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연이라고 느꼈던 일화 알려주세요 사소한것도 좋아요

우연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6-09-16 03:36:07
전 다른지역 놀러갔는데 동창 마주치는게 그렇게 신기해요
허허


IP : 111.118.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6 3:49 AM (14.54.xxx.104)

    친한친구폰번호 엄마폰번호
    가운데랑 뒤번호 덩어리째 자리만 옮기면 됐던거 ㅋㅋㅋ

  • 2. 우연
    '16.9.16 3:57 AM (173.55.xxx.57) - 삭제된댓글

    미국 동부에서 알던 남자 학교 때문에 중부로 가고 나는 서부로 이사 오고
    5년 동안 연락 끊어졌다가
    생뚱맞게 어느 날 밤 그 사람 꿈을 꾸고 나서
    그 다음 날 만남.
    그 사람도 6개월 전 서부로 이사했다고.

  • 3. ,,,
    '16.9.16 4:17 AM (111.118.xxx.72)

    번호가 좋은거였나봐요 ㅋㅋㅋ

    우와 원래 꿈이 잘 맞으세요?
    저는 어떤 쌩뚱맞은게 갑자기 생각나면 다음날 티비나오거나 음식이라면 누가 사주거나 그래요

  • 4.
    '16.9.16 5:14 AM (70.121.xxx.38)

    면접볼 때 영어피티가 있었는데 직관이라는 주제로 준비했었어요. 근데 그 날 아침에 그 회사 사장이 직관력 관련해서 기사에 나왔었어요. 다른 회사 갔지만 그 때 그렇게 놀라며 좋아하던 임원들 모습 생생하네요 ㅋ

  • 5. ㅁㅁ
    '16.9.16 7:24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인터넷 세상 좁더라 경험

    돌싱카페친구가 강화도로 베스낚시가자길래
    따라나섯는데
    차는 두고 배타고가면 마중을나온다며 기다리는데

    저만큼서 손흔들며 향해오는 사람이
    점점점 다가오는데
    크허 ㅡㅡ
    돌싱친구보다 더더 인연 오래된 다른인터넷모임 절친이더란거
    우리절친이라니 모든이들이 농담인줄알고 안믿던 ㅠㅠ

    결국 돌싱친구보다 더 가까이 그사람이랑 낚시즐기다
    왔었네요

  • 6. 일년 계약직으로
    '16.9.16 9:39 AM (220.121.xxx.167)

    회사 들어갔는데 거기서 친했던 중학교 동창을 30년만에 만난거예요.
    얼굴 알아보기도 힘든 나인데 그 애가 날 알아보더라구요.
    그 친구는 그 회사 정직원.
    3년전 일인데 지금도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 7. 25년도 훨씬 전에
    '16.9.16 11:27 AM (39.118.xxx.24)

    남편과 연애할때 일이요
    저녁무렵에 집에 가는길이었는데 갑자기 보고싶어서 집근처가 아닌
    버스중간에 시내번화가 건너편에 내렸어요.독서실에 공중전화 했는데 자리없다길래 쓸쓸한 마음으로 걸어가는데 한참가다보니 누가 뒤에서 확 붙잡는거예요. 그게 자리에 없다던 남편..!!
    남편도 약속은 없었지만 내가 보고싶어서 전화해볼까 하고 공중전화 찾아서 나왔는데 독서실근처 전화기는 죄다 고장?이나서 버스정류장쪽으로 나왔는데 어슴프레한 어둠속에 앞쪽에 걸어가는 여자가 꼭 저같더래요.그래서 한참을 쫓아뛰어왔었다고.
    남편도 저도 어찌나 신기했던지~~!! 그날 진짜 잊지못할 우연이었어요

  • 8. ㅇㅇ
    '16.9.16 3:59 PM (223.62.xxx.144)

    전남친이 옆팀동기였어요.
    헤어지고 다리나 확 부러져라 하고 속으로 저주했는데 팔부러져서 출근했던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661 50년후면 명절문화 퇴색될듯 해요 28 정말 이게뭔.. 2016/09/16 5,516
596660 언제쯤 아이들 손 덜가고 좀 편해질까요? 6 ㅇㅇ 2016/09/16 1,010
596659 코감기로 인한 두통 어떻게해야 낫나요? 1 ㅇㅇ 2016/09/16 1,964
596658 어제 가로수길에서 고경표 31 ㅇㅇㅇ 2016/09/16 18,007
596657 식당딸인데요.물컵에 립스틱자국 7 2016/09/16 4,334
596656 대구분들 질문 좀 드릴게요~ 서점 관련 5 서점 2016/09/16 557
596655 동네 호프집들 가게밖 인도에 테이블 두는거 불법 아닌가요? 4 .. 2016/09/16 1,385
596654 여긴 울산인데 방금 또 지진이 일어 났어요. 27 울산 2016/09/16 18,284
596653 시모는 며느리들끼리 친하면 싫어하나요? 14 ........ 2016/09/16 4,358
596652 부모님 아기사랑세탁기요 9 마미 2016/09/16 1,570
596651 염경엽..요즘 이남자 왜케 섹쉬한지.. 3 중1쉑퀴맘 2016/09/16 1,321
596650 하교후 바로 학원 갈 경우 식사는 어떡하죠? 3 고딩아들 2016/09/16 1,115
596649 저 사주좀 봐주세요 16 . 2016/09/16 4,275
596648 물걸레 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3 ㅎㅎ 2016/09/16 3,578
596647 웹툰 추천 3 .. 2016/09/16 704
596646 돌아가신 할머니가 피를 흘려요 꿈에... 5 ... 2016/09/16 3,065
596645 소액이라도 적금통장을 만들고 싶어요 1 ,, 2016/09/16 1,930
596644 밖에 더운가요? 1 아기사자 2016/09/16 470
596643 왕노릇하던 김항곤 성주군수 2 ... 2016/09/16 1,089
596642 저도 들기름 고민요ㅠㅠㅠ 12 깨졌어요 2016/09/16 5,000
596641 엄마가 뭐길래 이혜원 17 ~~~^^ 2016/09/16 10,689
596640 복도식 남향 vs 계단식 서향 9 .. 2016/09/16 1,787
596639 세종시, 다섯 집 중 한 집은 비어 있다는데.. 12 진짜? 2016/09/16 6,068
596638 이베이 처음 가입하자마자 영구 이용박탈 당했나 봐요. 봐주세요... 4 직구 2016/09/16 2,317
596637 들기름이 감쪽같이 없어졌어요 6 걱정 2016/09/16 4,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