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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케와 왔는데요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6-09-14 22:16:50
생활비 따로 받습니다 거의 최저로 4인가족 백만원남짓 받습니다 식자재조금이랑 그것도 애들꺼요 욕조청소솔 베게커버 등등 사고 티비다이랑 선반 좀 샀어요 엄마도 몇개 샀고요 신랑보고 계산하라고 했어요 엄마꺼는 따로 정산해서 주려고 했고요 그런데 이찌질이가 티비다이 선반빼고 저보고 나머지는 계산하래요 최저생활비 주면서 나 쓰는것도 아니고 집에 필요한 거 조금 아니 저에겐 큰돈이죠 제가 등떠밀어서 신랑카드로 계산했어요 그랬더니 장모한테 제가 이래서 여기 안 오려고 했다고 궁시렁궁시렁 아오 짜증나죽겠어요 열받아서 승질나서 그자리에서 지랄지랄햇네요 많이 주면서 저한테 그런 소리 하면 몰라요 연봉 5500 빚도 없고 왜 저렇게 남자가 쪼잔하게 구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제가 그래서 요즘 일나가기 시작했는데 아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큰거 사고 욕먹으면 몰라요 애들꺼 필요한 거 최소한으로 샀어요 에휴ㅠㅠ
IP : 117.111.xxx.1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남편도
    '16.9.14 10:18 PM (182.226.xxx.200)

    심각한 구두쇠 입니다 좋다 좋다 하고 살았는데 너무 꽉 졸라매서 힘들어요 이제는
    나이먹을 수록 왜 이따구로 살아야 하나 싶고........................

  • 2.
    '16.9.14 10:40 PM (49.143.xxx.152)

    속상하시겠어요
    제 남편도 짠돌이라 공감가요...
    에휴...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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