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금공부하신분 진짜 이런것까지 보이나요

ㄱㅊ 조회수 : 5,026
작성일 : 2016-09-13 10:52:57
아이 친구 아빠가 손금을 잘본대요
신 끼가 있다고...

식당에서 우연히 만나서 재미잠아
제 손금하고 신랑 손금 보여줬더니

제가 남편을 쪼으고 괴롭혀서
결국은 이혼하고
남편이 여자가 생기고
더 히트인건 저한테 젊고 남편보다
더 잘생긴 남자를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재산이나 자식 이런건 하나도
얘기 안하고...
그땐 너무 기분이 상했는데
다른 분들도 또 손금 본다고 만나기로
했다길래 ...다시 생각이 나면서 불쾌하네요..

손금으로도 그런걸 볼수가 있는게 맞나요
IP : 110.70.xxx.1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3 10:54 AM (183.99.xxx.161)

    대체 손금이 무슨 근거가 있다고..

  • 2. 아뇨
    '16.9.13 10:54 AM (218.48.xxx.130)

    그분 나이들어 심심하신가보네요. 그리고 진짜 제대로 공부한 분은 그렇게 막말 안합니다. 돌려서 말하지...
    예를들면 남편한테 부드럽게 대해주라거나..
    저 예전에 학교앞 사주카페에 갔더니 너희아버지 객사한다고 한 미친놈도 있었어요.

  • 3. 라인
    '16.9.13 10:58 AM (39.7.xxx.176)

    그 놈이 흑심이 있네요
    가정 깨지게 하고 지가 접근하고 싶은 개수작이네요
    남편도 같이 욕 안하면 뭔가 수상한거 아닌가요?
    친구 부부한테 그런 말 하는건 있을 수 가 없죠
    손금이든 사주든ᆢ

  • 4.
    '16.9.13 11:01 AM (110.70.xxx.139)

    라인님 안 그래도 집에와서 남편이랑 그사람 엄청 욕하고
    손금 한참 검색하고 책도 사보라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혹시 또 보면 반문해야겠다고..

  • 5. 좋은하루
    '16.9.13 11:02 A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간혹 태몽이라고 올라오는거 보면 저 애기는 못 태어나 건강하지 못하겠구나 싶은 꿈 있어요
    댓글 안달죠
    그리고 손금은 변해요
    많이 변한답니다
    그사람 좀 그렇네요

  • 6. 좋은하루
    '16.9.13 11:03 A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못 태어나 _ 못태어나거나

  • 7. 저거슨
    '16.9.13 11:04 AM (203.128.xxx.42) - 삭제된댓글

    반은 뻥으로 보시면 되요 ㅋㅋㅋ
    친구부부 더 긴장하고 잘해주며 살라고 장난친듯

  • 8. 저거슨
    '16.9.13 11:05 AM (203.128.xxx.42) - 삭제된댓글

    아이친구부부~^^

  • 9. ㅇㅁ
    '16.9.13 11:05 AM (125.185.xxx.178)

    남자가 흑심있으면 손금볼 줄 안다고 하면서
    손을 쓰다듬지요.
    그런것들 반 사기꾼임.

  • 10. ㅋㅋ
    '16.9.13 11:08 AM (14.47.xxx.196)

    그사람 그렇게 놀려먹는 재미로 사나보네요..

  • 11. ..
    '16.9.13 11:15 AM (116.39.xxx.169)

    정말 손금 잘보는 사람이라면 대놓고 그렇게 말할리가 없어요.
    그냥 똘아이구나. 생각하고 잊으세요.
    별...!

    그리고 20년째 어마어마한 닭살커플로 사는 부부가 궁합한번 안보고 살다가 궁합 봤더니 서로 절대 만나면 안되는 커플로 나오더래요. 그뒤로 20년 지나서 총 40년째 여전히 잘 살고 있어요.
    그러니 그따위것에 괜히 기분 상하고 생각하지 마세요.
    손금이건 사주건 좋은 얘기는 기분이 좋은데,
    뭔가 안좋은 얘기 하나 건드리면 내내 찜찜하잖아요.
    게다가 아마츄어에게 본 손금으로 님의 귀한 기분 더럽히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 12. ㅇㅇㅇ
    '16.9.13 11:17 A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

    관상가의 대가도 사주랑 손금이랑 복합적으로 봐서
    해석하던데
    어떻게 손금만 가지고 줄줄줄 나올수 있나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짓이지요

  • 13. ...
    '16.9.13 11:21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아주 미친놈이네요.
    그걸로 업을 삼는 사람들도 그런식으로 절대 단정적으로 얘기하지 못합니다.

  • 14. .....
    '16.9.13 11:37 AM (121.143.xxx.125)

    신끼있는 사람이 무슨 손금을 봐요? 손금은 학술로 보는거고 신끼는 느낌으로 보는 건데..

  • 15. 인사동에
    '16.9.13 1:04 PM (59.15.xxx.124)

    손금 제대로 보시는 할아버지계세요
    저도 10년전부터 갔었는데 80정도 되신분이에요
    지인소개로 갔는데 정말 잘알려주세요
    믿음가서 몇년에 한번씩가요
    금액도 만원정도구요

  • 16. 작업
    '16.9.13 1:31 PM (182.212.xxx.215)

    손금 어느정도 끼 있으면 잘 봅니다만
    정말 강한 금이나 운성이 보이면 그대로 이루어지더군요.
    이러한 강한 금이나 운성은 1-2년 사이에 만들어집니다. 갑자기 나타나지 않아요.

    저 사람의 썰은 신기도 아니고 작업멘트 입니다.
    무병 앓는다면 이해는 가지만 손금 잘 본다는 사람들은 저런 말 함부로 못하고
    주의하라고 합니다.
    왜나하면 손금은 맘 먹은 것에 따라 일주일만에도 바뀌기 때문이죠.

  • 17. 인사동에님
    '16.9.13 2:16 PM (175.223.xxx.228)

    저 그곳이 어딘지 좀 부탁드려봐도 될까요

  • 18. 저도 인사동에님~
    '16.9.13 8:05 PM (221.145.xxx.83)

    저도 그 곳이 어딘지 알고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400 아버지 돌아가시고.... 못오는 이유 3 정신챙겨 2016/09/13 2,612
596399 서울 중위권 논술 조언좀요... 6 자스민티 2016/09/13 1,948
596398 삼시세끼 고창편이 끝나네요 3 .... 2016/09/13 1,455
596397 이름 받침에 대해서요. 3 햄버거 2016/09/13 1,658
596396 영어 고수님들 음성학좀 알려 주세요. 2 메이 2016/09/13 698
596395 고등딸아이 집에 혼자 있어도 될까요? 4 2016/09/13 1,407
596394 진짜 동물들이 지진예민한가요? 6 진짜 2016/09/13 1,239
596393 양재코스트코 오늘? 내일? 2 장보러 2016/09/13 910
596392 내앞에서 여자상사 두명이 저 못생겼다고 그러네요 17 ㅜㅜ 2016/09/13 3,773
596391 내가 경험한 어제 지진 (대구) 7 무셔 2016/09/13 3,543
596390 아이 학교 간시간에 내시간 갖고싶어서..아무것도 5 내시간 2016/09/13 1,363
596389 핸드폰 분실시 대처법 핸드폰 2016/09/13 449
596388 풍차돌리기 마무리 단계 7 마른빨래 쥐.. 2016/09/13 3,806
596387 일본사시는분 1 영스 2016/09/13 665
596386 지진때문에 집에서 편한옷차림을 못하겠어요 5 ㅜㅡ 2016/09/13 1,929
596385 아이가 크는게 아깝다는 말 24 ㅇㅇ 2016/09/13 5,526
596384 자식교육에 대한 . 김미경강사의 단문 8 풉. 2016/09/13 3,245
596383 허리아플때 엑스러이로 안나옹먼 3 엑스 2016/09/13 574
596382 사물이 두개로 보이는 증상 11 걱정 2016/09/13 6,452
596381 대전 보건대에 아시는분 계실까요?^^ 2 소망 2016/09/13 899
596380 며느리 들어오니 제사 안 지내는 집 7 .... 2016/09/13 3,907
596379 5일동안 볼 드라마 추천요 15 ... 2016/09/13 2,132
596378 이름 받침에 대해서요. 햄버거 2016/09/13 373
596377 제천 세명대와 의정부 신한대는 어떨까요 27 그럼 2016/09/13 3,966
596376 라떼?아메리카노? 15 .... 2016/09/13 3,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