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단비에 따른 적정 봉채비 꾸밈비는 얼마일까요.
1. ㅁㅁ
'16.9.15 11:38 AM (49.172.xxx.73)보통 보내는 금액보다 많이 받고 안줘도된다 말하는 집이었으면 예단 2천만 보내고 샤넬가방도 안보냈어도 됐을텐데.
2. ...
'16.9.15 11:50 AM (122.36.xxx.161)여자분은 집값에 보태는 건 없나요? 이억으로 집마련하려면 대출 꽤나 받아야 할텐데... 상황이 저런데 샤넬가방 보내는 여자쪽이나 오백 더 받겠다고 싸우는 부모님이나...
3. 상큼
'16.9.15 11:52 AM (76.126.xxx.27)여자분도 모은돈이 1억넘어 집사는데 보탤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4. ...
'16.9.15 11:52 AM (122.36.xxx.161)답이 있나요. 보통 부모님이 살만하시면 집값을 보태주시죠. 하나도 안보태주시는 집이면 살기 어려운 집이니 오백이라도 더 받아야하시는 분들이구요.
5. ㅁㅁ
'16.9.15 11:56 AM (211.36.xxx.224)집값도 보태는데(1,2천 보태는정도는 아닌거같고) 과한 예단이요?
님 부모님들 정말 바라는거 많으시네요..6. ...
'16.9.15 11:59 AM (183.98.xxx.95)그러네요
집 사는데 부모님 도움 받는게 아닌데 아들 딸 말 들으셔야하는거 아닌가싶은데요7. ...
'16.9.15 12:02 PM (122.36.xxx.161)아 저런 경우라면 부모님이 삼천을 고대로 돌려보내셔도 되겠습니다. 예단비는 시부모가 집마련하시느라 힘드시니 그 노고에 대한 감사로 보내는 거 아닌가요. 혹시 아들을 전문직으로 키우시느라 비용많이 드셨으면 몰라두요. 부모님이 결혼식때 부조금도 많이 받으실텐데.. 왜 욕심을 내실까.
8. 며늘본집
'16.9.15 12:03 PM (125.131.xxx.208)봉채비꾸밈비 저정도면 두고두고 흉잡혀요
저흰 봉채비는 반돌려줬고
꾸밈비는 따로 2000만원줬어요
며늘은 집값하나도 안보태었고요
이런일에 사돈속 다보여주는거에요
그거 얼마아닌뎅
그래도 자식들이 현명하네요9. ///
'16.9.15 12:07 PM (49.172.xxx.73) - 삭제된댓글어차피 언젠가 무엇으로도 본색이 드러날 집인데 식 전에 사돈댁에서 알고있는것도 상관없을꺼같구요
10. 흠
'16.9.15 12:32 PM (14.34.xxx.124) - 삭제된댓글3천 고대로 보내고
며느리 예물 해줘야 겠군요
집값도 안보테 주시는데 원 과한 예단에
받은예단으로 이것저것 다하고 남겨먹는거 도통 본적이 없네요11. .....
'16.9.15 12:41 PM (218.236.xxx.244)집값 한푼도 안 보태주는거면 예단비 남기지 말고 다 보내세요. 양심도 없는겁니다.
12. ......
'16.9.15 12:42 PM (218.236.xxx.244)아들 장가 한번 편하게 보내면서 참 날로 먹으려는 시모자리네요.
13. 최근
'16.9.15 12:43 PM (121.133.xxx.175)오빠 생각이 더 타당해보입니다.
14. ...
'16.9.15 12:46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부모님이 안도와주시는데 돈보내는 상황이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선물은 보낼수 있지만요. 누가 좀 설명좀 해주세요.
15. ㄹㄹ
'16.9.15 12:47 PM (220.95.xxx.192)저 정도면 그냥 당사자 힘으로 하는 거고 여자도 퍼센트가 작아 그렇지 절대 금액이 결코 작지 않은데요. 보태주지도 않고 무슨 아들둿다는 이유만으로 몇천을 받아먹어요. 예단 진짜 이상한 문화예요. 다 돌려주세요. 현물 받았잖아요. 왜 남의 돈을 당연하게 받는지 너무 이해가 안됨..
16. ㄹㄹ
'16.9.15 12:48 PM (220.95.xxx.192)반상기 부모님 선물 현물만 해도 1천이 넘겠는데요. 다 돌려주고 예물 좀 해주셔야 할 듯. 보기 좋으라고 형식상 현금 가져온 거 같은데 원래는 오빠 선에서 현물도 줄이고 현금은 쳐냈어야해요.
17. 제생각도
'16.9.15 12:55 PM (223.62.xxx.109)집값 하나도 안보태주시는거면 예단비는 그대로 돌려주는게 앞으로의 관계를 위해 좋지않을까요.선물도 바리바리 다 받으셨는데... 그러나 부모님이 끝까지 하고싶은대로 하셔야겠다면 그냥 내버려두시고 다만 앞으로 돈드릴때는 인사차 많이 드리지말고ㅠ절대! 아껴서 조금씩 드리시길. 오고가는 인사치레 못하는 사람은 아무리 부모래도 그에 맞는 대접을 해드려야해요
18. ..
'16.9.15 1:08 PM (223.62.xxx.33)3천 그대로 보내세요 저도 올케 본 시누 입장입니다
요즘 반반이 대세라지만, 집 값에 1억 보태고
시부모 지원 안 받는다는 것만으로 할 도리 다 한거예요
샤넬가방 까지 드렸으면 예단비는 형식인거 같은데,
따로 며느리 다이아 패물 세트 해줄거 아니시면,
3천 다 돌려주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19. ㅇㅇ
'16.9.15 2:02 PM (121.165.xxx.158)집값 1억에 혼수 선물 예단 3천이면까지 하면 아가씨쪽도 거진 비슷하게 해오는건 데 욕심이 과하시네요. 3000천 예단 받고봉채 천에 꾸임 천 보내시거려든 받았던 선물도 고대로 돌려보내세요. 선물따로 받고 예단따로 받고 뭐하는 짓이래요?
20. 3천 돌려줘야죠
'16.9.15 2:42 PM (210.222.xxx.247)그대로 돌려주고 현물만큼 예물 해 줘야 할 것 같네요
덜 돌려준거 아드님 맘에도 남을 듯..
자식 결혼시켜 돈 벌겠다는 심보잖아요21. 집집마다
'16.9.15 9:04 PM (220.76.xxx.116)형편대로 하는거지요 없으면 없는대로 그런데 배려없이 공짜로 먹을려고 하는사람들도 잇어요
정말 없으면 할수없는데 성의를 안보이면 괘씸해요 얌체사돈도 잇어요
서로배려해서 책 잡히지않게해야 뒷말이없고 여자쪽이 시집살이 안하지요22. 와
'18.5.29 1:47 AM (175.114.xxx.166)와 시댁이 욕심이 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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