽃
    '16.9.16 7:14 P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저는 언니 더 줄겁니다. 오빠에게도 제몫 줄거에요. 저는 결혼할때 집을 받았어요. 전문직이라 결혼하느라 엄마가 무리하셨죠. 언니는 회사원이랑해서 또 저보다 6년전에해서 ㅣ일반혼수만 챙겨줬어요. 언니도 잘사는데 친정부모님에 대한 섭섭함이 여러모로 커서요. 부모님 유산은 다른형제에게 양보하기로 오래전부터 마음먹었었어요.
    제몫이 몇억은 되겠죠.

  • 40. 민들레꽃
    '16.9.16 7:18 PM (211.36.xxx.91)

    저는 언니 더 줄겁니다. 오빠에게도 제몫 줄거에요. 저는 결혼할때 집을 받았어요. 전문직이라 결혼하느라 엄마가 무리하셨죠. 언니는 회사원이랑해서 또 저보다 6년전에해서 ㅣ일반혼수만 챙겨줬어요. 언니도 잘사는데 친정부모님에 대한 섭섭함이 여러모로 커서요. 부모님 유산은 다른형제에게 양보하기로 오래전부터 마음먹었었어요.
    제몫이 2억은 되겠죠.
    결혼때 부모님 무리해서 받은 집이 항상 큰 부채같아요. 다행이 제가 잘살아요.
    저도 잘벌고... 부모님 형제에게 최대한 쓰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아끼고 살아선지 펑펑은 못쓰지만요. ^^;

  • 41.
    '16.9.16 7:46 PM (211.36.xxx.99)

    자기 재산을 떠나 유산을 양보하는 형제는 그 그릇이 커서 그래요
    다 주고 속상하실거 같으면 그렇게 하지 마세요
    단 4대6, 3대7 이런 식으로 배려하시던지

  • 42. .....
    '16.9.16 8:00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친정재산을 왜 남편동의받아야하는지요?????
    시댁재산도 내 동의받아라하는것도 웃긴 얘기죠..남편이 알아서처리해야하고 주심 감사할뿐.
    내가 살만큼살고 형제는 능력없어 빌빌거리면 당연 못사는 형제 주라고할겁니다.나만 잘살고 형제 못사는거 보는것도 가슴아프고 괴로워요.ㅜ.
    다만 몇십억 몇백억대이상 자산이면 상황이 다르죠.

  • 43. 어...
    '16.9.16 9:21 PM (124.51.xxx.155)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땅이 엄청나게 올라 백억 넘게 가격이 형성되었는데요 사이 좋은 외삼촌들이 땅 땜에 싸우고 난리가 났어요. 법적으로 저희 친정 어머니도 유류분 상속 받을 수 있다는데 유산 포기 각서 쓰셨답니다 형제들 싸움에 휘말리기 싫다고. 저희 어머닌 쿨하시네요. 저희 친정 재산 십억 정도에 공무원 연금 받는 게 다인데도.

  • 44. 부모돈은
    '16.9.16 9:45 PM (203.81.xxx.18) - 삭제된댓글

    부모님 맘이죠머
    형제 어려워 부모님이 주는거 괜찮아요
    나보고 달라고 안하는게 다행인거다 싶어서요

  • 45. ㅡㅡ
    '16.9.16 10:35 PM (211.36.xxx.231) - 삭제된댓글

    이건 유산의 액수가 엄청중요해요
    1억에서 2억정도는 없어도산다고하면서
    못사는형제주는거 가능한데요
    10 억넘어가면서부턴 몰빵하면 분쟁일어납니다
    거의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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