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 사는데 밑에층에서 키우는 개가 자꾸 울어요

uuu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6-09-12 22:36:48

원룸 살아요

밑에 반지하에서 누군가 개를 키우는지 개가 자꾸 울고 있어요

숨넘어가거나 그런 소리는 아니구요

지금 벌써 두시간 넘게 저러거든요

사람이 없어서 저리 울수도 있을까요?

이 좁은 원룸에 도대체 개는 왜 키우는 건지..

걱정 되네요....

IP : 112.186.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6.9.12 10:37 PM (1.234.xxx.187)

    지역이 어떻게 되세요? 오늘만 그런건가요? 오늘만 그런거면 지진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 2. 99
    '16.9.12 10:39 PM (112.186.xxx.189)

    오늘 첨 저러네요 오늘 데려온건지...
    지진은 이 동네는 없어요 학대 당해서 울고 그런 소리는 아닌거 같은데 ....솔직히 좀 시끄럽기도 해서요

  • 3. ...
    '16.9.12 10:42 PM (121.132.xxx.12)

    주인이 우는거 모를 수 있으니 메모 해놔주세요.
    시끄럽다고도 써놓으시고..
    그럼 조치를 취하겠죠

  • 4. 음음
    '16.9.12 10:58 PM (112.149.xxx.83) - 삭제된댓글

    주인은몰라요 붙여주세요

  • 5. 주인은
    '16.9.12 11:24 PM (121.154.xxx.40)

    자기네 개는 안 운다고 할걸요
    주인 발자욱 소리 들리면 귀신같이 그치거든요
    그래서 이웃이 푹폭 한거죠

  • 6. 저도
    '16.9.13 4:20 AM (210.205.xxx.71) - 삭제된댓글

    이전에 살던 이웃의 개가 높낮이없이 반복되게 짓는데 3시간 정도 한번도 안쉬고 끊임없이 짓더라고요. 불도 다 꺼져있고 벨눌러도 대답없고.. 이튿날 그 주인을 만나서 상황을 얘기하니 개 혼자 남겨두고 나갔다왔다는데 죄송하다는 말도 안하고 그냥 가네요. 그 이후로 그렇게 심하게 운적은 없었고 얼마후 이사갔더라고요.
    윗님 댓글처럼 그 개주인은 자기 개는 안짓는다고 생각할거에요. 그러니 쪽지라도 남겨서 알리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럼에도 그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개주인이 있을때 어떤 소리를 틀어주면 개가 짓는다고하네요. 어디서 본 글인데 그 소리가 뭔지는 잊었버렸네요. 사람한테는 들리지 않는데 개한테는 들려서 짓게 하는거였는데 . 그럼 개주인도 힘드니 상황파악하고 어떤 대책을 세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555 사과 안 깎아보고 공주로 자랐어도... 20 ㅇㅇ 2016/09/14 3,651
596554 제사 하면 생각나는 82 글이 있어요 5 Dd 2016/09/14 1,480
596553 혼술남녀 보다가 궁금....교수? 8 교수? 2016/09/14 3,481
596552 유방암 촉진 잘하는 병원 소개좀요 1 2016/09/14 1,159
596551 어중간한 금수저가 결혼으로 계층 추락하는거 봤어요 12 뜬금 2016/09/14 9,966
596550 다했어요~~ 2 외며느리 2016/09/14 584
596549 갈비 핏물 빼는거 상온에서 담가놔도 되겠죠? 2 갈비찜 2016/09/14 925
596548 명절에 여자집 먼저가면 좋을거같아요 15 2016/09/14 2,970
596547 퇴계, 세상의 며느리를 울리다 5 샬랄라 2016/09/14 2,229
596546 거제 조선소 불황에 파리만 난린다네요. 3 파리 2016/09/14 2,218
596545 한동근 최효인의 거짓말거짓말거짓말을 듣고 울었어요. 4 듀엇 가요제.. 2016/09/14 1,423
596544 어떤 사람들은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던데 어떻게 달라요? 5 dus 2016/09/14 1,388
596543 아이폰에선 음악을 어떻게 듣나요? 5 ^ ^.. 2016/09/14 1,064
596542 연휴동안 혼자 먹을 음식 추천해주세요. 6 2016/09/14 1,433
596541 시댁에서 일주일 그리고 친정 4 궁금 2016/09/14 1,584
596540 생각 차단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7 수험생 2016/09/14 2,776
596539 양재 코스트코 지금 가면 안붐빌까요? 1 추석 2016/09/14 379
596538 이혼하고 후회하시는 분 계세요? 11 혹시 2016/09/14 6,820
596537 혹시 얼굴 비대칭이 눈에 띄게 있는분 안계실까요? 7 YYY 2016/09/14 2,281
596536 왜 시어머니는 음식을 다해놓지 않을까요? 56 .... 2016/09/14 15,356
596535 호두곶감쌈 만들다 뒤집어 엎을 뻔 8 요새 곶감 .. 2016/09/14 3,205
596534 사과도 깎을줄 모르는 여자신입 54 ... 2016/09/14 7,379
596533 기차 안 시끄러운 가족 22 ... 2016/09/14 4,067
596532 남편과 싸워 혼자 집에 있어요 16 ... 2016/09/14 6,001
596531 깻잎순이라고 샀는데 너무 커요 7 나물 2016/09/14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