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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졸 여자인데 전문대졸 남자 어떨까요?(사귀거나 결혼하신 분들만 답글 부탁드려요.)

가을 조회수 : 10,000
작성일 : 2016-09-15 14:48:26
아는 선배가 조건은 너보다 못하지만
심성이 착하고 나이가 비슷하니 부담갖지 말고 한 번 만나보라고 해서 얼마전에 소개팅했거든요.
둘 다 나이 많은 싱글이구요.

알고보니 직업이랑 집안은 제가 더 좋고, 연봉은 비슷한 수준이예요.
나이가 많다보니 저랑 조건이 비슷하거나 더 나은 남자들을 소개받는 것도 어렵고,
어쩌다 그런 남자들을 만나고 나면 여러모로 비정상인 경우가 너무 많아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비교적 평범해보이는 이 분과 계속 만날까 고민 중인데요.

직업이나 집안은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학력이 왜 이렇게 마음에 걸리는지 모르겠어요. 
이 분은 수도권 전문대 출신, 저는 인서울 4년제 대졸 출신이구요 석사 수료했어요.
IP : 211.111.xxx.17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9.15 2:50 PM (220.121.xxx.244)

    저도 이상하게 학력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전 박사까지 해서, 남자 박사까진 안 바라는데, 너무 지방 듣보잡 대학이면 좀 걸려요. 전문대도 특수한 학교는 괜찮은데 그냥 공부 못해서 가는 데면 좀 별루고요.

  • 2. ..
    '16.9.15 2:51 PM (112.152.xxx.96)

    우선 만나보셔요...조건만 맞추다 보면 만나는 횟수가 적어져요..소개 하는 분도 무조건 던지진 안겠죠.. 원래 누구 소개하는거 자체가 아주 어려운일이예요..

  • 3. ...
    '16.9.15 2:54 PM (211.219.xxx.148)

    박명수 부인은 의사인데 박명수는 고졸이잖아요. 원글님 나이도 있으신데 그러다 정말 기회없어요. 대졸 전졸은 문제도 아니라고 봅니다. 남자가 무능력한것도 아니고 여자는 출산ㅇ도 생각해야하잖아요. 저라면 그거 하나 걸리는 조건이면 무조건 만나라고 할거예요.

  • 4. 코알라22
    '16.9.15 2:58 PM (110.9.xxx.55) - 삭제된댓글

    절대 하지마세요
    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님같은 생각을 갖고 사귀거나 결혼하시는분을 배우자나 연인으로 두게될 남자가 불쌍

  • 5. 코알라22
    '16.9.15 2:58 PM (110.9.xxx.55) - 삭제된댓글

    위에 박명수는 건물주예요 ㅋ

  • 6. yy
    '16.9.15 2:59 PM (121.168.xxx.135)

    저도 나이많은 싱글인데 이 나이 되니 남자 만나기 너무 힘들어서 고졸 남자까지 만난적 있어요
    저도 인서울권 석사구요
    아..정말...몇번 만나다가 말았어요 조건 이런걸 떠나 자격지심이 어찌 그리 심하던지
    만나지 마세요 정말

  • 7. 제동생
    '16.9.15 3:00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인서울 4년제졸업.제부 수도권 전문대졸.오히려 전문대졸업한 제부가 더 경제력이 좋아요.그저그런 4년제 나와서 직장 다니다 그만 두고 노는 님편도 많대요.처음에는 망설였는데 살아보니 학벌 별거 아니예요

  • 8. ㅇㅇ
    '16.9.15 3:01 PM (58.140.xxx.119)

    나가기전부터 마음에 걸리면 선은 안나가야죠.
    남자분도 상대가 이런생각으로 나온거라면 그닥 서로 반갑진 않을듯. 첫만남부터 이런거면 안하는게 낫다고봅니다.

  • 9. ..
    '16.9.15 3:02 PM (211.219.xxx.148)

    코알라22님 여자집안에서 엄청 반대한 결혼이었어요. 여자가 설득해 한 결혼이죠. 여자가 의사면 경제력으론 최고의조건인데 고졸남자 부모입장에선 컴플렉스도 너무 싫죠. 경제력이 되는데 건물주가 무슨상관이에요. 학력은 평생 달라붙는 꼬리푠데. 여자가 엄청 오픈마인드인거죠. 원글님은 그정도에 비하면 양반이라고 생각해서 만나보라 한거예요.

  • 10. 북한산
    '16.9.15 3:07 PM (175.123.xxx.241)

    25년 결혼생활하면서 느낀건요
    조건보다 인가성이 어떤가예요
    조건 좋아도 인간성이 안좋으면 평생 불행...
    외적인 조건은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면 되지만 성격안좋은건 방법이 없습니다

  • 11. 코알라22
    '16.9.15 3:08 PM (110.9.xxx.55) - 삭제된댓글

    ..../ 현실 잘 모르시나본데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의사,변호사,회계사 전문직이라고 경제력 최고의 조건이라고 합디까
    더군다나 전문의 마친 의사도 아닌 일반의가 경제력 최고의 조건? ㅎㅎ
    웃고갑니다.
    강남의 건물주가 장난인줄 아세요? 요즘은 의대 나오면 경제력이 강남의 건물주 이상 된답디까? ㅎ

  • 12. 좋으면
    '16.9.15 3:11 PM (122.47.xxx.183) - 삭제된댓글

    하면되죠
    학력이야 살면서 늘릴수도 있는거고

  • 13. 코알라22
    '16.9.15 3:12 PM (110.9.xxx.55) - 삭제된댓글

    .../ 요즘 의대 나와서 병원 차리는거 그렇게 쉬운게 아니예요. 경제력이 받침안되면 페이닥터로 떠돌게 되는거죠. 그에 비해 배우자가 고졸이건 전졸이건 강남 건물주 정도라면 병원도 차려줄수 있는 경제력이 되는거고
    그 정도면 의사가 오픈마인드라서 결혼했다고 볼순 없는거죠.
    무슨 '고졸'이 전과자라도 된답디까? ㅎ

  • 14. ....
    '16.9.15 3:14 PM (121.166.xxx.102) - 삭제된댓글

    해당사항 없지만 댓글 달아요.. 남자분이 경제력이나 집안이 원글님보다 딱히 나은게 아니라면 원글님 계속 손해본다는 느낌 가지고 만나게 되실것 같아요. 사랑에 빠지고 조건 알게되는거랑 다르잖아요. 굳이 이런 만남 시작하실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 15. ...
    '16.9.15 3:14 PM (211.111.xxx.17)

    박명수 부부는 행복하게 살고 있을테니 괜히 명절날 싸우지들 마시구요.

    답글들 정말 감사하긴 한데요. ^^;;

    제목에 썼듯이 실제로 본인보다 학력이 낮은 남자랑 사귀거나 결혼해 본 분들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경험담이 듣고 싶어서 그래요.

  • 16. ㅇㅇ
    '16.9.15 3:19 PM (223.62.xxx.98)

    제 친구가 명문대 남편이 고졸이에요.
    일단 부부 둘만 보면 잘 사는 것 같구요. 문제는 남편쪽 가족이에요.
    아예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라 어울리기 어렵다네요.

  • 17. ...
    '16.9.15 3:20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남자가 여자에게 열등감이 있으면 폭력으로 나와요.
    스스로 못났다 생각되니까 이길 방법은 폭력 밖에 없거든요.
    여자가 무시하지도 않는데 자격지심에 무시한다 생각하고요.
    다른 쪽으로 여자보다 돈이 월등히 많다던가 집안이 부자던가 하는 식으로 상쇄하는게 없으면, 열등감 갖는 남자들 많을걸요.
    우리나라에선 남자가 여자보다 약간 우월해야 한다는 생각을 남자들도 갖고 있고 스스로 딸린다 생각되면 괴로워해요.

    두번째는 학력차이가 은근 사고방식 대화방식에 차이 많아요.
    사소한데서 무식하다 느껴지거나 대화가 안통하다거나 어떻게 저런 상식도 모를까 싶어서 한심하다거나, 이게 별거 아닐거 같아도 6년 공부한 세월 무시 못해요.
    사람이 자기와 비슷한 사람 만나라는게 그래서 그래요.

  • 18. ..
    '16.9.15 3:21 PM (211.219.xxx.148)

    코알라22님 여자치곤 최고의 경제력 맞죠. 여의사만큼 잘버는 직업 뭐가 있나요? 손에 꼽을텐데요. 그리고 의사인데 건물주인 집안의 남자와도 결혼할수 있는데 나이도 많고 고졸인 남자와 결혼한걸 말한거예요. 여의사면 집안 학력 외모 다보고 결혼할수있죠.

  • 19. 빠빠시2
    '16.9.15 3:23 PM (211.58.xxx.242)

    반대하지만 만나는 보세요

  • 20. 학력
    '16.9.15 3:25 PM (220.118.xxx.190) - 삭제된댓글

    사귀기만 했어요
    절 엄청 좋아 한다고
    그런데 시간이 흐르니까 뭐 좀 마음에 안 들면 배운것이 그러냐...
    좀 배웠다고 그러냐
    아이고 그 학력..
    그런데 무슨 이야기를 하다 보면 학교 이야기 나오고
    친구 만나도 그렇고
    저도 회의가 들더군요
    말도 가려서 해야 하고 한 참 생각해야 하고

  • 21. gmaㅇ
    '16.9.15 3:26 PM (124.195.xxx.221)

    유명 북미권 학부, 석사 출신인데 고졸 출신 대기업 남자랑 사귀어봤어요.
    그동안 스펙 좋고 잘난 남자한테 무지 시달렸었는데... (양다리 어장관리등으로)
    이 사람 만나니 더 힘들더라구요.
    정말 착하고 성실하고 사람 좋고.... 그런데 열등감.

    일단 회사에서 심한 열등감.
    그리고 또 저한테 심한 열등감.
    공감대 없고 생활방식 너무 다르고 취미 다르고... 제가 하는 취미 (미술관, 해외여행, 좋은 공연, 골프, 승마)를 사치라고 생각하고...

    특히나 그 사람들 친구들 ㅠㅠ 멘붕...

    잘은 모르겠지만, 애기 들어보면 집안도 사정이 있는 것 같고...

    또 의외로 제 조건을 너무 많이 따져서 살짝 웃겼어요. (제가 좋은거죠. 제 직장이 정년이 언제까지인지... 따지는 거 보면서 내 참 ... 난 사람하나 보고 만나는데 넌 웃기지도 않는구나 싶어서 정이 뚝 떨어짐.)
    얼마 안되서 바로 관두고 비슷한 사람 만나 잘 살아요.
    일단 만나보세요
    제 경우는 이러한데 일반화 시킬 순 없고 정말 사람에 따라 다르니까요.
    꼬인데 없고 자기 능력있고 경제적으로 괜찮고 뭐 그 외에 장점, 외모가 좋다거나 매력이 있다거나 하는 둥이 있으면 가능하다고 봐요.

  • 22. ...
    '16.9.15 3:26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남자가 여자에게 열등감이 있으면 폭력으로 나와요.
    스스로 못났다 생각되니까 이길 방법은 폭력 밖에 없거든요.
    여자가 무시하지도 않는데 자격지심에 무시한다 생각하고요.
    다른 쪽으로 여자보다 돈이 월등히 많다던가 집안이 부자던가, 여자는 박색인데 남자는 아주 잘생겼다거나 하는 식으로 상쇄하는게 없으면, 열등감 갖는 남자들 많을걸요.
    우리나라에선 남자가 여자보다 약간 우월해야 한다는 생각을 남자들도 갖고 있고 스스로 딸린다 생각되면 괴로워해요.

    두번째는 학력차이가 은근 사고방식 대화방식에 차이 많아요.
    사소한데서 무식하다 느껴지거나 대화가 안통하다거나 어떻게 저런 상식도 모를까 싶어서 한심하다거나, 이게 별거 아닐거 같아도 6년 공부한 세월 무시 못해요.
    사람이 자기와 비슷한 사람 만나라는게 그래서 그래요.

  • 23. ..
    '16.9.15 3:26 PM (183.101.xxx.46)

    주위보면 학력 낮은 남자랑 결혼한경우 남자쪽경제력이 여자쪽보다 많이 좋았어요..
    님보다 어느조건 하나라도 나은게 없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후회할수도 있어요..2세가 아빠닮을수도 있는데..

  • 24. 저요
    '16.9.15 3:27 PM (36.84.xxx.95) - 삭제된댓글

    제가 인서울 4년제에 어학연수도 다녀왔지요.
    사회생활하다가 남자를 만났는데 전문대졸이었어요. 저야 어차피 소개팅이 아니라 학벌 먼저 본건 아니고 성품이나 사회성을 먼저 보게됐는데요. 사람을 보면 볼수록 생활력 강하고 가족이 화목하고 좋더라구요. 자기 하는 일에 자신감이 있구요.
    가족중 전문대 출신이 없었던지라 엄마가 참 많이 반대하셨었어요. 그 때 참 많이 울었었는데 그래도 결혼했구요. 그때 포기하지 않고 결혼하길 참 잘했다싶어요. 역시나 엄마도 지금은 참 좋아하는 사위지요.
    사람의 가정환경,성실성, 사회성, 생활력은 학력이 좋다고 따라가진 않는거 같아요. 사람 됨됨이를 보시고, 그 가정이 화목한지 보시고 잘 결정하세요. 공부머리는 없어도 삶의 지혜는 있는 사람 많아요.
    윗분들 말씀처럼 자격지심 이런거 있으면 아웃이구요.

  • 25.
    '16.9.15 3:29 PM (124.195.xxx.221)

    코알라 22님
    여자로서 페이닥터 전망 좋고 멋진 직업이라 생각해요.
    주위에 여자 페닥 많은데.. 다들 돈도 잘 벌고 사회적인 지위도 높아요.
    대체적으로 집안이 사는 경우도 많아서 그 사람들은 개원해서 아주 편하게 잘 살아요.

  • 26.
    '16.9.15 3:32 PM (171.249.xxx.167)

    아무상관 없던데요.
    사람 인성이 중요합니다.

  • 27. ...
    '16.9.15 3:32 PM (119.66.xxx.156)

    남자가 여자에게 열등감이 있으면 폭력으로 나와요.
    스스로 못났다 생각되니까 이길 방법은 폭력 밖에 없거든요.
    여자가 무시하지도 않는데 자격지심에 무시한다 생각하고요.
    다른 쪽으로 여자보다 돈이 월등히 많다던가 집안이 부자던가, 여자는 박색인데 남자는 아주 잘생겼다거나 하는 식으로 상쇄하는게 없으면, 열등감 갖는 남자들 많을걸요.
    우리나라에선 남자가 여자보다 약간 우월해야 한다는 생각을 남자들도 갖고 있고 스스로 딸린다 생각되면 괴로워해요.

    두번째는 학력차이가 은근 사고방식 대화방식에 차이 많아요.
    사소한데서 무식하다 느껴지거나 대화가 안통하다거나 어떻게 저런 상식도 모를까 싶어서 한심하다거나, 이게 별거 아닐거 같아도 6년 공부한 세월 무시 못해요

    세번째는 만나는 부류도 달라져요. 부부동반으로 남편친구들 만나면 다 비슷한 고졸, 직업도 비슷, 만나서 하는 대화도 그렇고 그런, 남자네 가족 형제들도 비슷한 고졸, 만나면 할 얘기도 없고 수준도 안맞는거 같고,
    반면 여자쪽 친구들 만나면 다 대졸이상,
    이런데서도 갈등 느끼실거고요.

    사람이 자기와 비슷한 사람 만나라는게 그래서 그래요.
    박명수씨야 엄청난 부와 인기를 가진 사람이니 여자쪽보다 낫다 생각되지만요.

  • 28. ..
    '16.9.15 3:34 PM (223.33.xxx.162)

    가정환경 보시구요 (아버지 폭력성, 주사, 욕설)
    엄마가 적어도 20대 초반까지는 살아있던 사람
    그리고 경제력
    평소 자주 쓰는 말투
    문제 없다면 만나세요

  • 29. 자격지심무서워요
    '16.9.15 3:42 PM (39.121.xxx.22)

    말리고싶네요

  • 30. ㅇㅇ
    '16.9.15 3:44 PM (220.121.xxx.244)

    저도 학벌을 중시하던 사람이라 접근하는 남자가 학벌이 별로면 아예 철벽치던 나이든 미혼인데요.
    나이가 많아지니 진짜 남자가 더 없어요.
    그런데 댓글들 보니 학벌은 별 상관없다는 의견이 많네요.
    남자가 여자보다 학력은 훨씬 낮은데, (지방대 졸업)
    벌이도 훨씬 적은데 (반도 안됨)
    다만 말 잘통하고 인격 좋도 키도 크고 같은 직종이라 시너지 효과 있을 때...(돈은 무일푼)
    사겨봐도 괜찮을까요? 나이는 동갑인데.

  • 31. 주변에
    '16.9.15 3:45 PM (58.125.xxx.152)

    케이스를 보면 남자 직장이 아주 튼튼하거나 안정된 곳이던데요. 생산직이래도 정년보장되고 ..
    박명수씨도 그렇듯 와이프한테 잘해요. 본인이 자격지심 쩐다면 아예 결혼 안 해요. 와이프 똑똑하고 가방끈 길다고 추켜세우고 솔직당당한 모습 보기 좋더라구요.

  • 32. ...
    '16.9.15 3:50 PM (130.105.xxx.219)

    처음에는 남자쪽에서 더 좋아해요. 남들한테 내세우기 좋죠. 남자 집안에서도 좋아해요. 우리 며느리 가방끈 길다고 은근 자랑하죠.
    그런데 살다보면 자격지심 나와서
    "니가 가방끈 길다고 날 무시하냐"
    "니가 좀 배웠다고 우리 집안 무시하냐"
    이렇게 나옵니다.

    안 그런 사람..성실하고 당당하고 아내를 인간으로 존중할 수 있는 남자 만나면 전문대가 아니라 고졸이면 어떻겠어요. 남편 친구들..수준 안 맞으면 안만나면 되고요 유유상종이라고 덜 배웠어도 사는 자세가 좋은 사람들이면 되요.

    배움에 뜻이 없거나 못 배웠어도 가방끈 긴데 인격이 갖춰지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을 가려낼 수 있다면 괜찮지요. 그리고 뭣보다도 님이 그런거 상관 없을줄 알아야 합니다. 남에게 물어보지 마시고 자신을 먼저 들여다보세요.

  • 33. ...
    '16.9.15 3:51 PM (130.105.xxx.219)

    쓰다보니 문장이 말이 안되는데 저위에 쓴건...덜 배웠어도 박사까지 한 사람보다 인격이 더 나을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근데 이건 뭐 누구나 다 아는 교과서적인 말이니...님이 자신을 잘 판단하시길..

  • 34. 코알라22
    '16.9.15 3:52 PM (110.9.xxx.55) - 삭제된댓글

    진짜 현실모르시는 분들 우물안 개구리들 많으시네....
    주변에 의사가 없으신가본데요
    여의사가 경제적 조건이 좋은거라구요 ? ㅋㅋ 강남 건물주도 자기가 선택할 수 있는 위치라구요 ? ㅎㅎ

    저 주변에 여의사들 많은데요
    진짜 자기집안이 건물 여러채 갖고있지않은 이상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자동으로 시집간다는건 말도 안되고 꿈도 못꿉니다.
    물론 비슷한 또래 여자들보다는 잘벌죠.
    근데 개원의로 외래교수직함 달고 있는 애들도 그냥 죄다 평범한 남자들과 결혼했어요.
    님들 드라마 너무 많이 보신듯 한데요
    더군다나 의사고 변호사고 뭐고 간에 전문직도 미모 딸리면 노처녀로 늙는애들 부지기수예요.
    인턴 레지던트때 여자애들 제 많이 하는 얘기가 뭔지 아세요? 같은 동기인 남자애들은 선도 잘들어오고 집안좋은 여자들과 소개팅도 잘하고 장가도 잘가는데 여자는 미모까지 받쳐주지않는이상은 그렇지 못하단 거예요. 연애하기도 쉽지않고 직업이 의사라고 좋다고 뎀비는 애들은 대부분 자기보다 한참 못한 사람들이고.
    ( 막연히 님들처럼 여의사면 조건좋은 직업이고 돈잘벌고 나보다 훨씬 많이 배운 사람들이다 라고 판단하는 사람들)

  • 35. ....
    '16.9.15 3:52 PM (114.204.xxx.212)

    그래도 그정도면. .... 직장 괜찮고, 성격좋으니 무난하달까요
    나이30중반 넘어가면 다 마땅한남자가 드물어요
    대신 친정엔 대학나왔다고 속이더군요

  • 36. 그러고보니
    '16.9.15 3:52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박명수뿐만 아니라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
    다 고졸인데 배우자는 대졸들이네요.
    대학원 졸업했다는 하하가 더 똑똑해 보이지도 않고...
    자격지심있다면 피곤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학력말고 다른 부분을 보고
    만나보세요.

  • 37. 남자가
    '16.9.15 3:53 PM (211.206.xxx.180)

    학벌이 더 안좋은 경우 사회적으로 자기만족 성취를 이뤄야 열등감이 없어요.
    박명수, 신동엽, 비 등 우리가 아는 연예인들은 이미 자기분야 정점을 찍은 사람들이라 열등감이 없지만 , 아닌 경우 사사건건 부인일에 참견과 무시를 하는 남자들 많아요.

  • 38.
    '16.9.15 3:53 PM (124.195.xxx.221)

    220.121님 일단 만나보셔요
    좋은 분이면 결혼하시고 사귀는 도중에도 학력이 걸린다. 하면 인연이 아닙니다.
    능력도 있으신거 같은데 혼자 살면 어떤가요? 여자가 꼭 결혼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39. 코알라22
    '16.9.15 3:54 PM (110.9.xxx.55) - 삭제된댓글

    사람을 보세요 사람을
    저 아는분은 제빵하는데 초등학교 졸업이예요 (유명한분임)
    빵으로만 한해 100억 매출 정도 올리고 타워팰리스 사는데 말씀하시는거 보면 대학교수 같은 느낌 납니다.
    자기 분야에서 꾸준히 갈고닦고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일가를 일군분이라 그런지 초등학교 졸업인데도
    논리가 정연하고 박식하시고 참 점잖으세요.
    단순히 고졸이나 전졸은 피해의식 많다고 생각하는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아닐까요 ?
    마치 특정지역 사람들은 사기치고 남 속이는거 잘한다고 매도하는것처럼 말예요

  • 40. ..
    '16.9.15 4:00 PM (223.33.xxx.162)

    코알라22님 로또 같은 비율의 이야기 하지 마세요
    그리고 저 위에 벌이가 본인 반 정도 되는 남자랑 결혼해서
    뭐하시게요
    학력이 낮으면 경제력은 좋아야져
    그냥 혼자 사세요

  • 41.
    '16.9.15 4:00 PM (124.195.xxx.221) - 삭제된댓글

    코알라22님. 저는 211.206님의 의견에 동의해요.
    코알라님이 말씀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아주 특이한 케이스고, 그런 케이스가 일반적이지는 않죠.
    그리고 그 분은 연령대도 조금 있으신거 같은데
    요즘 세대는 더더욱이 학력이 좋지 못하면 진입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려서요.
    전졸이나 고졸이라고 열등감 컴플렉스 덩어리라고 몰고 가는 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사회의 장벽에 진입하기 힘든 건 맞아요.

    선진국인 서구권도 더더욱이 그렇죠.

    여기서 말하는 고졸 출신의 인기 개그맨이나 코알라님이 말씀하시는 한해 100억 매출이신 분들은 0.01 프로도 안될 듯 합니다.
    대부분 학력이 높은 사람들도 사회진입이 어려워졌는데 고졸이다. 전문대 졸이다. 아예 불가능은 아니지만 정말 힘듭니다.

    공기업에서도 고졸 출신을 뽑는데, 보면 정말 일 잘하고 똑똑한 분 많아서 선입견이 확 깨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도 주위에서 닳고 깨지고 그래서... 사람 선입견 가지고 본다기보다 현실이죠.

  • 42. 뭘까
    '16.9.15 4:02 PM (124.195.xxx.221)

    코알라22님. 저는 211.206님의 의견에 동의해요.
    코알라님이 말씀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아주 특이한 케이스고, 그런 케이스가 일반적이지는 않죠.
    그리고 그 분은 연령대도 조금 있으신거 같은데
    요즘 세대는 더더욱이 학력이 좋지 못하면 진입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려서요.
    전졸이나 고졸이라고 열등감 컴플렉스 덩어리라고 몰고 가는 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사회의 장벽에 진입하기 힘든 건 맞아요.

    선진국인 서구권도 더더욱이 그렇죠.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나라는 더 심하구요.

    여기서 말하는 고졸 출신의 인기 개그맨이나 코알라님이 말씀하시는 한해 100억 매출이신 분들은 0.01 프로도 안될 듯 합니다.
    대부분 학력이 높은 사람들도 사회진입이 어려워졌는데 고졸이다. 전문대 졸이다. 아예 불가능은 아니지만 정말 힘듭니다.

    공기업에서도 고졸 출신을 뽑는데, 보면 정말 일 잘하고 똑똑한 분 많아서 선입견이 확 깨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도 주위에서 닳고 깨지고 그래서... 힘들어 하시던데... 열등감 까지 없기 힘들겠죠. 사람 선입견 가지고 본다기보다 현실이죠.

  • 43. ..
    '16.9.15 4:07 PM (112.152.xxx.96)

    4년제 나와도 ..인성 성격 개차반이면...답없어요..사람대 사람으로 만나보시고 판단하세요

  • 44.
    '16.9.15 4:12 PM (118.34.xxx.205)

    문제는
    아들 전문대 나올정도면
    그집 전반적 학력수준이 고졸임
    여자배워뭐하냐 이런소리함. 경험자

  • 45. ..
    '16.9.15 4:15 PM (211.219.xxx.148)

    코알라22님 평균을 보자구요 의사평균 고졸평균 극단적인걸 좋아하시네. ㅋㅋㅋ 저도 주변에 여의사도 있고 의사도 있지만 노처녀여의사 비교하지마시고 평균적으로 어느정도의 사람과 결혼하는지 보세요. 극단적익ㅎ 부정적인자료만 긁어오셨네. 빼박 저분 주변에 의사없다에 한표

  • 46. sany
    '16.9.15 4:23 PM (121.162.xxx.249)

    저는 연대나왔구요
    남편은 전문대 다니다 편입해서 대학원까지 나왔어요
    처음엔 모르고만났는데 결혼할때쯤 이야기 하더라구요
    지금생각해보면 남편은 학벌에대한 열등감과 피해의식이있어요
    그래서 절 선택한것 같기도해요
    그게 가끔 피곤하긴합니다.

  • 47. 사람마다 다르다해도
    '16.9.15 4:25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몇몇 댓글에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여자에게 열등감 갖기가 쉬워요,
    성격이나 인격이 아주아주 괜찮은 사람이 아닌 이상요.

  • 48. 사람마다 다르다해도
    '16.9.15 4:27 PM (218.52.xxx.86)

    몇몇 댓글에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여자에게 열등감 갖기가 쉬워요,
    박명수 얘기가 나오지만 박명수가 어디 그냥 고졸입니까?
    그냥 평범한 고졸이었고 유명인이 아니었다면 백퍼 지금 부인과 결혼 못했죠.

  • 49. 119.34님말씀이 정답이에요
    '16.9.15 4:38 PM (39.121.xxx.22) - 삭제된댓글

    남자개인인성좋다해도
    집안수준차이를 여자가 감당못해요
    아예 생각하는 틀자체가 달라요

  • 50. 118.34님 현명하시네요
    '16.9.15 4:39 PM (39.121.xxx.22)

    남자개인인성좋다해도
    집안수준차이를 여자가 감당못해요
    아예 생각하는 틀자체가 달라요

  • 51.
    '16.9.15 5:13 PM (223.62.xxx.43)

    남자가 학력이 낮으면 경제력이나 집안이 월등히 뛰어나면 모를까 학력도 집안도 딸리고 경제력도 고만고만한 남자를 늦은 나이에 소개로 뭐하러 만나나요.
    학벌 집안 극복할 수 있을거 같죠? 결혼하게 되면 얽히는 사람들이 다 그남자 수준으로 맞춰지게 되는데단언컨대 살만한 집에서 교육 많이 받고 곱게 자란 서울출신 여자들은 그런 분위기 감당하기 어려워요. 당장 자기 친구들 학교 동기들이랑도 확연히 비교되거든요. 결혼하면 삶의 질 수직 하락이고 그 남자
    집안에 동화될 수 밖에 없어요.

  • 52. 설화
    '16.9.15 5:20 PM (117.111.xxx.181)

    아직도 학벌 운운하는 사람이 다 있네?

    저..위에 댓글처럼 그 남자가 불쌍하구만...

    몇번 만나 보며 사람됨됨이를 봐야지...그깟 학벌이 뭐라구~~

  • 53. 지나가다
    '16.9.15 5:42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만나지 마세요

    솔직히 학벌 신경쓰이는데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 것도 아니고 일부러 소개로 만날 필요 있나요?

    저는 인서울 사년제 학사고 남자들 수도권 전졸 두 명 사귄적 있었는데 일하다가 정들어서 사귀었던 경우구요

    솔직히 처음엔 남자들이 좋아해요 그런데 나중에 꼭 자격지심 있구요 확실히 문화나 관심있는 부분이 달라요
    일반 고졸 대졸이라면 그냥 당연히 아는 상식적인 내용 몰라요
    그리고 친구들 가족들도 대부분 본인 학력과 비슷해요

    박명수는 고졸인데 와이프 의사는 웃기는 비교구요
    박명수는 그냥 고졸이 아니죠

    저 위 223.62 흠 님 얘기 다 공감하구요
    아무튼 일부러 만나지는 마세요

  • 54. 남자 인성
    '16.9.15 5:49 PM (223.17.xxx.89)

    어떠냐에 따라 달라지죠
    자격지심에 님을 누르려다 수도 있고 님도 남편 암암리에 무시할 수도 있고
    절대 좋은 궁합이 아니예요...

  • 55. ....
    '16.9.15 5:56 PM (175.223.xxx.79)

    원글님에 달렸죠

    그런데 뭐랄까 좀.. 코드가 안맞지 않나요
    낮다 높다가 아닌 다르다.
    .

  • 56. 그런 심보로 살면
    '16.9.15 6:09 PM (160.202.xxx.253)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들어요. 어느 부분에서는 손해보고 어느부분에서는 나눠주고 그렇게 살아야죠

  • 57. ..
    '16.9.15 6:18 PM (49.150.xxx.89)

    인서울도 인서울 나름인데..
    사람부터 봐야지 않나요? 인서울 명문도 개차반들 많은데..

  • 58. ..
    '16.9.15 8:45 PM (73.133.xxx.75)

    저도 sky고 남편이 전문대에서 편입해서 대학원까지 나왔어요
    저는 남편이 자격지심이 없고 저랑 성격이 잘 맞아요. 자기 일 잘하구요. 시댁 가면 대화가 잘 통하진 않아서 답답할 때 있어요. 뭐 시부모님이랑 사는거 아니고 말을 많이 하진 않아서 지금까진 괜찮은데 앞으로 살면서 이런걸로 큰 문제가 없길 바래야죠. 저한테 대놓고 남편 학벌 이런 얘기한 사람들도 있어서 그건 기분도 나쁘고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좀 나더라구요. 결국 안볼 사람들이라서 그것도 패스..
    이야기가 길었는데 자격지심 시댁 이 두가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59. ..
    '16.9.15 10:25 PM (223.62.xxx.176)

    딱 저랑 저희 남편이네요

    친정은 교육자 집안 시댁은 공부한 사람 없는 집
    말도 마세요 무식하기 하늘 찌릅니다
    알려준다고 하는 말인데 애초에 가르친다 생각해요
    팩트를 이야기하는데 너 따지냐?이런 반응이예요
    정말 연예인 얘기나 남 험담 빼고는
    지적이고 건설적인 대화를 할 줄을 몰라요
    열등감인지 욱하고 분노 조절 안 되요 시댁이 다그래요
    명상이나 독서를 해봐라 자아성찰 필요하다 하니
    웃기고 앉았네 그딴 번지르르한 말 듣고 싶지도 않대요
    벽창호예요 기본 상식도 없어요
    그저 먹고 싸고 잠자리 하는게 인생 다 예요
    풍요로운 대화가 삶에 얼마나 중요한대요
    사람은 아는만큼 세상이 보여요
    무지한 사람은 소견도 좁습니다 어쩔 수 없어요

  • 60. 코알라님
    '16.9.15 10:30 PM (211.246.xxx.91)

    뻥치지마세요 ㅋㅋ
    도련님부부 둘다 의사인데, 여의들은 인턴, 레지던트때부터 동기나 선배들이 다 찜해가요. 도련님도 동서 꼬시느라 엄청 고생했다고 무용담을 늘어놓는구만 무슨 ㅎㅎ
    의사부부로 한쪽은 교수로 남고 한쪽은 개원하거나 해서 내조, 외조 하더군요. 어디서 한두명 있을까 말까 한 예만 드시네요~

  • 61. 아로
    '16.9.15 11:30 PM (218.54.xxx.70)

    저는 4년제출신이고 전에만난 남자친구는 전문대였어요
    인서울은아니고 그냥 전 학교에서 전교등수세는정도
    술안좋아하고 커피먹는친구부류고요

    하도따라다녀서 사귀었는데
    전 학력보게됬어요
    일단전문대도 전문대나름인데
    제나이대에사람들이
    인문계안가고 공부못해서
    공고나 후기인문계출신에 전문대트리면
    진짜 저랑 가치관과 인생관이 확연하게 달라서
    정말당황했어요 만난지한달만에 찼어요

    일단 친구들이 말도못하게 어이없는애들이많고
    그런환경속에서 성장하다보니
    성 가치관이나 도덕적인 관념
    혹은 일단 너무 지식이없음 역사며 ..1기초상식이제로임

    ...

    전 남편이나 남자친구를 어느정도 존중하고 배울점이있어야
    끌리는데
    그냥동생같더라고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래도 전문대간이유가 특별한 자신의 신념이없다면
    괜찮은사람은 모래속의바늘찾기입니다

    요새아이들은 또다르겠지만
    저때는 농고상고공고가 한 성적 20프로 아이들이랄까요

  • 62. 테디베어
    '16.9.16 4:24 AM (211.49.xxx.86)

    상대 남자분 너무 불쌍해요...
    그냥 안만나시는게 님도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그 분 도와주시는길 같아요...

  • 63. 전문대남자
    '16.9.16 6:42 PM (116.34.xxx.192) - 삭제된댓글

    살면서 대체로 만족해요. 저는 맞춤법 틀리거나 한자 모른다거나 상식 부족한 거에 부들부들하는 편이 아니라. 모르면 그냥 제가 알려줘요. 남편 착하고 시댁 식구들 상식적이시고 잘 대해주세요.
    다만 한 10년 살다보니 안 그런것 같았던 남편이 아이 문제로 자격지심을 드러내요(제가 아무 생각없이 울 애가 왜 이리 느릴까. 이해력이 떨어진다 이런 말 했더니요. 제 말실수죠.). 하지만 남편이 잘난 집은 반대의 경우로 아내가 속상하겠죠 뭐. 아 윗님 댓글 보니 저도 남편 동네 친구들 만나고 식겁했어요 ㅎㅎ. 너무 제가 만나보지 못한 세계의 사람들이라..여러 면에서.. 근데 남편도 동네 친구들은 명절에나 만나지 요즘엔 자기도 만나면 공감되는 주제가 없어서 할 말이 별로 없다고는 하더라구요.
    만나실 분과 시댁쪽 성품 좋고 경제력 비슷하면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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