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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 4-5 시경 부터 어지럽고 구역질 느끼신분 계세요?

지진 조회수 : 10,228
작성일 : 2016-09-12 21:43:55
여긴 안양 평촌인데요
지진은 못느꼈는데요
낮 4-5 시경 갑자기심한 어지러움과 함께 구역질나고
땅에 쓰러질거 같아서 몸이 안좋은가 했는데
오후 늦게 지진 발생하고 많은 분들이 구역질과 어지러움
호소하시는 분들 계시네요,
전 여기 흔들림은 못느꼈는데 구역질나고 어지럽고 두통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저처럼 지진 나기 전부터 구역질 어지러움 느끼신 분 계시나요?
IP : 180.70.xxx.3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2 9:44 PM (1.245.xxx.33)

    어제부터 그랬는데..이몸이 그렇게 예민하지가 않은데..^^;

  • 2. 저는지금그래요
    '16.9.12 9:45 PM (175.120.xxx.230)

    속이울렁울렁거리고
    머리가아파요 ㅠㅠ

  • 3. ...
    '16.9.12 9:45 PM (61.77.xxx.212)

    저요. 저 용인사는데 닞부터 어지러워서 제 몸이 안좋은가했어요. 설마 연관이 있을까요

  • 4. 몸도
    '16.9.12 9:46 PM (180.70.xxx.34)

    지진 전조증상이란게 있을까요?
    두통이 평소랑 다르게 속이 울렁거리며 있어요

  • 5. 저도 글 썼는데
    '16.9.12 9:47 PM (1.234.xxx.187)

    저기 아래 저도 글 썼는데 4시부터 급체한 것처럼 머리가 아프고 뒷골이 땡기고 명치가 꽉 막힌 것처럼 메슥거렸어요

    전 평소에도 잘 체해서 체해서 그런 줄알았는데 계속 울렁거리고 사람들도 다 그렇다 해서 일본 지진에 관해 검색중인데 우리가 느끼는 것도 지진 증상중에 있네요. 전조증상에..

  • 6. 저도
    '16.9.12 9:47 PM (39.7.xxx.5)

    그랬어요 믹스커피 먹은게 체했나 했어요 미식거리고 속이 답답했는데 그것때문인가

  • 7. ...
    '16.9.12 9:48 PM (121.175.xxx.29)

    저요.
    전 5시쯤 차타고 있었는데 말미인가헸어요.
    평소에 말미 안하는데
    몸이 안 좋나했는데. 지진을 미리 느낀건가요?

  • 8. 어머나..
    '16.9.12 9:48 PM (121.168.xxx.37)

    저요저요!
    1시반쯤 이마트 장보려고 입구에
    들어서는데 평소에 느껴보지 못했던
    두통과 울렁임이 났어요..
    신기하네요.ㅜㅜ

  • 9. 희한하네요 ..
    '16.9.12 9:48 PM (180.70.xxx.34)

    평소에 예민하긴 합니다만
    거의 5 시경에요
    땅에 머리를 박을것 만같은 어지러움 과 가슴울렁거림이
    있어서 잠시 잘 못걸었어요
    40 대에요

  • 10. ...
    '16.9.12 9:48 PM (203.234.xxx.239)

    저도 어제 저녁부터 그러길래 체한줄 알았어요.
    아침에 괜찮다가 오후 세시 넘어 또 그러길래
    제가 몸이 허해져서 그런줄 알았어요.
    우연의 일치겠죠?

  • 11. 예민
    '16.9.12 9:49 PM (182.212.xxx.215)

    전 어젯밤부터 휘청거렸어요.
    생리전 증후군인가 했는데 너무 심하게 휘청거려서 어이가 없었네요.
    지금도 어지러워요. 수도권입니다.

  • 12. 어머나...
    '16.9.12 9:49 PM (121.168.xxx.37)

    참고로 경기도 용인입니다

  • 13. 아......나보다 더한분들이...
    '16.9.12 9:50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아까 두번쨰 지진 이후로 힘들어요...............가슴까지 아파오고 있어요.........

  • 14. 저요!!!!!
    '16.9.12 9:50 PM (58.140.xxx.232)

    갑자기 오늘 오후부터 머리아프고 속이 미슥거려서 남편한테 임신한것 같다했어요. 나이 마흔다섯에 남편 십년전에 중절수술함;;;; 근데 정말 임신아니면 설명이 안될 증상이었어요 ㅜㅜ 급성 위암인가 할정도로 평소와 달랐어요

  • 15. 와 ~~~
    '16.9.12 9:50 PM (180.70.xxx.34)

    지진 전조증상인가봐요
    이거 원시적으로 지진도 먼저 몸으로 느끼고
    스스로 알아서 챙겨야겠네요
    나원참 ... 기가 막히는군요

  • 16. 저도
    '16.9.12 9:52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용인인데
    가슴이 이상하고 숨이 멈출것같이 답답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잠깐 누워도 봤는데
    심장이 느리게 박동하는거같고 이러다 숨도 못쉬고 죽는거 아닌가했어요.
    전 이상을 느낀건 며칠됐어요.ㅠㅠㅠㅠ

  • 17.
    '16.9.12 9:52 PM (121.137.xxx.74)

    왜 이렇게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은가 어디 체했나 그랬더만..

  • 18. 헉..
    '16.9.12 9:53 PM (175.213.xxx.137)

    전 지진은 느끼진 않았는데 오후부터 머리가 깨질듯 아파서 왜이런가 했어요. 아이 학원 데려다 주고 장 좀 봐서 들어왔는데 급 머리가 아프고 속도 좀 매스껍고해서 무리했나 싶었는데 평소랑 다를게 없었거든요.. 두통약 먹어도 듣지도 않구요...

  • 19. 전조증상에
    '16.9.12 9:54 PM (220.116.xxx.15) - 삭제된댓글

    두통,어지럼증은 왜 생기는 걸까요.
    느끼지는 못하지만 미세한 흔들림이 있어서 그럴까요?
    저도 낮부터 좀 그랬거든요.

  • 20. 커피믹스
    '16.9.12 9:54 PM (121.161.xxx.116)

    저요..6시경 부엌 들어가는데 아찔하면서 어지러웠어요. 지진속보보고 시간대 확인하니 아니길래 빈혈인가..했는데 전조증상에 그런게 있나봐요.

  • 21. 평소
    '16.9.12 9:54 PM (58.230.xxx.72)

    평소에 워낙 자주 그래서 오늘도 그냥 제가 몸이 안좋구나 했어요 ㅠ.ㅠ

  • 22. 전 세시무렵
    '16.9.12 9:54 PM (175.114.xxx.124)

    속이 꽉막힌듯 답답하고 그랬어요

  • 23. 어제
    '16.9.12 9:54 PM (182.212.xxx.215)

    갑자기 열나고 식은땀 나고 심장 떨린다고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글도 있었어요..

  • 24. 저도
    '16.9.12 9:54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앗참 속도 울렁거렸는데 그것도 며칠됐어요.
    며칠내내 내가 왜이러나하고 지냈어요ㅠㅠㅠ

  • 25. 어제 낮부터...
    '16.9.12 9:55 PM (1.224.xxx.99)

    머리가 어질거리고 쳇기가 있어서 콜라 한통을 다 마셨었어요....
    허허허.............이것도 전조증상 이었군요.
    정말 휭하니 확 핑 도는 그런 느낌이요. 내출혈 인줄로만 알았어요......

  • 26. ㅠㅠ
    '16.9.12 9:57 PM (211.212.xxx.100)

    저도 시간은 같아요. 정말 따악 4시~5시 사이
    토쏠리는 느낌~ 근데 직장 사람중 한분의 행동이 정말 토쏠렸거든요..
    유난히 토쏠리는 행동이라 느껴져서~ 그렇게만...

  • 27. 오늘 낮에도 같은 증상
    '16.9.12 9:57 PM (1.224.xxx.99)

    핑그르 도는 느낌 머리가 갑자기 확 눌린다고 할까요.

  • 28. 맞아요
    '16.9.12 9:58 PM (61.85.xxx.189)

    저도 대구인데 정말 멀쩡하다가 갑자기 네다섯시쯤부터 약간 속이 울렁거리고 있어요.

  • 29. 오늘 저도 머리 아팠고
    '16.9.12 10:00 PM (223.62.xxx.11)

    지금 집에 못 들어가고 차로 한바퀴 돌아다녔는데
    넓은 학교 운동장은 잠겨 있고
    바닷가는 쓰나미 올까봐 넓은 주차장도 그대로 놔두고
    이제 집근처에 왔어요
    편의점에서 또 타이레놀이랑 물사서 먹는 중입니다

  • 30. 김수진
    '16.9.12 10:01 PM (211.207.xxx.192)

    어머..전 3시쯤인가..서울인데요.. 정말 건강하고 그런적이 없는데..애들이랑 병원갔다가 집에가는 도중..놀이터에 들렸는데..갑자기 어지럽고 속이 메스껍고..벤치에 못 앉아있겠더라고요.. 이것도 관련있는건가요.. 전..오늘 제가 컨디션이 안 좋은줄 알았는데..지진오기 전..이었나보네요

  • 31. ㅇㅇ
    '16.9.12 10:03 PM (121.183.xxx.242)

    헐~저도 오전에 학원갔다 소파에서 못일어 나고 계속 누워있었어요.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어질어질 ㅠ

  • 32. 부정맥증상
    '16.9.12 10:06 PM (58.230.xxx.72)

    어지럽고 울렁거리는 것 외에 평소에 부정맥도 있어서
    오늘 가슴답답하고 짓누르는 느낌이 심해 부정맥 증상도 오늘 좀 심하구나 했는데
    답답하고 짓누르는 증상 느끼시는 분들도 많네요.

    어지럽고, 울렁거리고, 귀가 먹먹하고, 시야가 흐려지고 정신이 아득해지고
    몸이 꽉 짓눌리는 듯한 부정맥같은 증상이 있는데 다들 비슷하게 느끼시는 것 같아요.

  • 33. 어머
    '16.9.12 10:08 PM (121.181.xxx.4)

    저도 용인.
    현기증 심하고 어지럽고 그랬어요ㅠ

  • 34. ....
    '16.9.12 10:09 PM (110.70.xxx.74) - 삭제된댓글

    전 직장에서 평소초럼 일했습니다

  • 35. 용인
    '16.9.12 10:09 PM (61.98.xxx.90)

    ㅈㅓ도 오늘 컨디션 바닥이었어요.
    커피를 안먹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낮잠 잤더니 가위눌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지금은 울렁~

  • 36. ㅇㅇ
    '16.9.12 10:12 PM (121.168.xxx.41)

    저도 숨이 막히고 답답하고
    가라앉는 느낌이었어요
    용인

  • 37. 저두요
    '16.9.12 10:15 PM (175.197.xxx.33)

    저도 그랬어요. 오후 네시쯤부터 머리이프고 어지럽고 체한것처럼 명치아프고 토할것 같았어요. 집에와서도 계속 누워있었는데 내가 어지럽고 힘들다보니 정작 지진은 느끼지도 못했어요. 집에 티비가 없어서 지진 난것도 이제야 알았어요. 어지러워서 폰 들어다 볼 생각도 못하고...지금 보니 몸 이상했던 피크 시간대가 2차 지진 직후네요.

  • 38. 어머
    '16.9.12 10:21 PM (121.179.xxx.152)

    저도저녁먹고 소화되라고산책까지하고왔는데 누워있다가일어나니 어질어질 체한거같아서 소화제까지먹고누웠는데 내가어질한건지 흔들리는건지모르겠었다는
    신기해요 증상이

  • 39. 헉 저 용인인데
    '16.9.12 10:22 PM (182.215.xxx.234)

    몇일전부터 그랬어요. 몸이 허한가 했는데 ㅜ

  • 40. . . .
    '16.9.12 10:33 PM (222.110.xxx.100)

    오늘 오전부터 평소보다 어지럽고 울렁거렸거든요. 아침도 먹었는데 빈속에 기력이 쇠했을 때처럼 왜 이리 어지러울까 했었어요. 다른 이유일 리는 별로 없어 보이는데 저도 지진에 예민한 건지. . .
    저녁에 소파에 앉은 채로 흔들흔들 생각보다 길게 느껴지니 조금 무섭더군요.
    이십년 전쯤 도쿄에 혼자 여행갔을 때 침대에 누운 채로 흔들흔들 ㅡ그때 3.6이라고 TV 자막에 나오더군요.
    몇년전 홍성인가 지진일 때는 쿵 하고 소파가 아주 잠시 떠올랐다 내려앉은 느낌,
    오늘은 위 2번의 경험보다 훨~씬 길게 파도타듯, 그러니 더 무섭더군요.
    원전방지 운동에 서명이라도 해야겠어요.

  • 41. ...
    '16.9.12 10:38 PM (58.227.xxx.50)

    60대이지만 생전 어지러움증을 모르고 살았는데 오후에 이상하게 어지러워서 당황스러웠는데 혹시 ? 서울 도봉구에요.지진 못느꼈어요.

  • 42. 승리
    '16.9.12 11:25 PM (112.152.xxx.103)

    전 6시쯤 머리 왼쪽 부분이 30분 간격으로 찌르는것처럼 아팠어요

  • 43. 오잉
    '16.9.13 12:19 AM (221.142.xxx.161)

    저도 5시반부터 이상하게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약간 어지러웠거든요.
    그리고 까치들이 마구 시끄럽게 떼로 둥글둥글
    정신없이 날아다니던데...
    가만히 보니 자기네들끼기 싸우는 건 아니더라구요.
    여기 글들 읽어보니, 이런 것들이 전조증상이었나 봐요..

  • 44. ....
    '16.9.13 12:30 AM (110.70.xxx.74) - 삭제된댓글

    평소 저질체력들 총출동

  • 45. ...
    '16.9.13 10:47 AM (59.29.xxx.197)

    어머나 이글이랑 댓글들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

  • 46. ..
    '16.9.14 2:13 PM (182.212.xxx.215)

    저질체력과 웃긴다는 사람들은 비꼬는건지..
    당신들이 모르는 감이 발달한 사람들 분명히 있습니다.
    누군가 뒤에서 날 뚫어져라 쳐다보면 나도 모르게 고개 돌아가는거 한번도 못 느꼈나요?
    지진 일어나기전 지형주변부터 외곽까지 얼마나 많은 움직임과 전기장들이 꿈틀 꿈틀 댔을까요..
    그걸 느끼는 분들이 분명 있었던 것이고 여자들이 그 감이 발달해서 이런 현상이 벌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경주에서 여진때문에 주민들이 멀미 증상을로 호소한다는 뉴스도 못 봤나요?
    일본도 지진나면 멀미 증상 다반사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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