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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퍼옴) 엄마들이 꼭 한번 읽어봐야할 팩트폭력

pole 조회수 : 6,211
작성일 : 2016-09-09 23:17:46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4894970

저 강사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옳은 말이긴 하네요^^
IP : 113.52.xxx.18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9 11:26 PM (119.149.xxx.79)

    애 열살부터 혼자 공부하라고 십년 놔두고 결과 한번 보시죠.
    그 시간에 엄마가 의대 간다고 자기 인생 챙기면애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나중에 아이가 엄청 고마워할까요?

    아니면 박미경 생각으로는 학벌 따위 논문 따위 쉽게 해결할 딴 방법이 있는데 열나게 머리싸매는 엄마와 아이들이 우스워 보였을 수도..

  • 2. 틀린 말 안 하네요
    '16.9.9 11:31 P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단 한번도 저 강사가 틀린 말 하는걸 본적이 없어서...
    윗님의 공격이 좀 웃기네요.
    윗님은 학위 논문 제대로 다 쓰셨나봐요.
    저 80년대 학번인데요. 저 논문... 짜집기했거든요. 지금은 미국에서 논문 제대로 쓰는 법을 배워서 절대 제가 한국에서 학위딴다고 낸 논문.. 죽어도 제 이름 올릴 자신 없지만요.
    그 시절에 교수들도, 대학원 선배들도 다 저더러 그렇게 하라고 갈쳐 줘서 전 그 사람들이 하란대로 했거든요.
    저 박미경씨인가? 저랑 비슷한 연배던데요. 저 아줌마네 학교 교수들도 별반 차이 없었을걸요.
    남을 엄한 잣대로 재려면 본인 좀 돌아 보세요.
    흠님이 쓴 논문 좀 보고 싶네요.
    한국에서 그 시절에 제대로 논문 철저하게 표절없이, 도용없이 쓴 사람 저는 몇이나 될까 싶네요.

  • 3. 저 시절엔요
    '16.9.9 11:34 P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교수들도 대학원생들에게 자기 논문 쓰라고 시키고 지 이름만 올리는거 보편적이었고,
    유명한 직장 다니면서 박사과정에 이름 올린 분들은 대학원의 연구실에 있는 후배들에게 논문 대신 써달라고 하고 과에 돈 후원하는 일도 많았어요.
    그런거... 지금 한국 완전하게 고쳤어요?
    다 고쳐서 모두 다 깨끗한가요?
    뭐 좀 옳은 소리하는 사람 매장시키려고 작정하고 달려드는데... 공격하는 사람들 졸업논문, 학위논문 다 공개하면서 공격하라고 하고 싶네요.

  • 4. pole
    '16.9.9 11:35 PM (113.52.xxx.184)

    흠님 아이에게 감사 받으려고 부모의 역할을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한의대를 가고 싶어한다면야 밀어주는거고 발레하고싶어하면 발레 밀어주고 응원해주는게 부모 아닐까요? 저 강사의 말은 자식을 엄마의 욕망으로 괴물로 만들지 말라는 뜻 같아요

  • 5. 김미경님
    '16.9.9 11:38 PM (182.226.xxx.200)

    정말 통찰력 대단하신 분이죠 틀린 말 없고 사람들 도와주려고 하는 말씀 하시죠

  • 6.
    '16.9.9 11:57 PM (119.149.xxx.79)

    다 그랬으니 논문 짜집기 괜찮다는 말.
    그러니 저 강사랑도 통하시겠죠.
    다 깨끗하지 않으니 나도 안 깨끗해도 괜찮다.
    저 논문 형편 없는 거 인정.
    학사때는 뭐가뭔지 몰라 대충 썼구요..
    석사때는 제정신 가지고 짜집기 안하고 제대로 했어요.
    어쨌든 학위만 받으면 땡이다..과정이 무슨 상관이냐
    나만 그러냐 다들 그런다.
    저 강사가 장사하는 방법이랑 비슷해요.

  • 7. ㅍㅎㅎㅎ
    '16.9.9 11:58 PM (210.219.xxx.237)

    본인은 왜 논문에 집착했데요?
    본인은 지극히 한국적 현실에 철저히 부합하며 살았으면서 그 학위 덕에 유명 지식근로자로 먹고살면서
    다른 사람들한텐 이상적으로 살라하네요? ㅎㅎㅎㅎ
    입만 동동 뜨겠어요

  • 8. pole
    '16.9.10 12:00 AM (113.52.xxx.184)

    에구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 끝은 왜 보고 있냐던 스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ㅠㅠ
    제가 이야기하고싶었던건 강사의 자질이나 논문이슈가 아니라 엄마들의 자세였었는데.. ㅠㅠ

  • 9. 제목이 무슨 팩트폭력
    '16.9.10 12:01 AM (210.219.xxx.237)

    내로남불 폭력이겠지

  • 10. 그나저나
    '16.9.10 12:02 AM (119.149.xxx.79)

    엄청 용감하시네요.
    다들 그러는데 적게 먹은 나만 잡는다는 비리 검사도 할말 많을 테구여. 정치공작이라고 할 테죠. 그렇죠?
    다른 학교들 다들 그러는데 상위권 학생 도와준 거 들통난 모 여학교도 억울할 테구요.


    길이 아닌곳을 갔으면 내가 잘못 생각했다.
    다 같이 자정하자..가 아니라 왜 나만 갖고 그래.
    너는 얼마나 깨끗한가 보자..이렇게 치고 나오는 거 보니 님이 어떤 성향의 사람인 줄 알겠어요.

  • 11. 억지 좀 고만 쓰세요.
    '16.9.10 12:04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저도 미국으로 와서 공부하기 전에는 한국에서 쓴 논문이 완전 문제고, 그 따위 논문은 써서도 안 된다는것을 배우고 나서야... 한국 학계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사람이고요.
    전 지금이라도 논문 다시 써서 낼수 있다면 꼭 그러고 싶어요. 제가 냈던 논문을 지금이라도 바꿀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요.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저 김미경씨나 저나 학교 다니던 시절에 논문을 어떻게 쓰라고 제대로 가르쳐 준 사람이 없었다는 말이예요.
    문과가 그래요. 저 사람 문과 나왔다면...
    문과 논문들 정말 여러 책들 짜집기로 내놨지요.
    그리고 젤 문제는 교수들 여러명이 그 거지같은 논문을 통과시켜주면서 단 한명도... 너 이거 이 따위로 논문 쓰라고 누가 가르쳐 줬어? 한 사람 있는지 아세요? 단 한명도 저에게 그 논문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 라고 말해준 교수가 없었다고요.

    그게 문젠거죠. 지금 한국 학계 수시로 논문시비 일어나는거... 저 시기에 저처럼 배운 쓰레기학자들이 교수들 되어 있어서 그럴겁니다.
    제발!!! 저도 그랬으니 저 사람을 이해하고 봐준다. 라는 이야기가 아닌거 알면서 억지 좀 부리지 마세요.
    그 시절에 학교 다니면서 배운게 그 따위였을 뿐이다. 라는 이야깁니다.
    지금이라도 바꿔야 하는데...
    지금 바꾸라고 하는가요? 다들 서울대고 뭐고 학교들 건들 용기들도 없는 주제에.

  • 12. 지들은 애들을 위해서
    '16.9.10 12:07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나라를 바꿀 용기도 없는 주제의 엄마들이
    애들만 잡고 있지요.
    새누리 열심히 찍어주고, 아파트 값만 계속 오르길 바라는 멍청한 여자들이
    자기는 책도 안 읽고 성형수술, 피부관리만 받으러 다니는 주제에
    애들에게만 공부공부... 의사 되라 한다지요.
    암튼... 지들이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사람은 다 공공의 적인거고요

    달을 보라니까 손가락 본다는 지적이 틀리지 않네요.
    저 강사는 정말 틀린 말을 안 하는데, 문제는 저 사람 말을 듣자면... 자기들이 해야 할 일들, 고쳐야 할 일이 너무 많으니까
    저 강사를 나쁜 년 만들어서 자기들 귀찮게 하는 사람 제거하는거 ... 잘 하는 짓이네요.

  • 13. ㅋㅋㅋㅋㅋㅋㅋㅋ
    '16.9.10 12:08 AM (118.44.xxx.239)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 말인데요
    유전자 인정하고 하는데 까지 도와주겠다 하면 뭐 인정

  • 14. 아 정말
    '16.9.10 12:26 AM (119.149.xxx.79)

    지들..멍청한 여자들..
    억지 좀 그만 써..
    이런 화법을 쓰는 당신이랑 이렇게까지는 아니지만 88만원 세대에 자기 자식이 안 끼기를 바라는 에미들의 처절한 노력을 멍청한 여자들의 헛수고로 가볍게 폄하하는 저 강사가 싫어요.

  • 15. 그니까 니가 가서 공부하라고
    '16.9.10 12:35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88만원 세대 자식들 안 만들거면
    니가 지금 다시 공부해서 금수저 물려 주라고
    나는 그렇게 했거든.
    나는 우리 부모가 나한테 금수저 물려줄 수 없는거 알아서
    가방끈 열심히 늘려서 내 새끼들 금수저 물리고 있거든.
    나도 30대에, 그리고 40대에 공부하면서 안 힘들었을거 같니?
    불쌍한 애들더러 열심히 살라고 하면서 지들은 맨날 어떻게 하면 더 편할 궁리만 하지 말고, 애들이랑 같이 노력하라는 소리가 그렇게 고까우니 문제지.
    애들더러 의사 되라고 할 시간에 공부해서 40대 후반에 의사 되어보고, 50대에 개업해보라는 말이야!

    아 진짜로 머리 나쁜 여자들,
    자기 학벌 딸리면 딸릴수록... 애들만 잡더라더니.

  • 16. 김미경씨 강의가 불편하다는
    '16.9.10 12:37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주변 여자들 보면 하나같이 자기는 노력하지 않으면서
    맨날 남편 돈 적게 벌어와서 힘들다고,
    애들 공부 안 해서 짜증난다는 소리 하는 여자들.
    김미경씨 강의 좋다고 추천해주면,
    저 여자 하는 말 다 듣기 싫다고 하는 여자들 공통점은
    자기는 인생 살면서 노력이라곤 해본적이 한번도 없으면서 남들만 노력해서 자기 떠받을어주기 바라는 한심한 사람들.

  • 17. 저도 저 강사별로
    '16.9.10 12:39 AM (121.184.xxx.212)

    다른 논의를 떠나서
    언젠가 강의에서 여자들 친정이나 시댁에 애기 맡기고 일하라고 ㅠㅠ
    뭐 여자들 자기를 위해 살라 이런 취지라는건 대충 알겠으나
    마치 본인을 롤모델로 삼아 그렇게 살아라 했는데
    본인 인생도 그닥 롤모델삼고싶지 않던데 ~

    강의 내용에 진실성이나 깊이는 없어요
    그저 말발을 내세운 약장수같은 ㅠㅠ

  • 18. 74.101
    '16.9.10 12:40 AM (119.149.xxx.79)

    아저씨셨군요.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애 잡지 말고 네가 돈 벌어서 금수저 만들어줘라.
    이게 결론인 거죠?

    그러게요..마흔 넘어서 시작해도 내 아이 금 수저 만들 수 있는 우리나라 알흠다운 나라였네요.
    몰랐습니다.

  • 19. ....
    '16.9.10 12:41 A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추천 백개 날리고 싶어요.ㅋㅋㅋㅋㅋ

  • 20. 그리고
    '16.9.10 12:44 AM (119.149.xxx.79)

    왜 엄마들이 편할 궁리만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아저씨 들이 혼자 몸 건사하는 동안 엄마들은 애랑 이인삼각 뜁니다.
    일 안 해도 되는 엄마들 소수구요.
    애랑 같이 뛰는 사람들이 주로 엄마고 나중에 아빠들은 성적이 잘 안 나오면 주로 "화만" 내더라구요.
    문제 해결 능력은 제로.

  • 21. 저 여자예요
    '16.9.10 12:53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니가 라는 표현 감정적으로 막간 대답인데요
    아저씨만 자식들 금수저 물릴 수 있는 줄 첨 알았네요

  • 22. 엄마들이 욕먹는 이유
    '16.9.10 12:56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세상을 바꾸는건 남자가, 자식들이 하는 거라 믿고
    자신들은 한발 뒤에서 조종만 하려고 하니까
    김미경씨는 애들보단 너, 니가 니 인생을 위해 살아라 라고 하니 싫고 거부감 가지는 거죠

  • 23. 말투가
    '16.9.10 1:01 AM (119.149.xxx.79)

    남자라서.. 온라인이어도 알 수 있죠.
    아저씨만 자식들 금수저 물릴 수 있는 건 아니죠.
    당연히. 하지만 확률이 적죠.
    여자랑 남자랑 사회에서 동등한 기회를 갖는다고 생각하시는지?
    완전히 동등한 조건인데 노오오오력이 부족해서 여자들이 경제적으로 뒤쳐지는 거였군요. 그렇죠?
    혹시 아이도 낳아서 엄마가 열심히 일만하면 저절로 크진 않던가요? ㅋ
    여러모로 많이 배워요. 님이 사시는 한국은 많이 다른가봐요. 제가 사는 곳이랑.

  • 24.
    '16.9.10 1:05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계속해서 애들만 조련 열심히 시키셔서 전문직 자녀 둔 엄마노릇 잘 하시길

  • 25. 칠성사이다
    '16.9.10 2:22 AM (115.140.xxx.86)

    완전 사이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왜 공부안하고 못하겠어요? 본인들 학창시절은 생각안하고ㅋㅋ 애 탓만해ㅋ
    자기들은 책한자 안읽으면서 애한테는 책보라고ㅋㅋ

  • 26. 저 강사가 욕먹는 이유
    '16.9.10 2:31 AM (119.149.xxx.79)

    우리나라에서 학벌은 더 나은 계층으로 이동 혹은 원래 계급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수단이었죠.
    중산층 이하 부모들은 내 자식이 나처럼 안 살게 하기 위해
    중산층은 내 자식이 나만큼 살게 하기 위해 자식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투자였어요.
    그런데 세상이 바뀌어서 더이상 학벌자본이 옛날만큼 안전한 투자 대상이 아니게 된 거죠.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부실해 진 거예요.
    저 강사의 요지는 애 잡지 말고 "너나 잘해"인 거고 밑바탕에는 "무시"가 깔려 있어요.
    네 주제에 애한테 뭐라고 하니? 이런 거죠.
    여전히 개인의 노력으로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애한테 미루지 말고 네가 하라는 거죠.

    애가 도움없이 혼자서 잘 클 수 있는지..친정엄마나 시엄마는 일하는 엄마를 위해 희생하는게 맞는 건지..이런 얘기는 다 스킵하도록 하죠.

    차라리 세상이 바뀌었으니 헛돈 쓰고 헛 노력 해서 부실 투자하지 말고 딴길 찾아봐 했으면 공감이 갔을 거예요.
    엄청 심각한 얘기인데 자기는 어찌저찌 성공했다고 저렇게 쉽게 까듯이 남 얘기를 해대니 한번에 휙 가는 거라고 봐요.
    논문 표절..뭐 그 시절에 다 그렇게 해서 모르고 그랬다. 그럴 수 있다고 쳐요. 그걸로 한번에 휙 간 데는 저런 화법으로 차곡차곡 마일리지를 쌓은 것도 큰 이유라고 봐요.

    그리고 나는 알아서 잘 살테니 걱정 안 해주셔도 됩니다.
    애 교육에 극성이고 부동산에 민감한 엄마는 가정안에서는 칭송받지만 사회적으로는 지탄받는 대상이죠. 각 가정의 생존전략이 사회전체의 이익과 일치하지 않는 시스템 안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 27. //
    '16.9.10 2:37 A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40에 한의대 가서 50에 개업할때까지 학교에서 부모가 공부하고 있음
    소는 누가키우고.....애 뒷바라지는 누가 하려나....
    본인 학자금으로 다 때려박으면 애는 애대로 먹고 살고....
    그리고 퍽이나 50 개업 신참 한의사한테 침맞으러 갈 사람 많겠네요....
    우리 엄마는 지방에서 날라리고등학교로 소문난 고등학교에서도 하위권이었고
    우리 아빠도 평범한 지방공고 고졸인데
    저는 K대 나와서 원하는 직장 갖고 전문직 남편 만나 잘먹고 잘살아요.
    사돈의 팔촌 아는 사람 다 털어도 서울권 대학 간 사람 없는 집안에서
    저 하나 공부 시키자고 부모님이 정말 노력하셨어요.
    전 정말이지 감사합니다.
    뭐 이 논리대로라면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나니
    저같은건 언감생심 일찌감치 되지도 않는 공부 안했어야겠죠.
    근데 전 우리 엄마가 김미경 강의 안들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책 안읽어도 텔레비전봐도 열심히 일하는 우리 부모님 존경하고 사랑했어요 전.

  • 28. 저 강사 좋아하는 이유가
    '16.9.10 2:44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친정에 애 맡기면서 친정엄마 억울하게 하지말고 제대로 게산하고 고마워하라고 하는 강의 본 뒤거든요
    친정에 애맡기면 왜 더 고마운지 설명하는 강의편 좀 보세요

  • 29. 아 정말
    '16.9.10 3:13 AM (119.149.xxx.79)

    우리 엄마 우리 자매 애들 봐주다가 유방암 걸리셨어요. 고마워한다고 애 키우는게 쉽게 되는 게 아니예요. 딸들 뒷바라지 계속 하다가 건강 상하는 할머니들 많이 보는데...참..계속 하려니 짜증이 나네요.
    혹시 본인이세요?
    저는 이만 할랍니다.

  • 30. 말로는
    '16.9.10 5:10 AM (119.14.xxx.20)

    무슨 말을 못해요.

    본인 아이들 그리 키웠으면 조금은 인정.

  • 31. 119.14~
    '16.9.10 6:56 A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님 말에 완전 동의합니다.
    깊이는 얕은채 말만 앞세우는 대표적인 케이스죠.
    항상 저리 극단적 예로 희화화시키며 웃음거리로 강의소재를 만들더라구요.

  • 32. 119.14~
    '16.9.10 7:11 A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님 말에 완전 동의합니다.

    깊이는 얕은채 말만 앞세우는 대표적인 케이스죠.
    항상 여자로써 엄마로써의 모습을 극단적 예로 희화화시켜 웃음거리를 만드는게 강의소재인듯

    여자들 꿈꾸며 사회로 진출하라는 좋은 취지에
    그로인해 희생해야하는 육아적 고민 교육적 고민 경제적 고민 이런것들을 너무 가볍게여겨버려요. 저렇게 쉽게말해버리니 잘 알지못하는 사람들(남자들)거봐~ 이렇게 쉬운데 왜 넌 못해? 이러며 좋아합니다.

    특히 육아교육학적으로 정말 들으면 헉~ 하는 부분이 많아서 놀랐어요. 또 그런분이 방송에서 희화시키는부분들이 여성을 더 힘들게하는거죠.

  • 33. ......
    '16.9.10 7:20 AM (175.223.xxx.15)

    119.14- 님 말에 완전 동의합니다.

    깊이는 얕은채 말만 앞세우는 대표적인 케이스죠.

    항상 여자로써 엄마로써의 모습을 극단적 예로 희화화시켜 웃음거리를 만드는게 강의소재인듯

    여자들 꿈꾸며 사회로 진출하라는 취지는 좋으니
    그로인해 희생해야하는 육아적 고민 교육적 고민 경제적 고민 이런것들을 너무 가볍게여겨버려요. 저렇게 쉽게말해버리니 잘 알지못하는 사람들(남자들)거봐~ 이렇게 쉬운데 왜 넌 못해? 이러며 좋아합니다.
    특히 육아교육학적으로 정말 들으면 헉~ 하는 부분이 많아서 놀랐어요. 정말 여성의 사회 진출을 응원하는 분이 맞나? 싶어요.
    그저 그것을 자신의 재미난 강의소재로 이용하는 분이 아닐까요?

  • 34. .....
    '16.9.10 4:56 PM (58.233.xxx.131)

    말로는 무슨 말을 못해요.. 222222
    진짜 입만 살았다는 말이. 딱맞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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