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암 수술후 방사선치료 어땠어요?
1. 저는
'16.9.10 9:20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33회했는데 큰 부작용은 없었어요
항암 후유증이 어마어마하고 아리미덱스(항호르몬제)후유증에 시달리느라 방사선은 쉽게 지나갔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방사선치료할때까지는 음식 가리지않으니 먹고싶은음식 맘껏드시고 회복잘하세요2. .........
'16.9.10 9:44 AM (121.173.xxx.233)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저희 어머니는 항암보다 더 힘들다고 하셨어요.
입맛도 떨어지고 몸도 힘들고..3. ...
'16.9.10 10:08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항암해서 지친상태에서 방사선을하니 힘드셨을거예요
제경우 아리미덱스먹으면서 관절통이 너무심하고
걷지도 못할정도라서 마약패드를 붙이고 방사선해서
더 힘든걸 몰랐었을수도있지만
그래도 방사선은 잠깐하는거라 참을만했어요
그런데 윗글 어머니는 항암후유증이 없으셨나요?
전 시력도 떨어지고( 한쪽눈은 안보였음 ) 염증까지 생겨서 안과3개월다니고
잇몸 다 들뜨고 손발톱다 까매지고 손끝이 다 너덜너덜 헤지고
몰골이 말도 못했어요
생각만해고 끔찍하네요
방사선끝나고 표적치료도 1년 더했었네요
아직도 약먹는중이구요4. 저는
'16.9.10 10:08 AM (118.40.xxx.4)항암도 방사선도 그리 힘들지않았아요.
그런데 사람마다 다르다는게 맞아요.
입맛 몸 힘든거는 그렇다하지만
피부에 부작용있는 사람도 있으니
병원에서 하라는 수칙을 잘 지키세요.5. .........
'16.9.10 10:16 AM (121.173.xxx.233)항암 후유증이라고 해야 하나?? 항암중 폐렴이 와서 응급실가고 입원하고 그러셨어요.
위험했죠.
마지막 항암하기전에 폐렴이 왔어요. 담당 주치의 선생님도 증상 보시고 항암은 그만하자고..
그리고 있다가 방사선 치료 들어갔어요.
항암하면 일주일은 괜찮다가 그 이후가 힘들어 지신데요. 그렇게 3주까지 버티시다 그 다음 항암했는데.
방사선은 5분도 채 안걸리는거라 시간은 금방인데 매일 받다보니 나이가 드신분이라 그런지 항암보다 더 힘드시데요.
입맛도 항암할떄 입맛 없는거 보다 더 없다고.
방사선 치료까지 끝난지 2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입맛이 다 안돌아오셨어요.
지금은 약 드시는건 없고 6개월에 한번씩 검사 받고 계시구요.6. ㅇㅇ
'16.9.10 11:08 AM (182.221.xxx.208)간혹 항암보다 더 힘들다는분 계신데
대부분은 잘 마치세요
두려워마시고 잘 받으셔요7. ..
'16.9.10 11:10 AM (220.85.xxx.156)저는 항암이 힘들었지 방사선은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두려워 하지 마시구 잘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8. 항암
'16.9.10 2:59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수술을 거치고 방사하게 되면 체력이 바닥나는것 같아요
왼쪽 가슴이면 폐 안 다치게 조심하셔야하고(개인이 조심한다고 되는건 아니지만)
화상자국이 등까지 나더라구요
가족이 유방암인데 등에다 약 발라준 기억이 있어요
매일 가니 귀찮고 말도 못하게 피곤하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5600 | 엉뚱한곳으로 돌고있는택배ㅠ 1 | 샐숙 | 2016/09/12 | 678 |
595599 | 냉동실에있던 커피~~~~ 2 | 유효기간 | 2016/09/12 | 745 |
595598 | 아들자랑 3 | .. | 2016/09/12 | 1,109 |
595597 | 드디어 전기요금 나왔네요 9 | 전기요금 | 2016/09/12 | 4,403 |
595596 | 호신용 가스총 사는거 어떨까요 9 | ㅇ | 2016/09/12 | 1,523 |
595595 | 집에 a/s기사분이나 일적으로 방문하는거요 9 | 방문 | 2016/09/12 | 1,587 |
595594 | 자다가 소리가 들려서 숙면을 못해요 7 | idmiya.. | 2016/09/12 | 1,874 |
595593 | 북한 인간들은 김정은 왜 안죽일까요 25 | ㅇ | 2016/09/12 | 3,585 |
595592 | 님들은 음식배달오면, 고맙다고 인사하나요? 55 | 갑자기 궁금.. | 2016/09/12 | 5,493 |
595591 | 1940년 독일군에 점령당한 프랑스-독일군과사귄프랑스여성들 2 | 포리 | 2016/09/12 | 1,427 |
595590 | 중고차 잘아시는분 1 | Spank | 2016/09/12 | 358 |
595589 | 일본 방위상 북핵빌미로, '한일군사정보협정' 체결 요구 1 | 이나다도모미.. | 2016/09/12 | 193 |
595588 | 여기 파주운정인데요. 1 | 비가오네용 | 2016/09/12 | 1,179 |
595587 | 이정현 “당분간 끼니마다 회 먹겠다” 14 | 세우실 | 2016/09/12 | 2,535 |
595586 | 대전에서 임팩타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약국 아시는 분 계실.. 3 | ... | 2016/09/12 | 4,294 |
595585 | 제가 물건값을 치렀는데 그걸 다른사람한테 팔았어요 8 | 태블릿 | 2016/09/12 | 2,356 |
595584 | 나이들어 가족과 싸우니까 정떨어지네요 4 | ㅇㅇ | 2016/09/12 | 2,610 |
595583 | 자기집이 어떻게 보이는지 아는 방법 5 | 경험자 | 2016/09/12 | 3,602 |
595582 | 전세집을 두개 갖고 있을수 있나요? 10 | 세입자 | 2016/09/12 | 7,840 |
595581 | 추석새벽부터 점심까지 갈만한데 있을까요? 8 | 명절싫어요 | 2016/09/12 | 1,082 |
595580 | 일반 시민도 음주운전 신고 가능하더라구요 1 | 음주운전 | 2016/09/12 | 298 |
595579 | 동태포 러시아산꺼 사도 괜찮나요? 15 | 질문 | 2016/09/12 | 2,119 |
595578 | 트롬 세탁기 불림 코스 온도설정이 가능한가요? 2 | 궁금이 | 2016/09/12 | 2,466 |
595577 | 영남이 민주주의를 망쳐왔다. 3 | 서민 교수 | 2016/09/12 | 490 |
595576 | 아이들 놀아주는 봉사활동을 갔는데 4 | y | 2016/09/12 | 1,2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