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없다고 징징대면서 옷은 잘사입네
언제부턴가 그직원 자세히 보니
옷도 저렴이긴 하지만 참 잘 사입고 신발도 참 많데요
나는 진짜 없는데 ㅋ
말도 들어보니 적금도 마니 들고요
ㅋㅋ그뒤 칼같이 더치했더니 먼가 맘에 안드는 표정이에요 그러던가 말던가
1. 왜그러니
'16.9.12 11:12 AM (211.199.xxx.197)거지근성 어휴....
2. 이제
'16.9.12 11:13 AM (218.237.xxx.131)사주지 마세요.
3. 왜 사줍니꽈???
'16.9.12 11:15 AM (182.227.xxx.225)자꾸 사줘 버릇하면....당연하게 생각하고...
벌써부터 칼같이 더치하니깐......지 권리 박탈당한 거처럼 당황하잖아요.
자기 돈 귀하면 남의 돈도 귀하다는 걸 깨달아야죠.
그렇게 이상한 애들은 가까이 지내도 1도 도움이 안 됨...4. 징징대면
'16.9.12 11:16 AM (122.61.xxx.228)뭔가 얻어먹을수 있다는걸 터득하고 실천하는 여직원.....
5. ㅇㅇ
'16.9.12 11:27 AM (49.1.xxx.58)제 친정동생들이 그래요.
저를만나면 돈한푼안쓰고 매번해주길바래요.
저는콩나물값아껴가며사는데
언니돈우습게알길레
몇년전부터 제가 돈을 안쓰니 오지도않네요.
버릇잘못들여서...ㅠ6. 저보다
'16.9.12 11:30 AM (112.216.xxx.242)연봉 훨씬 많고 남편도 잘버는데 사준다니 비싼 과일쥬스로 2번이나 얻어먹고는 2천원 커피(회사건물내 저렴하게 파는. 제가 음료는 아메리카노만 마시거든요.)도 안사더군요. 그뒤로는 딴 사람은 사줘도 그 사람은 절대 안사줘요.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 오고가는게 전혀 없는 사람은 칼같이 대해 줘야해요.
7. ㅇㅇ
'16.9.12 1:22 PM (180.81.xxx.210)글도 댓글도 고구마가 아니고 사이다라 다행이네요. 잘하셨어요.
저도 밥사주고 차사주는거 좋아하는데 상대방이 약게 굴고 머리굴리는거 낌새 눈치채면 칼같이 끊습니다. 그럼 본색이 드러나요.8. 저도..
'16.9.12 2:05 PM (223.38.xxx.249)예전에 커피한잔을 자기 돈 내고 먹는 걸 못본 지인.. 몇년 호구역할해주다가 인연끊었어요
커피값도 안내면서 만나기만 하면 자랑을 늘어지게.. 내 돈 써가며 남의 자랑 들어주고 집에 오면 그렇게 피곤하더라구요. 그래도 오죽하면 저럴까 하고 참아줬더니 나중엔 뒷통수까지 치더군요
제가 엄청 미웠나봐요 ㅎㅎㅎ 최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