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독서실 다들 마중 나가세요?

고딩맘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6-09-13 15:16:21

맞벌이구요

저희는 10시 좀 넘으면 남편부터 모두 잠자리 들어요

고딩 큰애가 독서실 다니겠다고 하는데

학원에서 주2회 10시 30분에 오니 집에서 하라고 하고

아이는 독서실에서 1시까지 하다가 오겠다고 하거든요

성실하긴하지만 가끔 놀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가 몸이 약한편이라 잠이 부족하면

금방 신호가 와서 1시까지 기다릴 자신도 없고

아이한테는 미안하지만

 

독서실과 집과의 거리는 멀진 않지만 10여분은 걸어야하구요

다들 마중 나가시나요?

 

IP : 59.17.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9.13 3:20 PM (39.118.xxx.16)

    딸아이라 꼭 데리러 가요
    미리 한시간 정도 자고
    알람 맟춰놓고요
    남자아이들은 거의 혼자 오더라고요

  • 2. ㅇㅇ
    '16.9.13 3:22 PM (49.142.xxx.181)

    고3 끝나고 제일 좋았던게 독서실마중에서 해방된거예요..
    진짜 그게 정말 힘들었어요.
    저도 딸아이라서 꼭 독서실까지 가서 픽업 ㅠㅠ
    요즘은 좀 쉬지만 그땐 제가 직장도 다니는 시절이라 더 힘들었죠..

  • 3. ...
    '16.9.13 3:24 PM (125.134.xxx.228)

    남자 고딩 독서실은 안 다니고
    학교 야자하는데
    항상 아이 먼저 재우고 어른들 자요...
    공부 마치고 와서 엄마 아빠
    자고 있으면 서운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독서실이 가깝고 남자아이니
    데리러 가진 않아도 아이 올 때
    깨어있다가 수고했다 할 거 같아요...

  • 4. ㅇㅇ
    '16.9.13 3:37 PM (39.7.xxx.247)

    여자아이들은 마중나오던데요

  • 5. ..
    '16.9.13 3:39 PM (175.211.xxx.218)

    남자아이라서 밤 11시에 돌아올때 데리러 가진 않아요.
    근데 집에서 밥 먹고 독서실 갈때가 많은데 걷기 싫다고... 갈때는 꼭 차로 데려다 달라고 해요 ㅜㅜ

  • 6. 제제
    '16.9.13 3:43 PM (119.71.xxx.20)

    아파트상가에 있는 독서실 데리러 갔어요.
    여자아이.
    고3땐 학원가 독서실 셔틀 버스1시에 타고 오는데
    애를 도로가에 내려줘서 알람맞춰 일어나 나갔어요.
    정말 힘들더군요^^
    비몽사몽~~
    수능후 이런 해방이 따로 없더군요~~
    맞벌이에 남자애면 편하게 해도 될듯해요^^

  • 7. ...
    '16.9.13 3:50 PM (114.204.xxx.212)

    1시면 당연히 데리러 가죠
    공부하다 오는데

  • 8. 1시
    '16.9.13 6:16 PM (222.232.xxx.163) - 삭제된댓글

    데리러 갔었어요.
    아들.
    끝나서 좋아요

  • 9. ...
    '16.9.13 8:36 PM (125.186.xxx.152)

    12:30에 10분거리 버스정류장에 딸 마중나가는데..다행히 고3 일년뿐이라...얼른 수능 끝나기만 바라고 있어요.
    6시반에는 또 애 깨워서 학교까지 타워다주고 오는데 왕복 35-50분 걸리구요.
    4살터울 동생있는데...둘째는 도저히 못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912 동생네 아기(조카) 돌잔치 안가면 어떻게 되나요? 7 ..... 2016/09/30 3,335
601911 다른초등학교도 오늘휴업인가요? ..ㅠㅠ 4 어휴 2016/09/30 1,552
601910 다시 결혼한다면 이런 남자와는 절대 안한다 20 결혼 2016/09/30 6,211
601909 고3아들 단백질쉐이크 먹여도 될까요 5 2016/09/30 1,403
601908 고려대 면접 전에 묵을 숙박업소 좀 알려주세요. 8 감사합니다 2016/09/30 894
601907 베프 결혼식, 조카 돌잔치 5 ㅇㅇ 2016/09/30 1,406
601906 고리원전 가동 중단 결의가 불발되었네요. 1 원전폐기 2016/09/30 439
601905 누가 제댓글에 욕설을달았어요 12 ㅇㅇ 2016/09/30 1,737
601904 나보다 똑똑한데 월급 적은 우리 남편.. 6 00 2016/09/30 3,311
601903 과외선생님이 자꾸 늦으시는데 3 따사로운햇살.. 2016/09/30 1,391
601902 집 안사고 현금보유. 바보짓일까요? 20 제이 2016/09/30 5,960
601901 신분이다른남친.. 14 . 2016/09/30 4,197
601900 애들 재롱잔치같은거 제발 안했으면 좋겠어요. 9 . 2016/09/30 1,396
601899 아파트 할머니에게 삥 뜯기고 왔어요 ㅜㅜ 15 일진할매들 2016/09/30 6,534
601898 남자도 성폭행 신고 가능한가요? 8 구름 2016/09/30 2,116
601897 지난해 정부홍보비 5800억원..어디에 썼나 4 정부광고 2016/09/30 432
601896 혜화 근처 여의사 산부인과 있나요? cocoa 2016/09/30 961
601895 외화에대해서좀여쭤봐요 ... 2016/09/30 191
601894 강주은 부모님들을 보면 3 ... 2016/09/30 7,066
601893 밥퍼주는 손 큰 아줌마 4 밥퍼 2016/09/30 1,402
601892 지진관련 중요기사에요 6 경주ㅡ서산벨.. 2016/09/30 2,110
601891 수지/판교/광교 굿모닝팝스 스터디 추가회원 모집해요! 2 파도랑 2016/09/30 659
601890 콘돔 질문드립니다. 2 죄송. 이.. 2016/09/30 1,780
601889 프로포즈 반지랑 예물반지는 따로인가요? 17 티파니 2016/09/30 21,751
601888 아이 라이너 붓을 추천해주세요 2 아이 라이너.. 2016/09/30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