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10조까지 라인이 있는데
거의 대부분 알바생들이에요 20대초반에서 20대 중반들 남자, 여자 사원들
1조에 10명 많게는 13명까지 팀이되고 같이 일을하게되는데
점심때 식당에서보면 다 따로 밥먹어요
예전만해도 그래도 같은팀이니까 의무적으로 밥을 먹었는데
지금은 절대 안그래요,,
안친하거나 그러면 같은 팀(소속)이라도 같이밥안먹고 혼자밥먹네요
회사에 10조까지 라인이 있는데
거의 대부분 알바생들이에요 20대초반에서 20대 중반들 남자, 여자 사원들
1조에 10명 많게는 13명까지 팀이되고 같이 일을하게되는데
점심때 식당에서보면 다 따로 밥먹어요
예전만해도 그래도 같은팀이니까 의무적으로 밥을 먹었는데
지금은 절대 안그래요,,
안친하거나 그러면 같은 팀(소속)이라도 같이밥안먹고 혼자밥먹네요
배고플 때 옆에 누구 없으면 혼자 먹지 굶어요??
서로 떠먹여 줄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유난일까요?
전 20년 전 부터 혼자 밥 먹고,술 마시고,여행도 다녔어요.
스마트폰 쓰면서 서구적 개인화에 눈뜬거죠
자신의 개성이 중요한만큼 아무하고나 사귈수없는겁니다
머리만 맞대면 서로 경쟁 비교질해야하는 세상이 피곤하기도 하고
장단점이 있겠지만 남의식하고 눈치보며 원치 않는 행동 하는것 보다 나은거 같아요
불편해요
안친한데 같이 밥먹어야 되는게요
그리고 싫은데 억지로 모여서 강제로 다같이 밥먹는 것도 싫구요
대학생때도 여대라서 더 그랬는지 몰라도
개인주의가 강해서 밥 혼자 먹는 애들 많았구요
전 친하지 않은 사람과 밥먹기 싫어요.
그냥 혼자서 편하게 먹는게 나아요.
문화 정착됐음 좋겠어요~혼술 혼밥 편해요
아무래도 요즘 3-40대들보단 성향 자체가 더 개인주의화 돼서 그렇지 않을까요...
대학 학부제가 일반화되면서 혼밥이 더 익숙해졌어요. 남의 눈 의식해서 배고픈데 굶는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돈나눠내기 신경안쓰고 뺏어먹히지도않고 좋은걸요. 드럽게 국물같이 안먹어도되고.
아닝... 나이 20살 넘개 먹었는데
혼자서 밥을 못먹는게 더 엽기입니다.
아닝... 나이 20살 넘게 먹고도
혼자서 밥을 못먹는게 더 엽기입니다.
장딘점이 있는거 깉아요. 혼자가 편하긴 한데 일부러라도 밥 같이 먹으면서 친해질 기회기 있는 것도 좋은 일인데.. 알바생이면 길게 일할 것도 아니니 관계 형성에 에너지 쓰기 싫은거겠죠.
저밑에 스맛폰 쓰면서 혼술,혼밥 유행됐을거라는 글 올라왔던데 십년전에도 혼자서 영화보고, 밥먹고, 쇼핑하는 저에겐 참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대학 다닐때 파파이스에 가끔 버거 먹으러갔는데 안면 익힌 점원이 친구들이랑도 좀 오세요~하는데 매상 올리고 싶은 멘트였는지 몰라도 좀 눈치없다고 생각. 그땐 혼자 밥 먹으러 다니는 사람, 특히 여자를 좀 이상하게 보는 분위기가 있었죠. 스맛폰 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어도 저는 요즘의 혼밥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직장 다닐때도 가끔 혼자 밥 먹으러다니는 것이 소소한 낙이었어요.
같이 먹으면 아무래도 메뉴도 한정적이고 별로 얘기하고 싶지도 않은데 맞춰줘야 하잖아요.
혼자 밥 먹을땐 오늘은 뭘 먹을까? 이런 고민도 즐겁고 여유롭게 커피 한 잔 마시고 오는 것도 넘 좋더라고요.
장딘점이 있는거 같아요. 혼자가 편하긴 한데 일부러라도 밥 같이 먹으면서 친해질 기회기 있는 것도 사회생활 측면에서 좋은 일인데.. 알바생이면 길게 일할 것도 아니니 관계 형성에 에너지 쓰기 싫은거겠죠.
남한테 관심꺼요
혼자 밥을 먹든 이를 쑤시든..
안그래도 피곤한 세상.
혼자 밥도 못먹고 쇼핑도 못하고 영화도 못 보고 그런 사람들 보며 친구도 없나봐...뒷담화하고 촌스럽게 힐끗거리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고 이해안되요
혼밥하는게 이런 글을 쓸만큼 특이한 일인가요?
혼자 잘먹었는데요....
혼술은 쫌 그래도 혼밥은 오래됨.
딸기체리망고씨
방가.
어성초 효과 좀 보시능가요? 마침 비염 절정인 환절기네요
강제로 엮여서 밥을 꼭 같이 먹어야 하는 상황이 더 웃김
남 눈치 보며 남 인생 사는 사람들. 오지라퍼. 상통하죠.
혼밥- 혼술 해도 인간관계 더 진국인 사람 먾음요.
혼자 밥 잘 먹었어요....
어릴 때부터...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딱히 이상할 거 있나요?
배고프면 그냥 먹는거지.
애초에 혼자라고 눈치보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감.
내가 배 고파서 사먹겠다는데 뭐가 문제?
저도 20년전 대학생때부터도 혼자 잘먹었는데...
혼밥이 점점 편해져요 먹고싶은거 자유롭게 먹고 다니니편해요
혼밥이 진정한 맛.
눈치안보고 내맘대로 메뉴 속도조절
수원에 일이 있어 갔다가 마침 12시가 넘어 그 관공서가 점심시간이라 1시에 다시 오라해서 저도 근방에 점심 먹으러 분식집엘 들어갔어요. 근데 그 작은 식당에 모든 테이블이 다 각각 혼자 먹는 사람들이었다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7161 | 12월에 이사하면 싼가요?? 4 | 24 | 2016/09/16 | 959 |
597160 | 고동색 코트 코디좀 도와주세요! 9 | ㄱㅅㄱㄷㅈ | 2016/09/16 | 3,786 |
597159 | 귀부인 사주란.. 4 | 그냥 | 2016/09/16 | 10,153 |
597158 | 낮타임 성매매를 아시나요? 1 | 기사 | 2016/09/16 | 4,900 |
597157 | 부산 사시는분께 질문드립니다. 2 | ... | 2016/09/16 | 846 |
597156 | 남편이 선잠자다 깨면 항상 '엄마'하고 일어나요 21 | 허참 | 2016/09/16 | 7,384 |
597155 | 94만원 트렌치코트를 살까요? 15 | 갈등 | 2016/09/16 | 4,394 |
597154 | 영화 후크 보는데 눈물이 나오네요 4 | 완주 | 2016/09/16 | 1,402 |
597153 | 아이땜에 이혼못하는 가정이 대부분인거 같아요 13 | .... | 2016/09/16 | 5,379 |
597152 | 한글은 소리 나는대로 쓰라 만든 글 83 | 퓨쳐 | 2016/09/16 | 4,907 |
597151 | ~ 12 | ㅇㅇ | 2016/09/16 | 2,127 |
597150 | 키큰 사람도 키컴플렉스 있나봐요? 7 | 키컴플 | 2016/09/16 | 2,369 |
597149 | 21평짜리 집인데..아일랜드바는 무리일까요 6 | 어쿠스틱 | 2016/09/16 | 2,091 |
597148 | 반려견 목줄 왜 안하는건가요 26 | 화난아줌 | 2016/09/16 | 2,641 |
597147 | 초등 저학년 컴퓨터 사용 어찌하시나요? | 초등맘 | 2016/09/16 | 269 |
597146 | 뉴욕 숙소 어느쪽이 좋을까요? 1 | ㅇㅇ | 2016/09/16 | 644 |
597145 | (출산관련질문) 진통이 참을만하게 오는 사람도 있나요? 10 | ... | 2016/09/16 | 1,784 |
597144 | 노래베틀 승부 한상헌 아나운서 넘 멋져요 | .. | 2016/09/16 | 658 |
597143 | 8살짜리 아이랑 여행 홍콩이랑 대만 중 어디가 좋을까요? 8 | ... | 2016/09/16 | 2,236 |
597142 | 대구 아파트 상가 1층 얼마정도 하나요? | ㅇㅇ | 2016/09/16 | 1,200 |
597141 | 늘 분노가 꽉 차있는 나 11 | 구슬 | 2016/09/16 | 5,032 |
597140 | 드라마 다시보기 어플 추천 부탁드려요. 6 | ... | 2016/09/16 | 2,868 |
597139 | 부산 사시는분께 질문드립니다. 7 | ... | 2016/09/16 | 1,099 |
597138 | 노트북 암호가 기억이 안나요 5 | fuzzy | 2016/09/16 | 1,027 |
597137 | 허리 5cm쯤 아래 통증 아시는 분 계세요? 1 | ... | 2016/09/16 | 6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