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상황들에서 처신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16-09-10 12:01:30
사실 엄마가 처신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주변에서 보고 배운것도 없고
인간관계도 협소해서 어떤어떤 상황에서 처신 어떻게 하는게 잘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살다보면 제 의도와 전혀 다르게 살짝 오해받을 경우도 생기는데 그럴때도 내가 오해 안받도록 매끄럽게 푸는것도 잘 못하고...
정중하면서 세련되게 처신 잘하는 것 같은 사람들 부럽네요..
IP : 175.223.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6.9.10 12:06 PM (122.36.xxx.29)

    이거 단기간에 습득 안되요.

    오랜시간동안 집안 가정환경과도 연결되는거라

    부모가 그러면 자식도 처신 못할 가능성 높죠

    안타깝네요

    살면서 인간관계 혹은 처세술이 공부보다 더 중요하다는거 많이 느끼는데

    그런부분이 약점이면 손해볼일도 많을테구요.

  • 2. ..
    '16.9.10 12:10 PM (175.223.xxx.148)

    윗님 안타까워만 마시고, 팁이라도 풀면서 안타까워 해주시죠~~

  • 3. 맞아요
    '16.9.10 12:11 PM (175.126.xxx.29)

    윗분말에 동감.
    보고배운것도 없고
    타고난것도 없고...

    힘들죠.....
    정안되면 책보고 해야하는데 그것도 참 습득하기가...

    주위에 그나마 배울점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가지라도 배울수밖에요

    아니면 님이 스스로 부딛히며 깨지며 습득하는 수밖에요
    열심히 노력하면 되긴돼요.

  • 4. ㅠㅠ
    '16.9.10 12:14 PM (122.36.xxx.29)

    책을 봐도....단기적으로 아 하는거지

    막상 그 상황되면 어버버 해요...

    이게 처신이란게 가정환경에서 보고 듣는게 많은거같아요

    말로해도 이론뿐이지 실제로 적용하려면

    님이 자꾸 사람속에서 부대껴야할거에요

    우리나라에서 사회생활하기 힘든 성격인건 맞죠

  • 5. 환경따라 다르죠
    '16.9.10 12:26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정중하면서 세련되게 처신 것도 그사람이 속한 환경에 따라 통하고 안통하고에요

    적어도 중간은 하는 사람들이 포진한 환경에서나 정중도 세련도 통하지 그지같은 막말로 잃을게 딱히 없는 사람들로 구성된 환경은 그사람들보다 더 막가는게 편할수가 있어요

    글서 살아보니 예의고 뭐고 좋은 사람으로만 있을수 없더군요 속한 환경이 그래서 중요한거 그러니 최하층 막장에 놓이질 않길 노력하고 기도하는게 그게 우선 중요한 것

  • 6. .....
    '16.9.10 1:06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중간은 하는 사람들 환경에서야 정중하고 세련된게 먹히죠

    예전에 아주 오래전에 잠시 공기관에서 기능직들과 같이 있던적 있는데

    흐....진짜 수준 떨어지데요. 게다가 인정못받으니 자격지심도 심하고...

    차라리 시험봐서 들어온 7급 지방직이 낫더라구요.....

  • 7. 처신은
    '16.9.10 1:22 PM (75.166.xxx.198)

    언제나 내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존중하면 되요.
    그게 젤 중요한 처신의 기본이죠.
    내 처신을 사람따라 환경따라 다르게해야한다면 그곳에 젤 중요해야할 인간에대한 예의는 없는거잖아요.

  • 8. . . .
    '16.9.10 5:53 PM (223.62.xxx.33)

    제가 이번에 배운건데
    상대방의 의견이 나와 다르더라도
    일단 그 의견도 존중해주면서 내의견을 제시하라더군요
    내 의견이 아무리 옳더라도 내 행동이 무례하면 싸움만 날 뿐이죠

  • 9. ..
    '17.1.2 1:17 PM (64.180.xxx.11)

    처신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544 입학 테스트 결과에 따른 다른 대우(?) 2 ᆞᆞ 2016/09/26 775
600543 방광염에 베시케어정 장복해도 괜찮나요 5 2016/09/26 2,443
600542 남긴 치킨 살만 발라내서 닭미역국 가능할까요 ㅎㅎㅎ 15 오늘저녁은너.. 2016/09/26 1,862
600541 하얀색 냉장고 정리 용기 좋나요? 1 ... 2016/09/26 1,206
600540 푸드코트 변태 할배 아오 개통쾌 ㅋㅋㅋㅋ 20 ㅌㅊ 2016/09/26 5,225
600539 사드 대체지 '성주골프장' 발표 초읽기..김천 반발 3 국방부사드 2016/09/26 820
600538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 1만원짜리로 교환도 되나요? 4 호롤롤로 2016/09/26 5,395
600537 10살아이가 미래에서 형한테 기댈 생각을 15 ㅇㅇ 2016/09/26 2,805
600536 엘지드럼 19키로 건조기능있고 두가지 색깔중 12만원차이나는데 13 ... 2016/09/26 1,798
600535 정준영 "합의한 동영상이고 삭제"...전문가 .. 7 ㅇㅇ 2016/09/26 5,372
600534 노르웨이 자반 고등어,짠기를 빼고 싶어요 3 저녁 요리예.. 2016/09/26 877
600533 조용한데 기가센, 존재감 있는 사람들도 있나요? 5 ..... 2016/09/26 5,417
600532 머리 좋고 선한 사람 많을까요? 5 피곤 2016/09/26 2,424
600531 난임 스트레스.. 생각보다 견디기 힘드네요 ㅠㅠ 20 제발 2016/09/26 6,431
600530 오늘 재미있는 초보운전 문구 봤어요. ㅎㅎ 11 운전 2016/09/26 6,519
600529 백남기 농민 가족 앞에서 새누리와 웃는 강신명 3 당당한경찰청.. 2016/09/26 1,562
600528 매실청 씨째 담근것 5년 된것 걸러도 될까요? 4 호러 2016/09/26 3,015
600527 똥꼬에 바지가 껴서 13 ㅠㅠ 2016/09/26 3,159
600526 렌즈착용자, 이것도 노안 증상인지요? 8 ... 2016/09/26 1,637
600525 아이디어를 어디에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2016/09/26 421
600524 보보경심-백현왕자 귀여워요. 5 백현왕자 2016/09/26 1,128
600523 내용펑 4 있어요 2016/09/26 766
600522 여친 다리 부러뜨리고 갈비뼈 부러뜨리고도 동호회 여행 태연히 참.. 14 Vicky 2016/09/26 6,048
600521 공무원근태와 징계 신고하면 해결되나요 2 ㅇㅇ 2016/09/26 1,228
600520 호스피스병동 문의드려요 9 파킨슨 2016/09/26 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