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맘이 전화번호 물을때

전화 조회수 : 1,984
작성일 : 2016-09-12 16:37:21
베스트글 보고 저도 저런성격 이거든요
남에게 관심없고 뒷말 싫어하고
아이는 아직 어려요. 어린이집 다녀요..

문센이나 놀이터 놀이방에서 2ㅡ3번 보거나
대화 좀 즐겁게? 하고나면
전번을 꼭 묻더라고요.

전 그냥 지나가다 대화만 하고싶지

집에 부르고 지속적인 연락이나 개인적 연락
진짜 싫거든요

제가 쓸데없이 인상이 좋고
ㅡ속은 엄청 까칠 예민.혼자가 속편함ㅡ
아이도 상태가 좋아보여서
엄마들이 같이 놀리려고 그래요
2ㅡ3번 만나면 집으로 부르고 그래요..
난 아직 파악도 못했는데요..

상대가 전번 물으면
거의 알려줬었는데
어찌 피할 방법이 없던데

아예 마주치는 엄마랑은 대화를 안하는게 답인가요?
하ㅠ
그럼 너무 답답할듯도 하고요

그냥 딱.
마주쳐서 잠깐대화.
이정도가 전 딱 좋거든요..

묘안들 있으신가요?
IP : 211.178.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9.12 4:41 PM (112.218.xxx.2)

    넘 답답해도 어쩔수없죠~
    그냥 별로 말 많이 안하면 확실히 안다가와요
    정말정말 괜찮은엄마다 싶으면 원글님이 말 붙이고
    그냥 내스타일 아니다 싶은 사람 한텐 뭐 수다떨고 싶어도 참으세요

  • 2. 전번
    '16.9.12 4:44 PM (223.62.xxx.50)

    제가 크게 한번 데이고 입 꾹다물고 다녀보니 답답하드라고요ㅠ.
    그래서 다시 또 잠시 푼수처럼 하하 즐겁게 대화하면 다시 전번 따이고?ㅠ
    입 다물고 애랑만놀기ㅠ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괜찮은 애엄마인지 어떻게들 아시나요?
    결국 인상 느낌 이런거긴한데ㅠ

  • 3. 노노. .
    '16.9.12 5:20 PM (27.1.xxx.155)

    저도 아이친구 엄마가 바로 제번호 묻는데 난감하지만 알려주긴 했는데 찜찜..
    결국은 한번도 연락안했는데..
    저는 정말 친한사람만 카톡해서 대부분 번호저장안하거나 앞에 #붙여서 저장하는데..이런경우 진짜 난감행ᆢ.

  • 4. 노노. .
    '16.9.12 5:20 PM (27.1.xxx.155)

    난감해요..

  • 5. ㅇㅇ
    '16.9.12 5:40 PM (1.236.xxx.30)

    아이 어릴땐 어쩔수 없더라구요...크면 그렇게 얽히는 일도 잘 없어서 편하거든요
    그냥 적당히 거리두고 만나세요
    그래도 두세번은 만나봐야 사람도 파악돼요
    그렇게 만나다가도
    내가 먼저 연락안하고 적극적이지 않으면 어짜피 점점 소원해지고
    그 인간관계도 걍 흘러갑니다.

  • 6. 상태가 좋아보여서
    '16.9.12 6:22 PM (14.37.xxx.183)

    제가 쓸데없이 인상이 좋고
    ㅡ속은 엄청 까칠 예민.혼자가 속편함ㅡ
    아이도 상태가 좋아보여서
    엄마들이 같이 놀리려고 그래요
    2ㅡ3번 만나면 집으로 부르고 그래요..
    난 아직 파악도 못했는데요..

    도끼병이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785 김한정 "靑,마약성 의약품 1천110정 구매해 836정.. 5 ㄹㅎ마약뽕쟁.. 2016/12/01 835
623784 사진]표창원 의원님에게 항의하는 새누리당 의원들 7 새누리 의원.. 2016/12/01 844
623783 추미애 김무성 회동 메모 ‘朴 대통령 형사책임 면제’ 구설수 31 산여행 2016/12/01 1,753
623782 사는건 너무 힘드네요 10 ... 2016/12/01 2,069
623781 2일이 가결 가능성 낮다고 안한다고 했으면서 ... 2016/12/01 265
623780 솔직히 박근혜가 내려오건 임기채우건.. 15 서현 2016/12/01 1,092
623779 국민들을 얼마나 개*같이 보면.... 6 .... 2016/12/01 524
623778 표창원 9:1의 싸움도 두렵지 않다 11 알바꺼져 2016/12/01 1,826
623777 아래 박지원이 죽어야 하는 이유... 쓸데없는 글입니다. 8 ... 2016/12/01 429
623776 82먹을려고 폭주중이네요. 권순옥기자오늘의상황 8 알밥통들 2016/12/01 957
623775 정우택 의원 사무실에 항의전화했습니다. 6 2016/12/01 1,614
623774 표창원 의원님 후원 1 모리양 2016/12/01 1,234
623773 파스텔 오너먼트 트리 파는곳있나요 1 동글이 2016/12/01 361
623772 표창원 의원님 분노의 5분발언 영상 19 Pianis.. 2016/12/01 2,221
623771 국회를 점거 합시다 9 Newwor.. 2016/12/01 510
623770 JTBC 지켜야죠 3월에 종편재승인 심사있습니다 7 . . . 2016/12/01 943
623769 홍차티백도 유통기한 지난거 먹음 안될까요? 2 .. 2016/12/01 782
623768 이번 토욜 촛불집회는 여의도로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ㅇㅇ 2016/12/01 313
623767 원유철 폭로, 안철수가 4월 퇴진 적극적 요구 29 ㅇㅇ 2016/12/01 6,202
623766 도대체 2일날 하면 안되는 이유가 뭐죠?? 3 대체 왜!!.. 2016/12/01 523
623765 김무성이 5일 표결 안 받는다네요 ㅋㅋㅋ 6 ... 2016/12/01 1,435
623764 민주당은 탄핵쇼 탄핵이벤트만 관심!! 탄핵부결이 목표!!!!!.. 9 dd 2016/12/01 347
623763 클릭과 댓글 금지글 고마워요 --번호도 같이 표시해주시면 4 제안 2016/12/01 201
623762 이명박그네 다음에 이명박지원 보려고 촛불 든지 아나 2 국민을 궁물.. 2016/12/01 316
623761 도와주세요! 아이얼굴을 친구가 14 엄마 2016/12/01 2,751