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제 횟집 22년 장사에 손님 한 명도 없기는 처음입니다.

거제도 조회수 : 6,868
작성일 : 2016-09-12 06:36:5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


거제 횟집 "22년 장사에 손님 한 명도 없기는 처음"

"횟집 시작 22년 만에 처음입니다. 점심 때 손님이 단 한 명도 오지 않은 것은…"

경남 거제시 고현동에서 어촌횟집을 운영 중인 정영석(49) 사장은 손님이 단 한 명도 없는 황당한 상황에 어이없다는 표정이었다.

연합뉴스가 어촌횟집을 찾은 것은 지난달 31일 점심 때. 한창 붐벼야 할 횟집에는 정말이지 단 한 명의 손님도 보이지 않았다.

순간 소름이 확 돋을 정도였다.
IP : 5.254.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12 6:56 AM (49.142.xxx.181)

    콜레라가 몇십년만에 생겼다고 하잖아요..
    거제 앞바다에서요. 당연히 당분간은 손님이 없죠. 횟집이면 특수상황에 감수할일임.

  • 2. ...
    '16.9.12 7:17 AM (218.236.xxx.162)

    안그래도 조선사업 불황으로 힘들텐데 어쩌나요ㅠㅠ

  • 3. ??
    '16.9.12 7:27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물론 저 동네 요즘 경기가 바닥이긴 하겠지만요...

    동창이 바닷쪽 가서 홧집하는데, 여름에다 비브리오 패혈증같은 돌고 하면 손님 한 명도 없대요.

    꼭 제 친구네 아니고, 고깃집같은 곳도 무슨 전염병 돌고 하면 손님 한 명도 없어서 그럴 바엔 차라리 쉬자 해서 며칠 문 닫고 하는 뉴스도 나오곤 하잖아요.

    하긴 개들도 만원짜리 물고 다닌다는 동네였어서 박탈감이 크긴 하겠군요.

  • 4. ??
    '16.9.12 7:28 AM (119.14.xxx.20)

    물론 저 동네 요즘 경기가 바닥이긴 하겠지만요...

    동창이 바닷쪽 가서 홧집하는데, 여름에다 비브리오 패혈증같은 돌고 하면 손님 한 명도 없대요.

    꼭 제 친구네 뿐 아니고, 고깃집같은 곳도 무슨 전염병 돌고 하면 손님 한 명도 없어서 그럴 바엔 차라리 쉬자 해서 며칠 문 닫고 하는 뉴스도 나오곤 하잖아요.

    하긴 다른 지역 불황과 관계없이 동네 개들도 만원짜리 물고 다닌다는 동네였어서 박탈감이 크긴 하겠군요.

  • 5. gg
    '16.9.12 7:56 AM (211.44.xxx.4)

    다른곳도 그렇겠지만 거제도는 유명한 곳이나 대형 음식점들은 죄다 바가지라 보시면 되여
    링크의 댓글 참조요
    진짜 맛집들은 골목마다 있는 작은 음식점들이라 보면 되요
    멍게밥인지 뭔지는 멍게 아주 조금 넣고 기만원 ㅋㅋ
    국으로 나온생선국의 생선뼈다귀들은... 말하고싶지도 않네요
    그생선뼈다귀들의 출처를 대충 아는분들은 놀라죠

    거제도의 공기가 넘좋아 또 가고싶지만 대형음식점들의 비양심은 정말 기분을 상하게 만들어요

  • 6. 거제도 바닷물이 썪었다는데
    '16.9.12 9:12 AM (211.105.xxx.192)

    죄송하지만 거제도 멸치 이제 안먹으려구요. 콜레라, 건강상 이유로
    큰일이네요. 우리나라 삼면이 바다인데 동해,남해, 서해바다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썪을까봐..

  • 7. 존심
    '16.9.12 9:26 AM (14.37.xxx.183)

    태풍이
    태풍이
    태풍이
    올해는 한번도 안와서...
    한번 뒤엎어놓고 가면
    콜레라도 해결되는데...
    태풍을 기다리며

  • 8. 잠시 숨 좀 고르시고
    '16.9.12 9:38 AM (116.39.xxx.163)

    좀 더 높이 뛸수 있는 날이 곧 오겠죠!! 대목인데 아쉽겠네요!!ㅠㅠ 홧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342 &&***한국이 바뀌어야 할 일이 곧 다가온다고 3 앞으로 2016/09/26 1,122
600341 음악 좀 찾아주세요. 뉴에이지 같은데.. 3 궁금 2016/09/26 414
600340 출산, 폐경 이런시기 아닐 때 갑자기 머리 마구 빠지셨던분들 4 ㅇㅇ 2016/09/26 916
600339 유럽여행 많이 다녀보신분 8 ,,, 2016/09/26 2,126
600338 미용실에서 진상고객였을까요? 10 진상 2016/09/26 3,213
600337 스위스에서 살만한 것 있나요? 4 dd 2016/09/26 1,937
600336 내가 살아오면서 깨달은 진짜 인생의 진리. 36 해탈자 2016/09/26 29,191
600335 지금 사는 집이 저는 참 좋은데 남편은 좁다고... 20 고민 2016/09/26 4,651
600334 경찰, 서울대병원 압수수색…백남기 농민 진료기록 확보 7 3시간전뉴스.. 2016/09/26 872
600333 공항가는길 10 Aa 2016/09/26 2,756
600332 이 남자 어떻게 할까요.. 12 .. 2016/09/26 3,328
600331 밑에글 보다가 외모평가 막 하고 그런사람들 사생활에서는 어때요... ... 2016/09/26 344
600330 외국에서 디베이트 대회 1등 휩쓰는 아이 진로 18 외국사는 조.. 2016/09/26 3,927
600329 담배피는 남편 어찌할까요? 8 강아지사줘 2016/09/26 1,702
600328 거주지 이력 어떻게 알아보나요? 3 the 2016/09/26 1,458
600327 부대찌개 김치찌개 끊을수가 없네요 3 신경질난다 2016/09/26 1,477
600326 친구 시아버지상...가야겠죠.. 13 00 2016/09/26 4,280
600325 유산상속 불이익이 있어도 며느리가 얘기하면 안되는건가요? 14 며느리 2016/09/26 4,183
600324 ㅇㄴㅅㅍㄹ 에플쥬이시 클렌징오일 10 피부 2016/09/26 1,861
600323 신혼살림 1 .. 2016/09/26 497
600322 질투의 화신 1편부터 다시 보고 있어요 ㅋ 15 시청자임 2016/09/26 2,076
600321 털 뽑다가 생긴 염증..연고 추천 해주세요 2 눈썹 2016/09/26 2,192
600320 스물아홉.. 갑상선 기능항진증 판정 받았어요 ㅠㅠㅠㅠ 9 asdf 2016/09/26 2,901
600319 미샤,이니스프리, 네이쳐퍼블릭? 등등 가장 저렴한게 뭔가요? 19 ... 2016/09/26 4,559
600318 유럽사시는 분들 3 dbfjqd.. 2016/09/26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