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들의 명절, 추석이 돌아오고 있

며느리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6-09-11 07:05:55
안 괜찮아 추석이야" 명절 주름살만 느는 어머니추석이 즐겁지 아니한가요?전 세대, 연령, 성별을 가리지 않고 생겨나고 있는,1년에 두번씩은 찾아오는 멸절,,,그 두근거림·

명절을 맞이하는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마음이 같지는 않을 겁니다. 명절증후군이라는 표현이 연휴 내내 음식과 시댁 식구들 사이에서 시달리는 주부들 것인 줄 알았는데, 다른 이유로 속앓이하는 어머니들도 있습니다.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아들 딸이 마음에 쓰여 명절이 오히려 쓸쓸하게 느껴지는 어머니,  그리고 며느리 눈치 보느랴 솔직한 조언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어머니. 전반적인 사회문제와 변해가는 명절 문화가 어머니들에겐 주름살을 하나씩 더하고 있습니다.

착한 시어머니 콤플렉스

시대가 변하면서 오히려 며느리살이를 하고 있는 시어머니들도 보입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고 시댁에 대한 인식이 변하면서 며느리의 편의를 봐주고 이해하려는 문화는 좋은 현상입니다만 이로 인해 지나치게 스트레스 받는 시어머니도 있습니다..

과거 고된 시집살이 문화 때문에 이를 근절하고 올바른 명절과 고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얘기가 언론과 매체를 통해서 오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댁, 시어머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겨났는데요. 이 때문에 억울한 시어머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며느리를 배려하고 도와도 시어머니라는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악역'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 오히려 며느리 눈치만 보게 된답니다. 평소 각자의 가정을 꾸린 채 간섭을 않고 살다가 명절을 맞아 전통과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갑자기 묶일 때 불편함은 시어머니도 마찬가지 일 것 입니다. 특히 집안의 가장 큰 안사람으로서의 책임과 무게를 안은 사람으로서 말입니다.
"며늘아, 설날 너만 힘드냐… 나도 죽겄다"

며느리의 말 한마디 몸짓 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눈치를 살피시네요. 행여 못난 시어머니로 낙인찍힐까 두려워 며느리의 지나가는 한마디를 깊이 생각하고 본인 손으로 낳고 기른 자식들조차 멀게 느껴지신다는 어머니가 여기 또 있습니다. 할말을 속으로만 삭히고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에게 푸념하고 계십니다.
"영감 잘 지내슈? 애들 눈치 보여서 추석도 이제 면구스럽네유"

고부 사이엔 정답은 없지만 결혼을 한 이상, 가족이라는 울타리로 묶여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가족유대가 단단히 형성되지 못한 채 며느리 존중으로만 무게가 쏠린 경우로 보이는데요. 상대가 가족 유대를 느낄 새도 없이 가족이라고 강조하며 잔소리와 요구사항을 늘어놓는 것도 좋지 않지만, 서로 눈치만 보고 존중만 하는 관계도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며느리가 가족의 일원으로서 친근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게 가족유대를 충분히 쌓는다면 시어머니의 말씀의 깊은 의미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며느리 존중이냐 가족 유대냐… 고부간 줄다리기 해법

시어머니의 사연이 더 궁금하다// : 자꾸만 며느리 눈치 보게 만드는 요즘 세상 시어미가 며느리 눈치보는 세상, 며느리들아, 니네들은 시어미 안될줄 아니? 그 슬프고 외롭고 노여운 말년이 기다리고 있다. . 이기심 때문에 이지경을 만든 죄값을 치뤄야지...

며느리가 원수처럼 시부모를 대하는데 어쩌란 말인가? 며느리가 식구가 되어줘야 말이지. 요즘 며느리들 중엔 보다 못한 것들이 많아서리...

IP : 125.129.xxx.18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515 유방암 방사선치료비용은 얼마정도하나요? 8 2016/09/11 9,626
    595514 ㅎㅎ 힘들어도 추석이 그래도 좋네요 2 들리리리리 2016/09/11 1,090
    595513 82읽다보면 잘생긴 남편들이 많은 것 같아요 46 싱글이 2016/09/11 6,908
    595512 명대사가 많은 영화.. 뭐가 생각나세요? 9 오늘 영화 .. 2016/09/11 1,265
    595511 스벅카드 여러개 가진분 있나요? 4 ... 2016/09/11 2,068
    595510 허리 아플때 3 khm123.. 2016/09/11 916
    595509 국카스텐 콘서트 가려는데요 7 .... 2016/09/11 1,039
    595508 콜라가 너무 많은데요 5 ... 2016/09/11 1,316
    595507 전문대 아동보육 2년제.3년제 차이? 2 고3 2016/09/11 1,479
    595506 복면가왕..같이 댓글달며 보실분 들어오세요^^ 32 .. 2016/09/11 2,232
    595505 캐시미어나 이쁜 니트 어디 브랜드 이쁜가요?추천요? 3 세련되신분들.. 2016/09/11 2,214
    595504 영화나 책 추천해주세요. 멋진엄마요. 다른삶 2016/09/11 327
    595503 논술준비는 언제부터,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학부모 2016/09/11 1,764
    595502 영어 해석 부탁드려요 4 영어모르미 2016/09/11 564
    595501 광명 코스트코 가면 전부치는 전기팬 있을까요? 9 전기팬 2016/09/11 1,372
    595500 광화문 디타워 안에 맛집 잘 아시는 곳 있으세요? 10 2016/09/11 3,523
    595499 방금 이비에스에서 칠드런 어브 맨 보신분! 4 긍금 2016/09/11 1,024
    595498 후회를 하면서도 자꾸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건 4 ㅜㅜ 2016/09/11 1,252
    595497 건강보험이 적자인줄 알았는데... 5 20조 돌파.. 2016/09/11 1,483
    595496 구르미 그린달빛 보시는분 25 2016/09/11 3,351
    595495 저도 수시논술 상담좀 할께요. 부탁드려요. 33 .... 2016/09/11 3,714
    595494 불문학 전공하신 분들 5 불문 2016/09/11 1,260
    595493 후쿠시마방사능 오늘자 기사.읽고 가세요 3 휴.ㅠ 2016/09/11 2,024
    595492 싸고 튼튼하고 크지 않은 그런 청소기 없을까요? 7 청소기 2016/09/11 1,780
    595491 추석 손님상? 1 추석 2016/09/11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